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락방의 꽃들이라는 책이 청소년 권장도서였었어요?
1. ...
'14.8.8 12:11 PM (223.62.xxx.102)이거 되게 야한데...그 때 당시 야설류로 유명했는데,,
2. ...
'14.8.8 12:12 PM (175.207.xxx.159)청소년 권장도서였었어요.
저도 읽다 그만뒀습니다.
요새 막장드라마도 이 책에 비하면 백과사전보다
더 건전하다고 느낄지경이에요.3.
'14.8.8 12:13 PM (1.233.xxx.88)당시 권장도서 목록 작성한 청소년보호위원들 머리통 좀 들여다보고 싶네요.
4. ㅎ
'14.8.8 12:13 PM (116.121.xxx.225)이갈리아의 딸들. 도 그렇죠. 막장은 아니나 여성 우위의 성행위 묘사..
제목도 멋있고 권장서 엿는데..5. ///
'14.8.8 12:15 PM (211.178.xxx.2)중학교때 이책읽고 엄청 충격받앗떤 기억 아직도 생생해요.
뭐 이런 그지같은 상황이....
하고 무지 충격먹고,
끔찍했었죠...
근데 그게 청소년권장?
아마 그 심사위원들. 그 책 안읽고 . 등장인물 나이대만 보고
그랬으리란 거에. 십원 겁니다.6. ...
'14.8.8 12:16 PM (211.178.xxx.2)그게 다락방에 갇힌 친남매가.
그 안에서 근친상간하는거 맞죠?
작가도 미친 개또라이임.
어떻게 그게 유명한 소설이 되었나 아직도 의문.7. ..
'14.8.8 12:42 PM (211.224.xxx.57)뭐 뻔하죠. 거기 심사위원들이 출판사 로비받거나 책도 읽어보지 않고 출판사서 간략히 소개한 소개말만 보고 음 좋은책인가보군 하고 추천도서목록에 넣은거. 저 심사위원들 자체가 책을 많이 읽거나 그런 인물들이여야 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아니고 그냥 있어보이는 경력 한 줄 넣고 싶은 사람들 누군가 권력자의 추천으로 그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겠죠. 우리나라가 다 그 모양 그 꼴이죠 뭐
8. qas
'14.8.8 1:04 PM (112.163.xxx.151)소녀경도 청소년 권장도서였음.
소녀경 = 중국 방줄술의 집약. ㅋㅋㅋㅋ
개그죠 완전.9. ^^
'14.8.8 1:22 PM (61.72.xxx.112)이갈리아의 딸들은 당연 권장도서죠.
그건 페미니즘 책중에서도 손에 꼽는 책인데요.
얼마나 야하냐가 중요한게 아닌데요.10. ..
'14.8.8 3:32 PM (118.221.xxx.62)소녀경? 이요 세상에...
11. 소녀경도 청소년 권장도서였음.
'14.8.8 3:51 PM (203.226.xxx.103)소녀경도 청소년 권장도서였음.222
저 이거 기억나요. 그래서 진짜 한바탕 웃고 난리가 났었거든요.12. 흠
'14.8.8 4:38 PM (61.82.xxx.136)제가 예전에도 이거 관련해 리플 달았는데 이 여자 책들은 거의 전부 근친 내용 담고 있다고 보심 되어요.
어릴 때 외국 살아서 학교 도서관에서 몇 권 빌려봤는데 이거 말고 다른 책들도 내용이 예쁜 여자아이가 계모나 친모한테 학대 당하다가 남자 맛(?)을 일찍 꺠달아 요부로 변신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는 그런 내용들이에요.
애들 사이에서도 이 작가 정신 나간 뇨자, 소설들도 변태 소설들로 조롱거리 삼았던 기억이 나네요.13. 흠
'14.8.8 4:43 PM (61.82.xxx.136)저도 의문인 게 당시 제가 다니던 학교 도서관에도 저 작가 책이 몇 권 있었을거니까 아마 우리나라 도서위원 이런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출간되었던 나라 (아마 미국?) 에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호평을 받았으니 목록에 들었을 거에요.
외국소설이니 뭐 생판 아무 것도 없는 걸 그냥 목록에 올리진 않았을테구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 여자 책들이 어떻게 버젓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아마 내용이 하도 파격적이니 그랬겠죠.
다락방의 꽃인가 그건 tv 드라마인가 tv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
당시 비디오 대여점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요.14. 흠
'14.8.8 5:16 PM (112.152.xxx.173)저는 그 작가 작품 유행탈때도 뭔가 손이 안가서 안읽었었는데
요약해주신걸봐서는
근친상간 빼고는 우리나라에서 있을수도 있겠다 싶은 이야기라
그런 사람들에겐 희망을 주는 종류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9580 | 5억으로 주택,생활비 가능할까요 5 | 고민 | 2014/08/17 | 4,931 |
409579 | 진로(?)변경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5 | 1001 | 2014/08/17 | 1,716 |
409578 |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소고기...몸에 좋을가요 5 | .... | 2014/08/17 | 3,132 |
409577 | 같이 웃어보실래요~ 7시간동안..ㅋㅋ 5 | 아마 | 2014/08/17 | 2,886 |
409576 | 이과생들은 무슨 봉사활동을 하나요? 7 | 막막 | 2014/08/17 | 5,308 |
409575 | 제주도 혼자 숙소 35 | 제주도 | 2014/08/17 | 6,334 |
409574 | 보다가 울어버렸네요 7 | ㅠㅠ | 2014/08/17 | 3,504 |
409573 | 유치원정교사2급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방송대 유교과 , 교육대학원.. | 울랄라세션맨.. | 2014/08/17 | 1,169 |
409572 | 이런 직원 한번 혼내주고 싶은데요. 4 | 음 | 2014/08/17 | 2,056 |
409571 | 조선도 나서서 남경필 까는거 보면.. 1 | ㅁㅁ | 2014/08/17 | 3,090 |
409570 | 키지니아 키즈앤키즈 초4남학생 유치할까요? 1 | skfjg | 2014/08/17 | 2,224 |
409569 | 계좌에 잘못 들어온 돈 ..경험 있으신분? 10 | 어쩌죠 | 2014/08/17 | 3,598 |
409568 | '화장실 식사' 환경미화원들, 직원 식당서 아침밥 먹는다 23 | 사람이 먼저.. | 2014/08/17 | 4,518 |
409567 | ktx표를 샀는데 바로 다음시간대 표를 또 사서 나중에 한 장 .. 2 | 기차표 | 2014/08/17 | 1,229 |
409566 | 내용 펑이요 13 | 결혼 | 2014/08/17 | 2,785 |
409565 | 행복한 방법을 알면서, 남편과 미친듯 싸워데는 저는 12 | 오늘 | 2014/08/17 | 3,989 |
409564 | 차 구입하려는데 1 | ㄹㄹ | 2014/08/17 | 823 |
409563 | 존경하는 교황님 6 | ㅇㅇ | 2014/08/17 | 1,533 |
409562 | 34살 여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로스쿨 .. 20 | 힘들다 | 2014/08/17 | 37,477 |
409561 | 아이들 영화관 보내놓고 볼일보는거.. 68 | .. | 2014/08/17 | 13,926 |
409560 | 샌프란시스코 잘아시는분 궁금합니다 1 | .... | 2014/08/17 | 1,030 |
409559 | 오늘 저녁 메뉴는 제가 젤이구만요~ | 메뉴 | 2014/08/17 | 1,815 |
409558 | 목욕탕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말할게요~~~ 14 | ... | 2014/08/17 | 5,741 |
409557 | 서울 편도선수술병원?? 2 | 절실해요 | 2014/08/17 | 3,476 |
409556 | 화장실 매너 7 | 무개념녀2 | 2014/08/17 | 2,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