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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세탁사고, 정말 열받네요.

어쩔..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4-08-07 21:15:46
검정 테이프? 바이어스? 이런게 둘러져 있는 베이지 색 원피스를 드라이 맡겼어요.
브랜드 옷이었고,
무엇보다 사고서 너무 마음에 들었었죠.

한번 입고 나갔다가 옷에 수저를 떨어뜨려
드라이를 맡겼고요.

근데, 그 검정 테이프에서 물이 빠져서 옷이 오염 됬네요ㅠ
이전에도 저희 옷을 한 번 망쳐놓고, 반액을 보상한 적이 있는 집이라
아, 정말 거래를 끊지 못한 것이 화가 나네요.

본인은 상품텍에 있는 것 처럼 분명 드라이를 돌렸다는데
제가 알 길이 없잖아요.
다행인지 그 옷 세일률이 좀 높아서 제 친구도 같이 샀어요.
그 친구는 세번째 드라이를 했는데 멀쩡해요 ㅠ
매장에서도 그런 클레임은 금시초문이라더라군요.ㅠ

매장에선 갖고오면 본사 보내서 세탁과실임을 알수 있게
어디 보내준다고 하네요.
근데 그게 또 2주 이상 걸린다고 해요 ㅠ
아, 그 망할 세탁소 때문에 제가 새 옷도 못 입고 별별 일을 다겪어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예전에 바지소송? 그 욕먹던 당사자의 마음을 조금 알것 같기도 해요.
세탁소 주인은 세탁텍에 있는 것처럼 자신은 드라이를 한 것 뿐이라는데,
너무 화가 나고 열받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IP : 219.240.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4.8.7 9:42 PM (218.53.xxx.17)

    세탁소 주인말이 맞다면 옷이 문제일수도 있어요..심의보내봐야 알겠지만...
    같은옷이라도 염색을 따로 하면 불량이 나올수 있어요..

  • 2.  
    '14.8.7 11:18 PM (1.233.xxx.88)

    세탁표시대로 했는데 그렇다면 옷 문제인 듯한데요.

  • 3. 랄랄라
    '14.8.8 12:56 AM (112.169.xxx.1)

    드라이든 물세탁이든 세탁정도로 이염 되는 옷이면 옷이 문제인게 맞죠. 같은 물품이라도 리오더제품이 있어 소재도 미묘하게 다르곤 하니 그냥 님의 정보로만 보자면 제 생각에 옷문제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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