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집에 온다고 하면 어떻게~~

푸른하늘아래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4-08-07 11:21:23

이종사촌동생이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놀러온다고 하면  어느정도로 신경써 주어야 하는지요?

 

둘다 초등 유치아이들이구요

 

사이는 그닥 친한사이는 아니고  사촌동생이 수도권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근데 신랑이 자주 집을 비우다 보니  어디가면  며칠씩  머물고 가더라구요

 

날도 덥고  체력도 방전이고   며칠씩  아이들 집에 데리고 있는것도 그렇고  놀러나가려면  돈도 많이드는에...(큰돈이 나가 지금 거지예요 ㅠ)

 

지역은 다른곳에 사는데  방학이라고  놀러온다고 한다면  다들 어느정도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디놀러가더라도  만약  놀이공원이라면  경비일체  언니인 제가 다 부담해줘야 하는거죠??

 

 

 

 

 

 

 

 

IP : 39.118.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4.8.7 11:26 AM (112.173.xxx.214)

    형제도 부모 집 아닌 이상 하루밤 정도나 자지 그 이상은 무리다 싶어요..
    특히나 여름철이고 형편 어려운 집에서는..
    제 동생들도 친정이 옆이라 울 집 와서 잠을 자지는 않아요.
    친정집이 더 넓기도 하고..
    이번에 여동생네 가족이랑 친정 어머니 모시고 하루 나들이를 갔는데 비용은 반반 했어요.
    같이 움직이려니 사람도 많고 관광지마다 입장료도 비싸고 식사비가 너무 부담되서
    울 가족만 다닐때보다는 배로 힘들던데 언니라고 무조건 봉사는 아니에요.
    그것도 미혼일때 말이죠.

  • 2. 그냥
    '14.8.7 11:39 AM (175.112.xxx.100)

    놀이공원이든 어디든 중간에서 만나자하세요. 집에 에어컨도 고장나고 덥다 하면서......
    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말도 있던데 잠깐 들려보는 것도 아니고 며칠씩 머물다간다고요?

  • 3. ...
    '14.8.7 1:51 PM (39.119.xxx.21)

    만일 굳이 온다면 숙식만 제공하세요
    놀러간다면 다녀오라고 하고 님 아이들도 보태지 말고
    같이 간다면. 무조건 더치

  • 4. 몽쥬
    '14.8.7 5:09 PM (111.118.xxx.246)

    참이럴때 난감해요..그쵸?
    손위언니입장에서 먼저 더치페이꺼내기도 뭐하고 놀이공원가서 이거저것 사먹고 사고하면 그것도 몫돈이고..
    차라리 에어컨 고장났으니 놀이공원앞에서 만나자고 하던지 님 아이들이 가기싫다면 놀다가 집에올때 연락해서 시원한빙수먹고 헤어지세요.
    남이 보기엔 푼돈처럼 보일지라도 막상 자신에겐 일이만원도 큰돈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276 교통사고 수술후 회복기(한약도움)? 한약 2014/08/16 812
409275 닭볶음탕..이란말 이상하죠? 21 이상 2014/08/16 3,030
409274 남자 판단이 안서요.. 너무 이른건가요? 23 판단이 2014/08/16 4,697
409273 바이러스가 더 치유 힘든가요? 1 아토피 2014/08/16 770
409272 82가입 첫 글 7 여기가천국 2014/08/16 850
409271 이나스프리 세일 언제인가요? 2 .... 2014/08/16 1,701
409270 고추장 없이 닭볶음탕 하려는데요. 19 질문 2014/08/16 4,280
409269 단식이라 함은? 2 다싸지마시오.. 2014/08/16 1,192
409268 영화관에 아기 관객보다 노인관객이 더 힘드네요 9 .. 2014/08/16 3,959
409267 대학원들어가서 시야가 넓어지거나 7 ㄴㄴ 2014/08/16 2,082
409266 성당 성가 들을 수 있는 사이트.. 어디 있을까요? 6 루시드 2014/08/16 1,340
409265 [이 시국에 죄송] 출산 앞두고 헤어스타일 어떻게.. 7 7개월 2014/08/16 1,279
409264 그동안다녔던 병원기록 보려면어디로가나요 3 모모 2014/08/16 1,463
409263 전세집 많이 보여주신분들~ 9 으오우 2014/08/16 2,733
409262 압구정 영어학원 1 ... 2014/08/16 1,938
409261 만두피로 수제비 7 무지개 2014/08/16 3,109
409260 날씨가 다시 더워지는듯하네요 오늘 날씨 덥지 않나요? 4 더워요 2014/08/16 1,693
409259 교황님이 세월호 보듬어주니 1 떨리나? 2014/08/16 1,482
409258 교황님이 오시고서 눈물샘이 터졌나봐요 ㅠㅜ 11 뚜기 2014/08/16 2,823
409257 참 걱정이네요ㅠㅠ 알바들이 교황님까지 깐다면 이거 국격이 어캐 .. 5 아마 2014/08/16 1,054
409256 아이가 배탈이 난 것 같은데요. 4 세우실 2014/08/16 974
409255 작가는 참 대단한 직업인것 같아요. 3 다쓰지마시오.. 2014/08/16 2,383
409254 화장 잘하시는 분들요~ 4 2014/08/16 2,481
409253 영화 한공주랑 도희야 어때요? 4 콩민 2014/08/16 1,681
409252 풍면 후기 (날라가서 다시 올려요...) 5 리뷰어 2014/08/16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