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넘의 전문직....

***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4-08-06 21:46:51

저희 집 아이 둘이 소위 전문직 공부를 합니다.

여기 저기서 인사를 많이 봤죠.

소개 좀 해 달라고.

그러나 아직 학생인데 누가 누굴소개를 해 줄 수도 없고..

 

어쩜 그리 다들 전문직만 찾는지?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더 전문직만 찾아요.

예 전과 달리 전문직 공부하는데도 여자가 많아서 거기서도 많이 결혼하는데 34,5까지 안 가고 있는 이들은 다 자기 욕심은 있는 분위기인데

전문직 만나고 싶고 해 줄 의사와 능력은 그리 없고..

전문직도 예 전과는 많이 다른데

 

오늘 34살 아가씨 어머님이 그렇게 소개해 달라고 해도 소개 안해 준다고 섭섭하다고 해서 주절거려 봤네요.

별 게 다 사람 머리 아프게 합니다.

IP : 175.196.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6 9:55 PM (211.237.xxx.35)

    전문직 공부를 하는데? 그 계통의 전문직인 분을 소개시켜달라는건가요?
    공부를 한다는건 아직 학생이라는것 같은데요.
    누가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그 공부를 하는 학생일뿐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어떻게 소개를 시켜주나요.. 소개시켜달라는 사람도 답답하네요. 자제분 선배를
    소개시켜달라는 소린가요?

  • 2. ㅇㅇ
    '14.8.6 9:56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자랑글~~

  • 3. 아이고...
    '14.8.6 11:16 PM (175.198.xxx.133)

    하다하다 이제 별 희안한방법으로 자식자랑을 하네
    그놈의 전문직타령...
    그냥 무슨공부한다고 구체적으로 학교까지 쓰세요
    여기선 개나소나 다 자기가 전문직이라고 하니까 잘 안믿거든요

  • 4. 자랑글
    '14.8.7 6:56 AM (59.6.xxx.151)

    아닌 거 같은데요
    저런 경우 많이 있어서ㅎㅎㅎㅎ

    글쎄 애한티 얘기는 해놨는데 애가 바쁜지 영
    글타고 다 큰 애 선후배를 내가 아는 것도 아니고
    그러세요

  • 5. 의대생
    '14.8.7 9:42 AM (203.226.xxx.252)

    에게 선배 의사 소개 시켜달라는 청탁이 많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네요

  • 6. .....
    '14.8.7 10:00 AM (125.133.xxx.25)

    요새 전문직아들 둔 엄마들이 전문직며느리 원하더라.. 고 둘러대세요..

    내가 전문직이라도, 전문직 소개시켜주기 어렵더라고요..
    내가 친하게 소개 권유 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관계는 그리 넓지 않고,
    그렇다고 가끔 한번씩 보는 알기는 알지만 그다지 안 친한 사람에게 뜬금없이 연락해서 너 소개팅할래 이렇게 묻기도 어렵고..
    보통 나이 좀 있는 여자분들이 소개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여자분들 소개해주려면 나이가 더 많은 남자분을 소개해 줘야 하는데
    그런 연령대의 남자분과는 또 아무리 같은 전문직이라도 교류가 없기도 하고,
    교류가 있는 그 연령대 남자분들은 또 대부분 결혼했거나, 아니면 하자가 있거나, 아니면 당장 결혼생각이 없는 분이거나..

    더군다나 의대생이라면, 34살 여자분과 연결될만한 30대 후반 남자의사분들은 까마득히 높아서 말 붙이기조차 어려운 교수님들이거나, 개업해서 이미 병원을 떠난 지 오래되어 의대생과는 접점이 전혀 없는 분들일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51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934
407550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지혜 2014/08/11 1,591
407549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입고벗고 2014/08/11 5,528
407548 시아버지..말씀 20 남매애미 2014/08/11 5,978
407547 살고있는집 도배 장판 될까요? 4 도배 2014/08/11 4,165
407546 초콜릿 케이크... 7 슈퍼문 2014/08/11 2,194
407545 이 박정아가 제가 아는 박정아. 24 . 2014/08/10 19,573
407544 아들 혼례날을 잡았는데 다른 댁 결혼식에 참석? 6 주전자 2014/08/10 2,553
407543 새누리 또 뻥구라 쳤네요~!! 헐 9 닥시러 2014/08/10 2,758
407542 AP vs IB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1 아이비대학 2014/08/10 2,008
407541 은행 친절도가 동네 마다 다르나요 ? 14 ... 2014/08/10 3,174
407540 자취방 용 냉장고랑 세탁기 봐주시겠어요? 3 as56 2014/08/10 1,465
407539 이번 교황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기사 보고 감명 받았어요. 5 .... 2014/08/10 2,570
407538 고3 되면... 6 원글 2014/08/10 2,528
407537 초2남아 가구 뭐가 괜찮나요? 2 알려주세요 2014/08/10 1,137
407536 네살 딸이랑 싸웠어요... 32 ㅜㅜ 2014/08/10 7,045
407535 관광지의 유명 맛집과 먹거리 거품이 많아요 1 여행 2014/08/10 1,226
407534 아이 과외쌤 생일선물 좀 봐주세요 18 2014/08/10 2,646
407533 가구 고르는 새댁이예요. 까사미아 골랐는데... 57 고민중 2014/08/10 15,334
407532 전기레인지 어떤게 좋을까요 1 고모여요 2014/08/10 1,045
407531 삼겹살 고기불판이요~~ 고기불판 2014/08/10 1,196
407530 제주 선희네식당 아시는분요~ 1 제주~ 2014/08/10 1,601
407529 지난번 중고사이트... 도와주세요 3 중고사이트 2014/08/10 1,330
407528 마흔 중반인데 가스걱정ㅜ ㅜ 2 까스명수 2014/08/10 1,982
407527 약사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 4 ㅇㅇ 2014/08/10 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