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훈숙씨 최근사진보니 너무 곱게 나이드는거 같네요

^^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14-08-06 20:05:28
발레리나 문훈숙씨 인터뷰기사가 있어서 읽어봤는데요
무엇보다 사진을 보고 놀랬어요

50넘은거 같은데 얼굴이 너무 곱고 깨끗하고 이쁘네요
저정도로 나이들수 있다면 늙는것이 두렵고 서럽지 않겠지만
평범한 제가 그런모습으로 늙을수 있기는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ㅠㅠ

십년도 훨씬 젊은 저보다 더 맑고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마구 아무거나 먹고 우악스럽게 하고 살면 절대 저런모습 안나오겠죠

전 맨날 믹스커피 떡볶이 라면 이런거 달고 살아요
IP : 180.134.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닥
    '14.8.6 8:08 PM (175.197.xxx.62)

    양쪽눈이 끝에 달려서 사마귀 같아요
    약간 징그럽

  • 2. 삼산댁
    '14.8.6 8:19 PM (222.232.xxx.70)

    문선명 며느리인가요?

  • 3. 윗댓글님
    '14.8.6 8:32 PM (1.215.xxx.166)

    말씀 빙고~

  • 4. ..
    '14.8.6 8:41 PM (110.13.xxx.33)

    실제로도 품위있고 수수하고 우아한 분입니다.
    하시는 일에 열정도 있는 것 같고.

    어렸을 땐 유니버셜 발레단 프리마 돈나 사진으로 봤었고,
    고등학교떈 역시 프리마 돈나, 학교 이사장,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뜨문뜨문 보았었고 (제자는 아니었고 오며가며 본거죠)

    최근엔 공연에서 직접 숨찰정도로 시범 보이며 개막 전 공연설명 하시는 거... 학교 졸업 이래로 눈앞에서 뵙는 건 오랜만인데 저도 정말 아직도 젋고 곱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통일교도 아니고 무용전공도 아니라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의 색안경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멀리서 뜨문뜨문이지만 길게 보면서, 통일교, 문선명 며느리, 영혼결혼, 이런 간판이나 선입견이 해제되게 하는 그런 분이었어요. 모 개인적으로 친하게 아는 사람들은 또 어떻게 말할지 모르지만 ^^;

    고등학생 때 학교 복도걸어가는 제 옆으로 휙~ 뛰어가는데,
    그 젊은 나이에 교장님에 이사장님, 나름 재단 후계자 중 한명(??)의 위치지만,
    완전히 수수한 모습에 연습용 리오타드, 위에는 숄 아래는 운동 스웨트 바지로 커버업에 연습시간이나 수업시간이 급하신지 교장실 옆 복도를 급하게 뛰어가던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원래 주변시선에 소탈하고 별로 화려하게 꾸미지 않는 이미지. 그런 면에서 항상 좋은 인상이셨던 것 같네요.

  • 5. ,,
    '14.8.6 9:18 PM (211.200.xxx.112)

    그렇군요 문훈숙님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8.6 9:20 PM (222.109.xxx.163)

    ..... ^^;;

  • 7. 우리 딸아이와
    '14.8.6 9:54 PM (59.6.xxx.78)

    그 집 딸애가 같은 영어유치원에 다녀서 만난적 있어요.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우아하고 기품있고 아름답더군요.
    그냥 서 있을때도 발레 정지 자세로 서 있던게 인상적이였어요. 서늘한 미모의 왕비 같은 느낌이고 일반인하고는 느낌이 달라요.

  • 8. ....
    '14.8.6 11:00 PM (1.251.xxx.181)

    관리도 관리지만 문훈숙씨는 현역 당시 한국에서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신체조건으로 유명했떤 분이에요... 일단 타고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020 요즘 해먹은 움식 나누어요 1 메뉴나눔 2014/08/21 934
411019 데미안- 번역 잘 된 걸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독서 2014/08/21 3,375
411018 전골집에 노란색 냄비 냄비 2014/08/21 772
411017 코스코서 득템해써요^^ 2 .. 2014/08/21 3,804
411016 고등학생 실비보험 추천부탁드려요 6 아그네스 2014/08/21 2,968
411015 간혹 15세 영화 초딩 봐도 될까요? 하는 질문에 4 궁금합니다... 2014/08/21 1,100
411014 유가족측 대한변협 어이없어요. 12 .. 2014/08/21 2,783
411013 유민아버지 바지허리 반으로 줄은 사진 좀 링크해주세요. 2 전단지만들었.. 2014/08/21 1,194
411012 ID와 비밀번호가 회사 컴터에서 안지워져요 4 핫메일 2014/08/21 933
411011 커피끓이면 집안냄새 정말 없어지나요?? 3 집안냄새 2014/08/21 2,558
411010 월남쌈의 재료인 라이스페이퍼로 마스크 팩하는 방법 8 아세요? 2014/08/21 4,704
411009 마트 문화센터 괜찮은가요? 궁금 2014/08/21 827
411008 도대체 박근혜는 왜 빚쟁이처럼 피해다니나요? 9 .. 2014/08/21 1,712
411007 혹시 대구사이버 대학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저절로다이어.. 2014/08/21 1,607
411006 1~2만원 내외 신혼 선물 아이디어 좀... 12 제제 2014/08/21 2,275
411005 1인칭으로 잔잔하게 서술해나가는 소설 없을까요..? 4 체셔캣 2014/08/21 1,256
411004 바뀐애 7시간,한계레 제대로 한방먹이는군요. 4 닥시러 2014/08/21 3,625
411003 신장부위 농양수술할때 선택진료교수 바람 2014/08/21 1,061
411002 CCTV확인해야 할까요..? (주차문제) 4 dd 2014/08/21 1,222
411001 딸아이이름 장차희 어떤가요 53 앙대유 2014/08/21 3,668
411000 유민아빠가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4 국민이 외침.. 2014/08/21 923
410999 이런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1 직장생활 2014/08/21 911
410998 상암동 주변에 깨끗한 숙소 있을까요 5 습도 높음 2014/08/21 1,753
410997 유민아빠 오늘 몇일째인가요? 1 단식접어든지.. 2014/08/21 641
410996 어제 식단 나온 사이트 뭔가요?아무리 찾아두 안나오네요 2 dre 2014/08/21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