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집 소독약 잘 안하시나요?

바퀴벌레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4-08-04 13:13:02
오늘 아파트 소독받고 나서 사인하면서 보니 아이가 있어서 소독 안받는다고 쓴 집이 여럿 있네요. 소독이라고 해봐야 하수도에 스프레이로 뿌리면 끝이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는데 아이때문에 소독 안받는 집들이 많은가요? 

여름이라 벌레 생기기 쉬우니 꼭 소독을 바란다고 엘리베이터에 붙여놓기까지 했는데
 저는 소독 안해서 벌레 생기는게 아이한테 더 않좋을텐데 싶던데.. 천연 뭐시기 이런걸로 따로 관리 하시는건가요?

옆집이 소독을 안받아서.. 음.. 울집 벌레를 다 그집으로 데려가려는건가...


IP : 112.150.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4.8.4 1:19 PM (124.80.xxx.67)

    전에 대대적으로 집안 소독하고 아이가 폐렴에 걸린적이 있었어요. 소독한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그 이후로 적당히 더럽게 살아요.

  • 2. ..
    '14.8.4 1:25 PM (114.205.xxx.114)

    소독 한번 하고 나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동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나갈 일 있으면 하고 안 그럼 잘 안 하게 되네요.
    집안에 벌레는 전혀 없습니다.

  • 3. 전그냥해요
    '14.8.4 1:34 PM (124.55.xxx.123)

    수채구멍까지 손으로 만지고 다니는 극성맞은 애가 아니라서요.. 애 유치원간 사이에 주로 소독하러 오시니까 하고 환기하면 냄새안나던데요~ 우리집만 소독 안해서 벌레가 우리집으로 피난오는것보다야 낫지 않을까요? ㅎㅎ

  • 4. 바퀴벌레
    '14.8.4 1:34 PM (112.150.xxx.170)

    헉.. 제가 후각이 둔한데.. 저 소독약 폴폴 마시면서 82하고 있는건가요????
    집밖으로 대피해야할까요? @_@

  • 5. 바퀴벌레
    '14.8.4 1:41 PM (112.150.xxx.170)

    전그냥해요//
    저희 아파트 3개월에 한번 소독이거든요. 저도 그냥 그정도 유해물질은 접하고 살아도 되려니 하고 살아요. 발암물질인 술도 마시는데요 뭐 ㅎㅎ

  • 6. ..
    '14.8.4 1:51 PM (211.177.xxx.114)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 갔으면 소독하는데요~~~집에 있으면 안해요~~그거 냄새가 생각보다 독하더라구요~몇시간 지나면 괜찮구요

  • 7. ..
    '14.8.4 2:0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다같이 소독하는 날, 소독 안하면 벌레들 다 그 집으로 간다는 글 읽고(82에서) 그 이후 꼭 해요.

  • 8. .....
    '14.8.4 2:38 PM (220.76.xxx.209)

    아이가 아주 어린 아기 아닐까요?
    낮잠 시간 방해받고 소독하고 나면 잠을 잘 못자고 일어났으니 분유 안 먹고, 그 다음에는 잠도 덜 자고, 그런 다음 내내 울고, 또 분유 덜 먹는 방식으로, 예민한 아기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08 대학이란것도 일종의 사업아닐까요 9 we 2014/08/10 1,620
407507 제목 삭제 3 설레는 2014/08/10 1,111
407506 김치 맛있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4 김치 2014/08/10 1,812
407505 예은이아버님 유경근님이 응급실 실려가셨답니다 32 제발 2014/08/10 5,364
407504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3,244
407503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988
407502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950
407501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5,066
407500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2,040
407499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1,150
407498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10,055
407497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부산맘 2014/08/10 8,113
407496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땡글이 2014/08/10 1,448
407495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반성 2014/08/10 6,236
407494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_* 2014/08/10 861
407493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궁금해 2014/08/10 18,424
407492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박영선 2014/08/10 1,798
407491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캠프 2014/08/10 1,372
407490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제발답변 2014/08/10 961
407489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highki.. 2014/08/10 7,400
407488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이정도면 2014/08/10 5,929
407487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사과 2014/08/10 3,662
407486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2014/08/10 1,171
407485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ㄴㄹ 2014/08/10 1,514
407484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자취 2014/08/10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