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람상조 가입하신 분들 질문드려도될까요?

florida00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4-07-24 15:34:38

제가 이번에 상조서비스 가입을 하기 위해 알아 봤는데요.

주위에서 보람상조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보람상조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제공해주는 서비스도 많은것 같아서 맘에 들더군요.

보람상조 프리미엄490장의상품인가? 많은분들이 가입하고 계신것 같은데

혹시 보람상조 가입한 분들 어떤 장의상품이 괜찮은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IP : 210.216.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7.24 3:39 PM (61.74.xxx.243)

    저 매달 납입금액 35천원짜리 가입했는데요..
    그닥 비추요..ㅠ
    장례 한번도 치뤄본적 없어서 하나 들어두면 나중에 도움 되겠거니 했는데..
    가입하고 얼마 안있어서 시아버님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냥 보람상조 안통하고 장례식장 통해서 상 치뤘는데..
    어차피 식비가 가장 많이 차지하는거고 제사상 차리면 그건또 보람상조 가입해도 별도고..
    결국 보람상조 가입해도 이거저거 추가요금 내야하고 왜 가입했나 모르겠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푹 묵혔다가 저나 남편 죽었을때나 이용하려고요..
    그나마 남은 메리트는 이게 490마원짜리 상품인데 10년 20년 뒤에도 물가 상승률 계산해서 그에 상응하는 장례 치뤄준다니까..ㅠ

  • 2. 저희는
    '14.7.24 3:58 PM (182.212.xxx.51)

    3만5천원짜리 들어서 상치뤘는데 괜찮던걸요.
    시동생내외랑 저희 둘뿐이라 친척 어른들 오시기전에 전화한통하니 장례지도사가 먼저와서 어느 장례식장으로 할것인지 잡아주고, 장례식장에서도 비용부분같은거 같이 도움 많이 주셨어요
    장례식장에 소속되어 있는곳에 의뢰해도 되지만, 보람에서 나오신 분들은 가능한 추가비용 발생하지 않게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해주시고, 장례식장에서 해야 할것도 많이 알려주시더라구요

    손님이 무척 많았는데, 도우미분 몇분 어떻게 추가로 부르면 된다 해주시고, 음식도 가급적 낭비안되게
    알뜰하게 사용해주시고, 음식 낭비해서 추가로 주문 안하게끔 많은 도움 주셨어요.

    장지가 지방 선산이였는데 거기까지 가셔서도 끝까지 ㅎ나하나 정성껏 도움 줘서 친척분들이 많이 가입했습니다.

  • 3.  
    '14.7.24 7:26 PM (1.233.xxx.88)

    상조가 좋은 건,
    상주가 제정신이 아닐 때 옆에서 뭘 해야 하는지 챙겨 주는 게 좋더라구요.
    상을 한 10번쯤 지내봐서 아주 전문가가 다 되지 않는 이상
    장례식장과 상대하다가도 바가지 쓰고 얼굴 붉혀야 하고 문제 생기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도우미분들도 음식 낭비 안 되게 해주시는 거 좋구요. 경험들이 있으셔서 그런가
    병원에서 이런저런 것만 하는 게 좋다... 이야기도 해 주시고.

    어쨌든, 상주가 정신 없을 때 옆에서 똑부러지게 말해주니 좋아요.

    제가 아는 분은 상조 없이 하는데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어른들이 나서서 말이 많아서
    결국 얼굴 붉히고 문제도 많았거든요.
    그러지 않고 상주들이 똑부러지게 알아서 다 챙기실 수 있으면 상조 특별히 필요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94 지방에서 살아보고 싶은 곳이 있으셨나요? .. 19:38:54 63
1593093 isa 계좌로 19:38:37 56
1593092 애가 어버이날이라고 아빠한테 전화를했는데 2 19:35:08 384
1593091 웃긴 구인글 4 .... 19:27:58 468
1593090 1년동안 준비해서 12살 연하랑 결혼했다고 쓰셨던 분.. 9 얼마전 19:27:57 636
1593089 청송 온천 이렇게 좋은지 몰랐, 2 19:21:38 677
1593088 ‘흰’이라는 소설의 해설 읽으신 분 계신가요 .. 19:08:14 291
1593087 오래 진료받던 병원이 폐업한다네요 14 ㅇㅇ 19:02:40 2,077
1593086 혼자인게 좋다면서 집비우면 아내찾는거 4 ... 19:00:37 812
1593085 패션 브랜드 이름 중에 '데 우아우'로 끝나는... 2 모자 19:00:07 529
1593084 가장 많이 쓰는 부엌 가전 10 우후후 18:58:17 980
1593083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멸치 레시피 아시는분!!!!! 11 ... 18:48:08 1,264
1593082 너무 잘해주는데 너무 잘삐지는 남자 22 B형 18:48:02 1,051
1593081 감자전에 간장을 못찍어먹을 운명인듯ㅠ 14 아놔 18:44:44 1,505
1593080 지금 정전된곳이 어딘가요? 개판이다 18:43:52 372
1593079 두유 제조기 고민 중 7 @@ 18:43:03 527
1593078 아무리 대구라고 그렇지 12 ... 18:41:59 1,298
1593077 끝내 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 못 낸 정부 4 내이럴줄알았.. 18:40:38 413
1593076 냉동 꽃게는 어디서 구매하세요? 3 18:35:36 471
1593075 중국에 뮤란이 어떤 존재인가요? 인기 18:30:11 283
1593074 비오는 휴일 좋아요 4 .... 18:29:51 826
1593073 조선미 선생님이 의사가 아니셨군요. 18 육아전문가 18:28:47 2,874
1593072 문득 생각나는 짧은 시절 인연 2 기억 18:28:15 683
1593071 막걸리에 김치전 비지전 3 good 18:27:08 485
1593070 모쏠아재가 할줌마 글로 주제를 바꿨나봐요 11 ... 18:24:49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