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행복이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14-07-24 01:54:44
남편이 제안한건데요..
제목 그대로 자가인 지금집 (25평 방3 화2) 전세주고
그 돈으로 다른 동네가서 평수넓게 살고 싶다는데..
아이는 세 명 이고요
저는 좀 두렵기도 하고.. 일이 많아지는 게ㅜㅜ;;
본래 지금집을 거주하려고 산건 아니긴한데 막상 들어와서 사니
내 집이니 편하고..
자기집을 전세놓고 다른곳에 사는게 흔한 일인가요?
IP : 211.186.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하던데요.
    '14.7.24 1:59 AM (114.129.xxx.78)

    그런데 이해가 안 가기는 하데요.
    전세주면 내집 망가지는 거 못막을테고, 나도 전세 들어가면 집주인 눈치봐야 하고...

  • 2.
    '14.7.24 2:04 AM (211.186.xxx.133)

    저도 그런이유로요 그리고 계약을 2건이나 해야하는거잖아요 근데 남편이 집이 좁다고 저희집 보다 세가 약한 동네로 집을 넓혀가자해서 ..그쵸 저두 집만 넓어지지 맘고생할거 같아서용ㅜㅜ아님 내가 너무 겁을 내나 싶기도 하고 뭐가뭔지 판단이 안서네요

  • 3. 집을
    '14.7.24 2:31 AM (211.186.xxx.133)

    팔 생각이긴해요 근데 저는 당장 팔고 깨끗하게 자가이사하자이고 남편은 일단 이사가고 전세놓음서 팔자이고요 근데 전세놓으면서 집 팔기 힘들지 않나요

  • 4.
    '14.7.24 3:56 AM (116.125.xxx.180)

    저도220님 의견에 동의..
    살면서 불편한건 벽에 뭐 함부로 못하는거..
    하지만 벽지 해주고 나올거면 해도 되지요뭐..

  • 5. 저도
    '14.7.24 4:02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결혼때 마련한 신혼집이 좁아지고 남편 회사도 멀고해서 저희집 전세주고 다른동네 큰평수 전세살아요. 전 개인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이사하는 거 좋아해서 새아파트로만 계속 옮겨다녀서 만족도는 높아요.
    하지만 저도 후회하는게, 아예 저희집을 팔고 이사를 다녔어야 했는데 그냥 급하게 옮긴다고 전세주고 전세로 다니다보니 25평 저희 아파트가 점점 애물단지가 되네요. 다시 들어가 살일은 없을 거 같은데, 전세로 돌리고 있다보니 매매가 쉽지 않아요. 파실 수 있음 살고 계신 집 파시고 움직이는게 부담이 덜할 거에요.

  • 6. ...
    '14.7.24 6:58 AM (58.230.xxx.212) - 삭제된댓글

    작은 평수 팔고 큰 평수로 가실수 있다는거 봐서
    위치 괜찮고 선호 아파트면
    저라면 남편 말씀대로 할것 같아요

  • 7. ㅇㅇ
    '14.7.24 7:56 AM (218.55.xxx.96)

    너무나 흔한일이죠!
    사는 전세집 오르면 내논 전세 올리고
    그래서 다 오르는거죠
    대부분일거 같은데

  • 8. !!
    '14.7.24 8:05 AM (1.233.xxx.116)

    너무 흔한일. .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게 신기합니다
    애들 어릴땐 평수 넓은집이 좋아요
    전세 사시다가 애들 대학 갈때,울수리해서 본인집에 들어가도 좋아요

  • 9. 신도시에..
    '14.7.24 8:44 AM (218.234.xxx.119)

    신도시에 아이 아직 어린 가정은 그런 집 많아요..

    저 아는 분도 청라 중대형 평수 전세로 사는데 아이 어릴 때 넓게 살자 하고
    서울 작은 아파트 전세 주고 그 전세값으로 청라 갔어요.
    (청라 40~50평 중대형 아파트도 융자 없거나 작은 전세는 2억 정도면 구하거든요.)

    제 친구는 용인에 그렇게 살다가 아이가 중학교 올라갈 때 되니 다시 서울로 복귀.

  • 10. 저희도
    '14.7.24 9:24 AM (175.118.xxx.67)

    저희 집은 세주고 전세예요ㆍ33평인데 애둘이니 짐도 많고 , 어린 아이들이라 집에 지내는 시간도 많고하니 넓은집에, 애들 기르기 편한 곳 42평으루 왔어요ㆍ

  • 11. 저희도...
    '14.7.24 2:38 PM (203.142.xxx.231)

    저희도 엊그제 저희집은 전세주고 전 다른동네로 이사왔어요...
    궂이 비싼집 엉덩이에 깔고 앉을 필요없다싶어서 같은 평수긴 한데 절반가격으로 전세왔어요...
    저희집은 좀 망가지겠지만 어차피 다시 들어갈길은 없을듯 싶고
    전세얻은집은 정말 전세로만 돌린집이라 그런지 망가진건 고치지도 않고 살았더군요...
    그치만 사는동안은 깨끗히 수리하면서 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318 농협이 중앙회와 단위농협이 있잖아요 5 @@:: 2014/08/13 3,085
408317 거제 여행 가는데 배타는거 말고 뭘 할 수 있을까요? 3 고민 2014/08/13 1,338
408316 시누가 시집가니 참 좋네요. 36 ^^ 2014/08/13 11,878
408315 [조선일보], 연일 '변희재 판결'에 부글부글 5 샬랄라 2014/08/13 1,488
408314 선배들이 노래방서 男 신입사원 옷 벗기고 성추행 1 세우실 2014/08/13 2,139
408313 이런 내용의 카톡 제가 이상한건가요 3 40대 2014/08/13 1,732
408312 턱관절이 다 녹았다고하는경우는 ?? 12 걱정맘 2014/08/13 6,124
408311 한동대 교수 벌금 대단하네요. 11 추억 2014/08/13 4,426
408310 초3 아이 영화 해적 봐도 될까요? 4 해적 2014/08/13 1,227
408309 세월호 마무리하는 해경 3 학살!! 2014/08/13 1,309
408308 자기자식 안귀여워하는 부모 10 미너균 2014/08/13 3,938
408307 070집전화를 스마트폰에 옮겨서 쓰는거 어떻게 하나요 5 엘지텔레콤 2014/08/13 1,326
408306 우유로만 까르보나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분 8 스파게티 2014/08/13 2,200
408305 산재신청 하려는데요. 1 질문좀요 2014/08/13 1,154
408304 조간브리핑[08.13] - 더위먹은 조선일보 "변희재 .. 1 lowsim.. 2014/08/13 1,227
408303 삼성13년차 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정말 포때고 차때고200조금.. 20 2014/08/13 6,551
408302 이제야..글이 써 지네요..ㅠ 3 벼리지기 2014/08/13 1,009
408301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gisa 1 비염 2014/08/13 1,462
408300 세월호 동반 단식하는 배우 조은지가 이사람이었다니... 8 조작국가 2014/08/13 3,991
408299 월세계약서의 의문사항 5 임대인 2014/08/13 1,533
408298 건축과 관련된 영화나 다큐 추천좀 해주세요. 3 유레카 2014/08/13 2,088
408297 유나의 거리는 일곱색깔 무지개 14 달래먹는 리.. 2014/08/13 2,831
408296 교황이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8 호박덩쿨 2014/08/13 2,258
408295 60만 장병 인권에 투입되는 예산 연간 고작 1억원 外 2 세우실 2014/08/13 990
408294 (뉴스모음)제주에 영리병원, 카지노, 설악산 제2의 케이블카 추.. 국민은뒷전 2014/08/13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