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이요

ㅠㅠ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4-07-22 22:15:33
귀에 모기물린줄 알고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에야 병원가서 알게 됐는데요 귀엔 딱지까지 생기고 귀속이 찌르르 
아프구 옆 머리속과 얼굴에도 물집이 잡히려고 합니다..약은 오늘부터 먹기 시작했구요
자게 검색해보니 귀나 얼굴쪽은 위험하다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큰 병원 가야 할까요?
통증은 그리 심한편은 아니에요.입원해야 하는건가요? 애들도 있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IP : 1.224.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2 10:19 PM (175.223.xxx.77)

    약드시고 잘쉬셔야되는데 애들이 있어서 어쩌세요.. 통증은 좀지날수록 더하더라구요. 전 옆구리 쪽이었거든요. 귀나 얼굴이면 신경이 예민해서 더 아프실텐데 ㅠ 많이 아프시면 큰병원가보세요 ㅜ

  • 2. ..
    '14.7.22 10:36 PM (58.235.xxx.133)

    제가 두갈전에 앓았는데요.
    이비인후과 약 1주일 먹었어요. 처름 4일은 많이 힘들고 아물어가면서 나았어요. 귀 신경절에 남아 있다가 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들었어요. 병원은 꼭 가셔야되요

  • 3. 통증은
    '14.7.22 10:39 PM (122.37.xxx.188)

    앞으로 더 심해질꺼니 많이 아플경우 맡기는거 어떻하나 생각해보시구요

    당장은 이불 깔고 쉬시면서 약먹고 쉬고 하세요

    며칠 두고보고 병원 가시구요

  • 4. ㅠㅠ
    '14.7.22 10:41 PM (1.224.xxx.2)

    동네 병원에서 약은 오늘 타와서 먹었는데요 검색해보니 얼굴이나 머리쪽은 위험하다고해서 즈금이라도 응급실 가야하나 해서요..

  • 5.
    '14.7.22 10:42 PM (125.178.xxx.133)

    입원했었어요.
    우측 머리ㅕㅍ으로 ..귀뒤로 왔는데 너무 심해서 신경치료도 받았구요.
    치료 잘하세요..아님 두고두고 속썩인데요.

  • 6. 지금
    '14.7.22 10:46 PM (122.37.xxx.188)

    응급실 가지 마세요
    밤에 갑자기 엄청 아프시면 모를까

    지금은 쉬시고 약 드시고 2~3일 지나고 다시 병원 가세요

  • 7. ㅠㅠ
    '14.7.22 10:50 PM (1.224.xxx.2)

    통증은 다행이 거의 없구요 만지면 쓰라리구 귀속이 조금 불편한 느낌만 있어요.
    감사합니다..

  • 8. 입원
    '14.7.23 12:24 AM (175.211.xxx.251)

    하시지요.
    빨리 발견하면 일주일 정도만 입원하셔서
    치료 받으셔요.
    제가 아는 분이 얼마전에
    귀,볼,혓바닥까지 와서 일단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씩 약도타고
    다니시더라구요.
    아직도 찌릿찌릿 하고 둔한 느낌 든대요.
    약은 한참 먹어야한다더라구요.

  • 9. 모서리
    '14.7.23 8:37 AM (59.31.xxx.201)

    아이 젖먹일때 왔는데 미칠거처럼 아팠는데 젖먹이라서 입원 못했어요. 대상포진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오는 병이라 다 나으신 후에도 면역력 관리 잘 하셔야 해요. 전 대상포진 오고 구내염 오고 포도막염 오고 관절염 이따라 와서 결국 대학병원 갔어요.

  • 10. 아고
    '14.7.23 10:31 PM (119.198.xxx.190)

    물집 잡힐때 까지 통증이 많이 왔었을텐데... 이미 밖으로 드러났으면 치료기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후유증 각오 하셔야 할거예요. 좀만 컨디션 안좋으면 앓았던 쪽으로 두통 옵니다.
    안타깝네요... 일단 근처 대상포진 잘보는 병원쪽으로 가세요. 치료 정말 잘 받으셔야 합니다.

  • 11. 얼굴쪽은 눈으로 가면 위험해요
    '14.7.23 11:49 PM (211.245.xxx.14)

    저희 친지분이 머리 정수리쪽으로 대상포진이 왔는데 몌칠 뒤 의원에서 입원허라고 했는데 그럴꺼 까진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오셨대요. 그날 제가 전문가한테 여쭤보니 머리쪽은 눈으로 균이 침범하면 굉장히 위험해질수 있다고 빨라 입원하라고 해서 그 담날에 입원하셨는데도 밤사이에 눈까지 균이 침범했대요. 그 후유증으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통증치료와 안과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일단 약은 드시고 계시다니 내일이라도 좀 큰 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794 오.. 교황님 바로 옆자리에 불교쪽 스님 자리하셨어요 6 사진찍을때 2014/08/18 2,829
409793 차려놓은밥상에 숟가락얹기 기자가 안티.. 2014/08/18 1,023
409792 50 가까이 오니 주말 이틀 집에서 밥을 점점 더 안해주고 있네.. 4 나의 끝 2014/08/18 2,799
409791 소시오패스 글 왜 지워졌나요? 7 ㅇㅇ 2014/08/18 1,722
409790 교황,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 위로 편지…"힘내세요! 사.. 7 비바파파 2014/08/18 1,411
409789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선물(?)받았는데요.. 5 어째쓰까 2014/08/18 1,824
409788 밥 비벼먹기 좋은 국물은 어떤걸까요? 10 비벼비벼 2014/08/18 2,086
409787 부산 센텀시티쪽 생활편의도, 학군 문의드립니다.... 7 부산 2014/08/18 2,102
409786 오늘 박대통령 미사참석 교황방한 준비위원장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 35 사과해라 2014/08/18 3,060
409785 에어텔 이용시 잔금은 언제 치루나요? 싱가폴 2014/08/18 763
409784 자양동 새아파트 VS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2 이사 2014/08/18 3,918
409783 교황, 한국사회에 숙제 던지다… 왜 우리는 감동하는가 1 세우실 2014/08/18 1,255
409782 건강검진하면서 갑산선종양과 가슴종양이 발견됐어요. 도움 부탁드려.. 3 사과 2014/08/18 2,295
409781 드디어 책을 읽어요... 2 아들아..... 2014/08/18 1,212
409780 허구헌날 피해자 탓하는 사람한테 한마디 했더니 열폭하더군요. 4 ㅋㅋㅋ 2014/08/18 1,523
409779 역세권 30평 쫌먼 4ㅡ50평대 역세권 2014/08/18 1,070
409778 전 이런글이 싫어요. 30 ㅇㅇ 2014/08/18 3,549
409777 비슷하게 하는거같아요 결혼은 2014/08/18 776
409776 저도 날씨좀 여쭤요. 광주 어떤가요? 3 비바람 2014/08/18 806
409775 인생이란... 1 2014/08/18 769
409774 인터넷 쇼핑몰 많이 알고 계신 님들 알려주세요~ 가을인가 2014/08/18 719
409773 생중계 주소입니다. 1 교황님 2014/08/18 901
409772 오늘미사에 교황님 양옆에 극좌, 극우 신부님 ㅋ 4 ㅇㅇㅇ 2014/08/18 3,373
409771 제2 롯데 지반 내려앉았대요.11미리 24 ... 2014/08/18 5,777
409770 박근혜 대통령은 인간의 경지를 넘어섰네요. 26 우와 2014/08/18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