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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or 정시 어디에 맞춰야 될지요

마니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4-07-17 18:07:00

고1 이과예정입니다
내신 1 학기 영어3 등급 나머지 과목 올 2 등급 맞았네요 ㅠ
2 등급 맞은 과목들 1 2 등 차이로 1 등급 놓쳤구요

모의 언수외 213 을 맞는데 어디에 맞춰 공부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학생부 채우려고 학교 대회 나가느라 정신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말리고 내신 하라고 해야 될지 아니면
수능중심으로 준비시켜야 될 지 고민 중입니다
간신히 입시 용어 패스 했더니
산너머 산이라고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ㅠ
조언부탁드려요

IP : 220.85.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7 6:44 PM (1.235.xxx.157)

    현역은 무조건 수시요~ 어제글에 보니 이과는 수시논술전형도 문과에 비해 수월하다하던데...
    정시 비율 30프로밖에 안되는데 재수생 생각하면 답나오죠.

  • 2. ...
    '14.7.17 6:52 PM (121.134.xxx.128)

    수시도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따로 있으니까요. 내신이 잘나오고 학교대회 수상실적이 좋다면
    학생부 전형도 가능하겠네요.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은 꼭 1등급 아니어도 가능하고
    학교대회 수상실적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3. 내신
    '14.7.17 8:50 PM (180.69.xxx.143)

    이 수시에선 절대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회많이 나가고 수상경력이 많아도 내신안되면 아예 쓸수도 없어 정시로 갔다고 들었어요 물론 간혹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요

  • 4. 일반고는
    '14.7.17 10:00 PM (14.52.xxx.59)

    수시가 더 유리하죠
    특목고 자사고는 정시까지 갈수있는 아이들이 많지만
    일반고는 정시까지 가면 학교레벨이 확 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5. 일단 방학에는...
    '14.7.17 11:1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영어 공부를 확실히 시키셔야겠는데요. 이과 갈 거면 수학은 당연히 해야겠구요. 지금 수시 정시를 걱정하기 전에 영수를 다지는 게 최우선으로 보여요.

  • 6. 팀장
    '14.7.18 7:59 AM (182.221.xxx.45)

    입시는 수시와 정시로 나뉘어집니다. 수시의 선발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특기의 방식이 있고, 정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선발합니다. 학생부교과는 세칭 내신이라고 불리우는 점수에 의해 기계적 선발을 합니다. 이 유형은 소수의 내신 우수자를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특기는 특수한 재능을 중심으로 선발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소수의 특수한 재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형입니다.
    내신도 뛰어나지 않고, 특수한 재능도 없는 경우에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형유형이 학생부종합과 논술입니다. 논술의 경우는 논술시험에 의해 선발을 하기 때문에 해당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시험을 잘보냐 못보냐에 의해 가름이 됩니다. 내신이나 기타 다른 요소는 무의미한 수준으로 반영을 합니다. 이 유형을 할지의 여부는 2학년 겨울방학에 가서 고민하시면 될 겁니다.
    남는 것이 학생부종합입니다. 학생부종합은 3년간의 학교활동을 중심으로 선발을 합니다. 주요대학의 경우에 논술 다음으로 규모가 큽니다. 그런데 선발방식이 조금 애매해서 학부모들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학생부교과는 교과 이외의 다른 요소로 인해서 합불이 바뀌면 안되는 유형입니다. 특기는 특기 이외의 요소에 의해 합불이 바뀌면 안되는 유형입니다. 논술은 논술 이외의 요소에 의해 합불이 바뀌면 안되는 유형입니다. 그러므로 학생부종합은 내신, 특기, 논술 등의 요소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면 안되는 유형입니다. 즉, 내신이 좋다고 선발해서도 안되고, 특기가 있다고 선발해서도 안됩니다. 논술로 선발해도 안되는 유형입니다.
    학생부종합유형의 대비방법은 학교생활의 충실성에 있습니다. 학교 내 활동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였는지가 관건이 됩니다. 그것이 반드시 수상실적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 내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이 있으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수상실적이 많을지라도 배우고 느낀 점이 없으면 떨어집니다. 수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준비를 하는 것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학교 내 활동으로는 봉사활동,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는 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재수생은 이미 전년도 수시를 통해 걸러진 그룹입니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재수생 합격비율은 20~30%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재학생입니다. 정시는 재수생 합격비율이 40%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재학생 입장에서 보면, 수시를 대비하는 것이 대학 진학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 7. ^^
    '14.10.13 5:11 PM (14.33.xxx.18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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