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하네요
부러워서 ‥ 비교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안되는
울애들 보니 착잡하고 머리나쁜거 물려준거같아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반모임을 안가야 할까요?
엄마들은 좋은데 갔다옴 괜히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1. 당연히
'14.7.15 10:47 PM (114.200.xxx.64)다녀오고 기분좋지 않고 강제성도 없는 모임 안가면 그만입니다... 얼마든지 안가고도 괜찮아요
2. 아이가
'14.7.15 10:49 PM (116.36.xxx.132)몇학년예요?
3. ..
'14.7.15 10:50 PM (222.111.xxx.69)가지마세요.
애들끼고 만ㅇ나는 모임 끝이 좋은경우 별로없습니다.4. 가지마세요.
'14.7.15 11:24 PM (218.145.xxx.219)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렇게 비교가 되고 우울해지면 절대 갈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비교하지마요.
원글님 자식이 그 집 자식보다 훨씬 착하고 정이 많을 수도 있구요.
더 좋은 장점이 있어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구요.
꼭 성공이 아니어도 더 좋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요.
모임이 힘들게 만드는데 굳이 그 모임을 나가는건 바보 같은 행동이라 생각해요.5. 원글
'14.7.15 11:28 PM (39.118.xxx.210)잘하는 아이들 맘도 그런 고충이 있겠네요
엄마들은 다들 너무 좋으신데
혼자 자괴감에 빠져 복분자주 홀짝 거리고 있네요ㅎ
울 애들도 기세등등 할 날 있겠지요 뭐 ㅎㅎ
오늘만 우울하고 말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6. 큰애는 전교 탑수준
'14.7.16 12:46 AM (114.206.xxx.2)작은애는 하위권..
큰애 반모임가면 엄마들이 뭘 물어보니..대답하기가 참 애매해요. 특별한게 없기도 하고..다른 엄마들 눈치보이고...그래서 너무 불편해서 가기 싫고
작은애 반모임은 애가 못 하니 속상하고 비교되서 가기 싫고..
그냥 반모임자체 안나가고 싶어요.
올 2학기부터는 어느 곳도 안 나가려구요.7. ...
'14.7.16 9:59 AM (1.233.xxx.144) - 삭제된댓글마자요 엄마들 만나고오면 내자신이 초라해보이고 넘 비교되고 비참하고 그러더라구요.
남편도 돈잘벌고 아이도 잘하고 성격도 매력이 넘치는 엄마들은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무슨복에 그리 다 가졌을까??
저도 초등때 모임 안나가다가 중학생되고 몇번 나가보니 정신이 피폐해지는것같아서 안나갈려고해요.
그게 저나 울 아이 정신건강에 훨 이롭더라구요
어쨌던 비교하고 자학하고 아이를 불만스럽게 대하는 저를 보니 편하게살자!!구요8. 저도
'14.7.16 10:21 AM (175.208.xxx.239)안나가요.... 워낙 자랑 못하는 성격이라 갔다 오면 힘들더라고요... 그 시간에 가정에 더 집중하자 다짐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9560 | 화장실 매너 7 | 무개념녀2 | 2014/08/17 | 2,459 |
409559 | 제가 칸디다 질염이있는데 생리대 추천해주세요 4 | omg22k.. | 2014/08/17 | 4,149 |
409558 | 소독약 냄새나는 카*맥주 24캔, 어떡하죠? 15 | 카스불매 | 2014/08/17 | 3,607 |
409557 | 부산에 눈물샘수술 잘 하는곳 부탁드려요 | l나무 | 2014/08/17 | 3,058 |
409556 | 세월호 진상규명이 기술적으로 어려운가요? 11 | ㅇㅇㅇ | 2014/08/17 | 1,569 |
409555 | 카레 직접 만들기 어려운가요 5 | 카레 | 2014/08/17 | 2,984 |
409554 | 요즘 마트에 미역줄거리 파나요? 3 | ,,, | 2014/08/17 | 1,226 |
409553 | 남경필, 사회지도층 표현 논란되자...페이스북 사과문 슬쩍 수정.. 14 | 가관이군 | 2014/08/17 | 4,988 |
409552 | 원자력병원에서 유방암 잘 보시는 분 추천해주세요~ 4 | 도와주세요 | 2014/08/17 | 2,238 |
409551 | 치아 충치 레진하면 이가 더 약해지는듯한데 5 | 왜하죠? | 2014/08/17 | 3,497 |
409550 | 노란 리본 달고 다니시나요? 16 | 노란리본 | 2014/08/17 | 1,554 |
409549 | 시댁 일가가 부자라도~~ (펑했어요 ) 4 | 트로피곤봉 | 2014/08/17 | 2,642 |
409548 | 식당 화장실에서 비위 상했어요(혐오내용있음) 102 | 식당인데 괴.. | 2014/08/17 | 16,966 |
409547 | 생리할 때 몸이 덜 붓는 방법 아시나요? 2 | 안붓고파 | 2014/08/17 | 2,705 |
409546 | 저녁 뭐 해드실거예요? 3 | 끼니걱정 | 2014/08/17 | 1,447 |
409545 | 찬형이 정말 대단하네요.다시 봤어요. 8 | 아빠 어디가.. | 2014/08/17 | 4,189 |
409544 | 박근해 종교는 무엇인가요 20 | 신자 | 2014/08/17 | 4,532 |
409543 | 70대 노인이 폐에 물차면 위독한 상황인가요? 4 | ... | 2014/08/17 | 27,565 |
409542 | 코스트코 화장지 가격 1 | 코스트코 | 2014/08/17 | 2,679 |
409541 | 식기세척기 바닥 좀 봐주세요 1 | 달토끼 | 2014/08/17 | 1,462 |
409540 | 남경필 원래 작업이 뭐였나요? 17 | 국방의무 | 2014/08/17 | 6,775 |
409539 | 비싼옷은 바느질에서 척 보고 알수 있나요? 수선집에서 비싼건줄 .. 9 | ..... | 2014/08/17 | 4,290 |
409538 | 당신 사생활에 관심없다 4 | 짜장나 | 2014/08/17 | 2,267 |
409537 | 블로그가 비싸긴 하네요 3 | ... | 2014/08/17 | 3,833 |
409536 | 남자가 어려웠던 과거 얘기를 하는 의미는... 17 | ... | 2014/08/17 | 1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