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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

저두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4-07-13 20:31:09
평소 홀시엄니한텐잘하고 저희부분 별대화가 없어요
성격도 가부장적이라 많이 부딪혔구요

1)어제 골프가방을 아침에 들고나가길래 " 어디가요 "하니"응"하고 걍나가네요ᆞ 그전에 기분안좋은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전에 나 내일 골프간다얘기할수도 있잖아요

2)물걸레 청소기를 여기서보고 아너스를 사야지하면서도 계속 결정못하고있었는데 덜렁 남편이 다른메이커를 사왔네요 ᆞ 매번 이래요~물걸레질 한번도한적없으면서 와이프한테 어떤게좋노 물어보지도 않고 사와요 ᆞ고맙지가않아요
아너스에 비해 줄도짧아서 거실한번 밀려면 코드 두번 꽂아요 ㅠ

3)핸폰성능이떨어져 약정후 사야지하고있는데~~또 덜렁중고로 사왔어요S5로요 ᆞ 고맙지가않아요
차라리 그돈으로 생활비 하라고 줬음 고맙게썼을텐데
폰은 나름 쓸만했거든요 ㅠ
남펀이 자기모임이많아 돈을 잘쓰는데 생활비는 여유가없는거 같아 제가 불만이많거든요 ᆞ평소 잔정없는 성격이라 참 생활이 재미없다하고 살고있는데 요즘은 년수(18년차)가 오래되다보니 더 삭막해지고 재미없네요 ᆞ 어떨땐 가슴이 콱 막혀와요 ㅠ
IP : 61.79.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3 8:51 PM (175.223.xxx.112)

    1번은 상당히 특이하네요ㅡ

  • 2.
    '14.7.13 9:09 PM (61.79.xxx.19)

    저번엔 골프가도 얘기하고 가더마는~요샌 그얘기도 하기싫은가봐요~~더워서 요즘 찬이 부실한것도있지만~요샌 남편이갱년기인지 아침밥 몇술뜨고나가는데 것두 맘에드는반찬이없거나 얼큰한국이없음 밥도 안먹고나가요~시엄니가 음식을잘하니까 입맛에 맞아야 먹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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