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상에 정답은 없고 가상도 그냥 생각이지만......

만약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4-07-12 13:31:42

  이번에 유럽 갔다 오는데 그리스쪽 상황 보니 심란하고 상대적으로 서유럽쪽도 편안하진 않았어요 우리가 어떻게  imf 극복했더라 생각도 좀 나고......... 만약 그런 imf상황이 다시 온다면 저는 직장에서 버틸 수 있을까요?

   나이는 길어졌고 퇴직 연령도 높아졌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기업이 예전같지 않고........

예전 그 상황에서 기업은 직원을 해고하고, 기업의 안전을 도모했죠 일본 프리터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일본애들은 자기들은 안전하다 믿고 있지만, 요즘 경기 상황 보니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그런 경제상황 다시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요 그리스 다큐 보니 별생각이 다 드네요

IP : 14.138.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든 살아남겠죠
    '14.7.12 1:37 PM (110.47.xxx.127)

    미리 걱정한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잖아요.
    더구나 지금은 명박이 한바탕 파헤치고 간 뒤의 그네정권.
    뭐...아무리 힘들어봐야 죽기밖에 더하겠나요.

  • 2. 저야 싱글이라 이리 편하게 생각하지만..
    '14.7.12 1:45 PM (114.205.xxx.124)

    하다 하다 안되면 일단 모든걸 줄이고 생존모드로 나가야죠.
    그많은 헬스장 피티 요가 필라테스 기타둥둥 다 없어지겠어요.
    그땐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 오래 견뎌야하기에.
    미국 대공황때 가죽구두를 삶아먹었다던데.
    그게 백년전 얘기도 아닌데 참 아득하게 느껴졌었어요.
    사실 언제든 그런 상황은 닥쳐올수 있어요.
    그걸 견딜수있도록 내 자신을 더욱 강하게, ]
    또한 그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잘 타고 넘기도록 나 자신을 유연하게 만드는수밖에.

  • 3. 글쓴이
    '14.7.12 1:52 PM (14.138.xxx.97)

    그래야겠네요 쓸데없는 거 줄이는 수밖에... 가끔 나가서 일 처리하고 돌아와보면 한국이 평화로워보일 때가 있어요 (속이야 난리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585 인색한 노인 14 ㅇㅇㅇ 2014/07/12 3,767
398584 혹시 뽐뿌 구입 시 페이백 문제 없을까요? 1 휴대폰 2014/07/12 1,317
398583 와 조혜련 결혼했었나요? 연애갸중계 2014/07/12 2,241
398582 세면기 수도를 5시간 연속 틀면 물세가 얼마 나오나요 5 아 놔~ 2014/07/12 2,585
398581 특목고 다니면서 기숙사에서 공부 안하는 아들.. 8 쿠나쿠나 2014/07/12 5,026
398580 축구 이야기.. 5 어린왕자들 2014/07/12 1,425
398579 엄마가 신을 건데요 2 신발 2014/07/12 1,870
398578 모기가 절대 안물어요. 30 2014/07/12 10,774
398577 코렐냄비 사용하시는 분~ 4 2014/07/12 4,678
398576 국민tv 어제 그제 노종면씨 휴가 였나요 2 , 2014/07/12 1,458
398575 4살 아이랑 2살 아이랑 부딪혔는데요. 2 소리 지르는.. 2014/07/12 1,586
398574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백화점 매장이나 면세점 가면 바로 구매할수.. 1 있나요? 2014/07/12 1,980
398573 아멘충성교회 - 이인강 목사 raqoo 2014/07/12 14,150
398572 급질) 카스피해유산균 그냥 실온방치 괜찮나요? 4 카스피해유산.. 2014/07/12 1,781
398571 끓이지 않은 오이지 국물 재활용하려는데요... 2 gks 2014/07/12 2,199
398570 80년대 sf전집 읽으신 분 계실까요? 14 sf소설 2014/07/12 2,404
398569 보세 옷이 더 비싸네요 5 옷이 사고파.. 2014/07/12 3,252
398568 "어머니, 1인 피켓 시위 제가 해볼게요".. 1 무능그네 2014/07/12 2,026
398567 넘넘 가정적이고 돈잘버는 의사남편이라면 다른 단점은 덮을 수 있.. 12 .. 2014/07/12 9,248
398566 빌리부터 동영상^^ 1 비리부터 2014/07/12 1,561
398565 부추가 독한가요? 8 나비잠 2014/07/12 3,053
398564 전세계약이 남았는데 집이 팔리면 나가야 하는건 가요? 1 집이요.. 2014/07/12 1,966
398563 데님셔츠나 데님원피스 여름에 괜찮을까요? 8 시원한 여름.. 2014/07/12 2,122
398562 못보신분을 위해 재업합니다. 4 .. 2014/07/12 1,915
398561 손과 발, 얼굴에 열이 심합니다..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2 휴우... 2014/07/12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