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애들 일주일에 라면 한개 많이먹는 편인가요?
1. ㅇㅇ
'14.7.11 8:18 PM (116.33.xxx.68)일주일에 한개먹어요
자연드림이나 한살람거로2. 더 많이 먹지않나요??
'14.7.11 8:21 PM (220.127.xxx.197)학원에서 보면 애들 컵라면 진짜 좋아하고
보통 삼각김밥을 더 자주 사먹는거 같던데
최소 주 1회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3. 시골마을아낙
'14.7.11 8:21 PM (211.36.xxx.137)우리집 중딩도 한번정도..먹습니다
아직은1개..
비빔면은 2개
더 먹고싶어 할때도 있습니다만4. 네
'14.7.11 8:22 PM (112.153.xxx.60)밖에서 안먹는 애들은 집에서 주 1~2개 먹는것같네요. 집에서 안먹는 애들은 편의점이나 분삭집에서 비스끄무리한거 먹죠
5. 중2
'14.7.11 8:25 PM (220.86.xxx.131)라면귀신입니다.
일주일내내 먹으라고해도 먹을거예요.
오늘도 2봉먹었는데 너무 먹을려고해서
많이는 안사다놓습니다.
라면뿐 아니라 면종류는 다 좋아해요6. ..
'14.7.11 8:28 PM (110.14.xxx.128)지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증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반 이상이 학교 끝나면 집에 가는 고 사이를 못참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분식점에 요기하고 집에 가지 않았나요?
가게 되면 라면하나는 필수고 옵션으로 김밥이나 떡볶이 사라다빵 오뎅 등등...
저와 제 친구만 그랬나요?
그렇게 먹다보면 일주일에 라면 한개만 먹었겠어요?
그래도 다 멀쩡하게 애들 낳고 잘 살잖아요.
중학생 남자애들 일주일에 라면 한개가 그리 걱정할 문제인가 싶네요.7. ...
'14.7.11 8:33 PM (180.229.xxx.175)엄마가 한살림 유기농 이런거 챙겨먹여봐야 나가서 편의점 컵라면 엄청 먹습니다...아마 혼날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인스턴트 많이 먹을걸요~
8. ...
'14.7.11 8:39 PM (220.76.xxx.234)학교에서 집으로 바로 오면 라면 먹을 일 없는거 같은데
학원을 바로가거나 하게되면 한개 이상은 먹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먹성이 좋은 아이라면 더더욱9. 푸들푸들해
'14.7.11 9:05 PM (175.209.xxx.94)헉...저 학교다닐땐 다들 학원 오가며 편의점에서 컵라면 많이 사먹었는데..
10. 음
'14.7.11 9:24 PM (175.211.xxx.206)우리때나 똑같아요. 아무리 집에서 유기농에 영양식 챙기면 뭐하나요?
학교에서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나가 편의점컵라면, 프링글스, 닭꼬치 등등 불량식품 하루에 하나씩 사먹고 다니는데 ㅜㅜ
과자를 두통도 사먹는거 같아요 하루에....11. 점넷
'14.7.11 9:27 PM (122.36.xxx.73)편의점 컵라면 먹는 학생들 많이 봅니다..울애도 친구들과 컵라면 하나 나눠먹고 들어오면 무지 행복해 합니다.ㅠ.ㅠ..일주일에 한번이라면 얼씨구나 하겠습니다..ㅠ.ㅠ..
12. 컵라면
'14.7.12 12:09 AM (59.10.xxx.140)아이가 제가 없을 거라 짐작하고 스스로 일용할 양식을 사서 온 날이 있거든요.
근데 이 컵라면이 여러 종류더라구요. 신라면 이런 게 아니라...
매운 불닭! 아이의 기대가 어긋나 제가 일찍 돌아와서 집에 있던 터라
"한입만~~" 해서 겨우 몇가닥 얻어먹어봤는데
너무 맵고 자극적인 조리료맛!
그런데 거기에다 삼각김밥 버무리고 스트링치즈도 사와서는 짓이겨 넣고
그만 렌즈에 돌려서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컵라면 용기는 렌즈에는 돌리면 안된다!고 말려서 다른 그릇에 옮기고 난리 부르스였죠 ^ ^;;;
아이말이 이렇게 친구들이 편의점에서 먹는다~ 더라구요.
아주 다양한 종류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서 먹는 창의적인 아이들...
다 알아서 밖에선 나쁜 것 골고루 먹어주니
집에선 가능하면 라면은 끓이지 말고 자연식으로 소박하게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13. 진홍주
'14.7.12 7:31 AM (221.154.xxx.157)매일같이 후식으로 먹는 저희집도 있어요
안사다놓으면 지가 사와서 후식으로 먹어요
밥먹고 간식먹고 후식으로 라면먹고 환장해요
지가 나가서 사오니 생협이라던지 좀 괜찬다는것
쟁여놓고 먹던지 말던지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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