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에 대한 추억. (혹시 레드핀피자 기억하시는 분?)

추억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4-07-11 17:05:12

제가 피자를 처음 맛본건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20대 초반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 제일 유명했던게 피자헛이었고

이런저런 브랜드도 몇개 있었던 거 같지만

피자헛 말고 기억에 남는 건 레드핀이란 피자 매장이었어요.

 

빨간색 핀이 포장상자에 그려진 레드핀 피자는

방배와 사당역에 하나씩 있었는데

전 레드핀 피자를 꽤 좋아했거든요.

 

피자 한판도 혼자 먹을 수 있었던 그때는

샐러드도 다 공짜여서 샐러드에 과일에 피자까지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떨고 피자 먹기도 참 좋았었고요.

 

방배와 사당이 직장 근처여서 자주 갔었지만

직장이 이전한 뒤 그곳을 갈 일이 없어져서

아직도 레드핀이란 피자 매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다 없어진 거 같긴해요.

 

혹시 레드핀 피자 기억하시는 분 계셔요?

IP : 61.39.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7.11 5:08 PM (1.0.xxx.155)

    저요저요저요~~
    저도 20대 초반쯤 좋아했던 기억이...(지금 30대 후반 인데... 원글님도? ㅋㅋ)
    전 회사가 선릉역 근처라 그쪽으로 많이 갔던 기억이...가물가물..ㅋㅋ

  • 2. 원글
    '14.7.11 5:15 PM (61.39.xxx.178)

    저요님!!!!!!
    맞아요. 저 37이에요.ㅋㅋ
    레드핀 피자 괜찮았는데 그렇죠?

  • 3. 저요
    '14.7.11 5:21 PM (1.0.xxx.155)

    원글님...ㅋㅋ 저요님은 38살이요!! ㅋㅋㅋ
    그립네여~레드핀도
    저의 20대도~ㅋㅋ

  • 4. 원글
    '14.7.11 5:30 PM (61.39.xxx.178)

    저도요.

    저의 20대가 정말 그립네요. ㅎㅎ

  • 5. ..
    '14.7.11 5:39 PM (116.121.xxx.131)

    저는 삼성역에 피자인 좋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106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잘 사는법 11 ..... 2014/08/09 4,001
407105 신앙생활에 푹 빠져있는 남편 계신가요? 18 신앙생활 2014/08/09 3,523
407104 팽목항의 이주영 장관 사퇴 뜻 굳혀 5 진정애국자 2014/08/09 2,478
407103 스테연고 질문 - 모기 물린데 착색방지 5 ㅇㅇ 2014/08/09 3,538
407102 옛날부터 결혼 안하겠다는 사람들이 6 막차 2014/08/09 2,947
407101 스마트폰으로 82쿡 자유게시판들어왔을때 광고 3 .. 2014/08/09 1,288
407100 수면무호흡 떔에 진짜 죽고 싶어요.. 이 고통 어쩌죠 살아도 사.. 5 수면무호흡 2014/08/09 3,450
407099 두통이 없네요. 4 혈압약 먹고.. 2014/08/09 1,990
407098 별거 아닌 생활속 아이디어 12 참신해 2014/08/09 4,515
407097 일년에 결혼 돌 임신을 했어요. 6 같ㅇ 일하는.. 2014/08/09 4,194
407096 이게 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6 바보로아나봐.. 2014/08/09 2,312
407095 이런씩으로 시댁에서 모함하죠? 1 닥시러 2014/08/09 1,783
407094 집은 엉망.돈은 필요하고 12 일해야하나 2014/08/09 5,112
407093 눈동자가 갈색인 분들 본인이 봤을때 무서우신가요 24 .. 2014/08/09 8,927
407092 세월호의 마지막 의혹은 박영선의 급변침 6 lowsim.. 2014/08/09 2,824
407091 불닭볶음면vs불낙볶음면 7 딸기라떼 2014/08/09 1,989
407090 길개들은 없는데 길냥이 들은 왜 많나요? 9 냠럄 2014/08/09 2,598
407089 박영선이 합리적 선택 했다고 봅니다.. 냉정히들 보시길... 흥.. 18 특별법 이유.. 2014/08/09 4,030
407088 아기 돌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ㅠㅠ 15 아기엄마 2014/08/09 2,312
407087 1인 가구’ 증가 원인 ‘가족 가치 약화’․ 1 멍멍 2014/08/09 1,668
407086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주객전도 2014/08/09 1,936
407085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중학생 봉사.. 2014/08/09 1,265
407084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대화 2014/08/09 3,850
407083 시어머니께 말대꾸 뭐라하면 좋을까요? 40 말대꾸 2014/08/09 6,487
407082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 20여시간 아닌가요~!! 8 닥시러 2014/08/09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