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어요. 뭘 먹을까? 고기? 안돼.
싸서 산 돼지 뒷다리살. 그래도 쫄깃하던데.. 눈에 삼삼.. 안돼!!
하루라도 덜 먹으면 뱃살이 얼마나 가뿐한데~
완숙 토마토 넉넉하 3개에 이탈리안드레싱 뿌려서 대충 먹자.
토마토 썰고...
고기를 굽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내가 놀랐네요...헐
뇌는 어디 가고 무의식세계에서 고기를 꺼내 굽고 있네요.
아얘 냉동밥도 뎁혀서 묵은지랑 먹고 있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를 굽고 있는 나를 발견. 헐
ㅇㅇ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4-07-11 10:36:54
IP : 223.62.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1 10:40 AM (110.14.xxx.128)진정한 고진교 (고기가 진리) 신자로 입문 하시려는갑소잉.
2. ㅎㅎ
'14.7.11 10:43 AM (121.162.xxx.53)저도 오늘 카레를 만드는데 ㅎㅎ
야채만 넣고 담백하게를 목표로 하였으나 ㅎㅎ
깜빡 잊은 게 있다는 듯 냉동실에 돼지고기를 급하게 해동 시켜
고기반 야채 반 카레를 만들었어요.
한그릇 배불리 먹고 82중 ..3. 고기
'14.7.11 10:50 AM (182.219.xxx.176)집에 삼겹살이나 목살 남은 게 있으면 다음날 아침부터 구워 먹어요, 혼자.
남편이 강호동이냐, 하는데..그러거나 말거나..ㅋㅋ4. 전
'14.7.11 10:50 AM (218.144.xxx.205)스팸 구워먹으려고 하는데......^^
5. 윗님
'14.7.11 10:57 AM (112.149.xxx.152)저는 벌써 스팸 한 통 끝냈습니다......ㅜㅜ
언능 드세요~ ㅎ6. 뜨끔
'14.7.11 11:01 AM (118.42.xxx.125)저도 남은 고기 냉동실 넣기 애매해서 지금 구워먹고있는데...
7. 날개
'14.7.11 11:20 AM (211.176.xxx.166)풉.....다들 귀여우셔요^^.
8. ...
'14.7.12 7:59 AM (24.86.xxx.67)ㅎㅎㅎ 진짜 다들 귀여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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