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부터 속이 훌떡 뒤집어지네요.

...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4-07-11 08:25:30
아침 일찍부터 여러분들이 지하철 입구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전단을 배포하고 계셔서 받아들고 지하철에 탔는데 같이 받아들고 탄 아저씨가 일행한테 아니 이사람들 돈도 엄청받았다던데 뭘 더 어쩌라고 이러는거야 더 할게 없는데
우와 진짜 속이 훌떡 뒤집어지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로또 당첨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 어떻게 죽은건지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된 점을 찾아 또 남은 이들의 안전을 위한거잖아요.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다 나네요.
자기 새끼들이 그런일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IP : 117.111.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1 8:34 AM (180.229.xxx.175)

    참 엄청 부러운가봅니다...
    자식 죽어 받은 돈 그걸 어떡하라구...
    주둥이로 그리 죄짓고 살면 저도 그런일 겪게 되는데...
    그 사람은 돈받아 좋다 하려나~
    금수만도 못한...

  • 2. 엉뚱녀
    '14.7.11 8:37 AM (1.247.xxx.120)

    이데 사람들이 이기주의로 변해서 그런가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저씨라면 자기 자식이 있을텐데 어찌 저리 생각없이 말을 뱉는지 억만금을 갖다준다해도 어찌 죽은 자삭만 하겠어요 아 유족들을 두번 울리는 군요 세월호는 분명 학살입니다 그래서 더 억울하고 반드시 국민들의 힘으로 진상규명해야합니다 그래 세월호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 한을 풀어줄수 있습니다

  • 3. ㅁㅁ
    '14.7.11 8:39 AM (221.139.xxx.80)

    지자식 델다가 죽이고 돈만 많이 주면 고맙습니다 또다른 자식있으니 데려가시고 돈만 많이 주세요 ...라고 할 인간이네요

  • 4. 미래는
    '14.7.11 9:25 AM (125.178.xxx.140)

    정말 사람들이 심뽀가 사납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돈이 중요하지만 자식 목숨에 비할까요?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어도....그따위 말을 밖으로 내뱉을까요?

  • 5. 제발
    '14.7.11 9:42 AM (119.67.xxx.7)

    주위에 돈을 얼마나 받았네 뭐네
    하는 사람들 있으면
    제발 얘기 좀 해주세요!!!!!
    돈 한푼도 받은것 없다고!!!!
    어떤 신문에는 8억을 주네
    어떤 기사에는 5억을 주네
    이런 헛소리들을 써 놓으니
    저런 뻘소리를 지껄이고......
    이번 희생자 중에 한 사람이
    지인이라.....
    아침부터 열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993 교정용 신발깔창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4/08/12 1,879
407992 팝송제목 좀 알려주세요 1 노래 2014/08/12 1,013
407991 이지아씨는 어제 힐링캠프.. 연기하는것 같고.. 왜 나온건지 이.. 3 이지아 2014/08/12 1,716
407990 제2롯데.추석전 임시개장 하는군요. 8 내가좋아 2014/08/12 1,379
407989 연필깎이 고장 난 건가요? 7 aaa 2014/08/12 5,002
407988 60 넘어서의 여자의 삶은 96 윌리암스 자.. 2014/08/12 19,270
407987 이은성만 불쌍하네요.. 25 onoff 2014/08/12 19,119
407986 캐리비안베이.. 10 처음인데 2014/08/12 1,931
407985 밥 맛이 없으면 패킹을 갈아야겠죠? 풍년압력밥솥.. 2014/08/12 695
407984 서대문구 북아현동이나 신촌에 사시는 분이요~~~ 222 2014/08/12 1,045
407983 키가 큰데 다리가 짧아보이는 이유를 찾았어요 10 .. 2014/08/12 12,509
407982 이지아.고현정,이미연.. 36 /// 2014/08/12 14,182
407981 단감먹는 꿈...태몽인가요? 꿈 풀이 해주실분^^ 3 임신 2014/08/12 3,018
407980 아이 유도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8/12 972
407979 지난 토 일 월 서울 비 왔나요? 3 어쩔 ㅠㅠ 2014/08/12 893
407978 부침개가 왜 요플레처럼 매가리가 없을까요? 6 자취생 2014/08/12 2,116
407977 어제 힐링캠프 이지아 셔츠 2 ㅎㅎㅎ 2014/08/12 3,481
407976 朴대통령, '정치의 존재 의미'까지 거론하며 野 강력 압박 15 세우실 2014/08/12 1,905
407975 한강 조망 아파트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 분 15 한강 2014/08/12 7,951
407974 오드리헵번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산건 그녀 아버지가 나치당원이었.. 5 -- 2014/08/12 3,625
407973 휴대폰의 사진들 저장 9 푸른하늘아래.. 2014/08/12 1,825
407972 근심 있으신 분들~ 좋은글 읽고 힘내세요! 1 미미네 2014/08/12 1,373
407971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 대는 상사..미칠꺼 같아요 4 ,,, 2014/08/12 1,648
407970 자살한 28사단 군인들 아파트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17 ... 2014/08/12 8,274
407969 깍두기를 담는데 현미밥 넣어도 될까요? 5 생애 최초 2014/08/1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