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중요한시기라서 방학때 이것저것 과외받기로 했어요
남편은 아이가 중1때부터 유럽 여행을 보내고싶어서 돈을 조금씩 모았는데‥ 이때껏 애가 가기싫다고 해서 안갔어요
아이가 이제는 가고싶은맘 반ㆍ가기싫은 맘 반 인듯한데
중학방학때 유럽여행 어떨까요??
저는 다소 시기가 늦은듯 하고 이제는 공부에 매진해야 될때라고 여겨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남자아이 방학때 유럽여행 어떨까요?
고민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4-07-09 16:15:31
IP : 112.152.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9 4:20 PM (180.229.xxx.175)다녀오면 좀더 시야가 확장되서 올것 같아요...
보내셔요~2. 다녀오심이~
'14.7.9 4:33 PM (183.103.xxx.30)가족과 함께 가는거죠?
저희 아들도 중3때 서유럽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여행갈 시간도 없고..
그래서 큰애 중3여름..작은애 초6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오세요.. 유럽 볼꺼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그 추억이 젤 큽니다.
중3이면 역사도 좀 알때라서 잘 이해하는 시기이도 하고..
저는 적극 찬성하고 싶네요.
아이도 굉장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있구요.3. 가기 싫다는
'14.7.9 5:07 PM (61.253.xxx.25)놈 끌고가봐야 천년유적아고 나발이고 소요없어요. 저도 가서 돈만아깝고 얼마나 열받던지. 우적보다 스마트폰에 코박고있어요
만국공통인지. 세계각자 창소년들이 똑같은 양상이라 위로가 됬다는. 어느나란지 몰라도 다 얼굴과 어투에서 휴대폰좀 그만 보고 이 것좀 봐라였어요 흑흑4. ..
'14.7.9 9:44 PM (112.187.xxx.68)좀 고민이 되시겠네요.
아이 마음이 반반이니
날씨는 더울테고
고등이든 대학생이든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할 때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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