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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만나서 멋진 요리를 해주는 분이 있어요.

흐르는 물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4-07-06 19:01:38

아주 오래전부터 알던 분인데, 25년전쯤

스치듯 만나서 요즘은 자주 연락도 하고 그래요.

저는 여자고 그분은 남자에요.^^ 

일때문에 보는 사이라서 별 다른 감정은 없어요.

둘다 싱글이죠뭐. 돌싱이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여럿이 모였을때

멋진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요리의 수준이 아주 아주 높은 쉐프 수준^^

일년에 두세번요.

아주 멋진 대접을 받는 느낌? 이랄까

그분은 요리해주시고 기뻐하시고

저는 받아먹어서 기쁘고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제 친구들은 각각 여러가지 반응들을 하네요.

우리끼리 가자 또는

또 오라고 해라..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IP : 180.66.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6 7:10 PM (112.155.xxx.92)

    별감정이 있구만요 뭘.
    그리고 일때문에 보는 사이라면 우선은 경계선 잘 지키세요. 진상과 호구의 공생관계가 첨부터 달리 시작되는게 아니에요.

  • 2. ~~
    '14.7.6 7:52 PM (58.140.xxx.162)

    외국사람들 그런 모임 티비에서 자주 봤어요. 트렌드 된지 좀 됐는데.. 각자 능력 따라.. 누이 좋고 매부 좋고.. ㅎ

  • 3. 하이킥
    '14.7.6 7:57 PM (1.231.xxx.236)

    딱 거기까지^^!

  • 4. 도도
    '14.7.6 10:50 PM (110.70.xxx.180)

    딱 좋아요 거기까지

  • 5. 존심
    '14.7.6 11:03 PM (175.210.xxx.133)

    먹어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군요...
    칭찬 많이 해주시고
    계속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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