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미노 피자 신제품 절대 먹지 마세요

... 조회수 : 17,003
작성일 : 2014-07-06 18:12:55
방금 돈 23000원을 땅에 버리고 왔네요. 더불어 맛 없는 것 먹었는데 배는 부른 불쾌함까지....

도우 끝에 붙어있는 눈꽃은 치즈인줄 알았더니 덜 익은 밀가루 덩어리고 그것때문에 토핑 자리가 적어 토핑도 찔끔입니다
그거는 다 떼어내고 먹지 않았네요

상식적으로 저런 음식을 화려한 광고와 눈꽃이라고 소비자를 현혹하며 m사이즈 소비자가격 28500원을 받는 도미노에 불쿄함을 느끼네요. 앞으로 도미노는 그 무엇이든 안시켜 먹을려구요.

맛있는것 먹고 싶어 혼자 한끼로 거금 썼는데 살만찌고 맛은 없고 돈 아까워요~~~~

절대 이번 신제품 드시지 마세요
IP : 218.232.xxx.8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6 6:15 PM (112.155.xxx.92)

    동감이요. 비추.

  • 2. 음..
    '14.7.6 6:19 PM (218.38.xxx.216)

    도미노 피자 소스 맛도 너무 강하고.. 토핑도 너무 많아 뒤죽박죽.. 깔끔한 맛이 없어요..

  • 3. 김우빈
    '14.7.6 6:24 PM (211.36.xxx.111)

    이 선전하는거예요? 월요일 먹어볼까했는데 포기해야겠군요

  • 4.
    '14.7.6 6:24 PM (116.125.xxx.180)

    도미노 피자가 스위스퐁듀 없앤건 정말 !! 실망스러워요 대체품이 없어요... ~.~ 트위스트쉬림프도 정말 달아서 망했었고...그나마 히든엣지가 그럭저럭..
    도미노 스위스퐁듀 다시 팔았으면 좋겠어요
    도미노 치즈딥핑쏘스는 정말 맛있긴해요
    미스터피자 씨푸드알랜드는 여전히 맛있었구요...

  • 5. 빵맛
    '14.7.6 6:32 PM (222.99.xxx.161)

    빵떼서 소스찍어먹음 맛있던데...
    그래도 도미노가 젤 나은거같아요 토핑도 풍부하구.

  • 6. ...
    '14.7.6 6:41 PM (218.232.xxx.86)

    저는 치즈롤이라 하길래 그게 치즈무스인줄 알았어요. 피자헛 보면 도우에 치즈 덩어리 올려놓은 메뉴 있잖아요. 그것처럼~근데 맛없는 밀가루 덩어리라니...도미노 정말 실망..ㅡ
    빵떼서 소스에 찍어먹을려먼 모닝빵 사서 찍어먹지 2만원 넘는 걸 사먹으며 짝어먹겠어요? 그리고 빵도 안익어서 설익은 밀가루 덩어리 ㅠㅜ

  • 7. 피자헛이 도우가 그냥~
    '14.7.6 6:44 PM (125.182.xxx.63)

    피자헛 새로나온 해물 피자 맛나요.

  • 8. ..
    '14.7.6 6:49 PM (117.111.xxx.195)

    동감이요...
    토핑중 오로지 고기만 먹을만하구요.
    지즈볼인가 그냥 밀가루덩어리일뿐 최악...

  • 9. ...
    '14.7.6 7:33 PM (125.183.xxx.58)

    도미노 피자 가운데 제일 실망한 피자였어요.
    매운 것 못먹는 분들 피하시길.

  • 10. 도미노
    '14.7.6 7:34 PM (182.216.xxx.234)

    가끔 먹는데. . 감사해요^^

  • 11. 슈머시기
    '14.7.6 7:52 PM (180.69.xxx.126)

    우리 식구는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이상하네요.

  • 12. 햇빛찬
    '14.7.6 8:04 PM (112.221.xxx.37)

    얼마나 먹고 억울하셨으면 ㅎㅎㅎ
    전 먹고 싶어도 도미노 피자 너무 비싸서 거의 안먹어요
    예전엔 자주 애용했었는데 피자만 먹으면 배가 아프더군요

  • 13. ㅎㅎ
    '14.7.6 8:09 PM (218.52.xxx.130)

    도미노 먹다가 알볼로로 옮겼어요. 알볼로도 가격이 쎄긴 한데 도우가 쫀득하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배달피자라 크게 기대안하면 먹을만해요. 도미노 왕팬이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당분간은 굿바이입니다.

  • 14.
    '14.7.6 8:14 PM (39.7.xxx.15)

    미스터피자는 항상 맛이 없더군요
    이해가 안 되는 맛ᆢ
    피자헛이랑 도미노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 15. ..
    '14.7.6 8:19 PM (218.38.xxx.245)

    맛있어보여 사먹을까했는데 후기 감사해요^^

  • 16. 호호맘
    '14.7.6 9:09 PM (182.219.xxx.41)

    완전 동감해요~~
    절대 먹지마셔요 ~~~
    먹다 화났음~~
    피자먹다 화나는 것은 첨이였음 !!
    왠 피자가 맛도없고 들은것도 없고 거기에 맵기까지 !!
    완전 *10000 별로임 !!

  • 17. 호호맘
    '14.7.6 9:10 PM (182.219.xxx.41)

    그 위에 빵도 진짜 맛없어요 ㅠㅠ
    저도 무슨 치즈 무스인줄 알았더니만
    밀가루 덩어리 ㅠㅠ 매콤한 밀가루 ㅠㅠ

  • 18. 도미노는
    '14.7.6 9:21 PM (124.61.xxx.59)

    신제품 먹으면 안되는게 진리인가봐요. ㅠㅠㅠㅠ

  • 19. ㅇㅇ
    '14.7.6 9:43 PM (39.119.xxx.125)

    어, 진짜요??
    제가 자주 가는 다른 싸이트에서는
    최근에 누가 도미노 메뉴 추천해달라는 글에
    슈하스코인가 그거 추천이 줄줄이.
    저도 먹어봐야겠다 맘먹고 있었는데.

    어느쪽 말을 들어야할지 고민되네요 ㅋ

  • 20. 동그라미
    '14.7.6 10:28 PM (117.111.xxx.27)

    남편이랑 술한잔 마시다 엊그제 일이 생각나서 일부라 로그인 했어요 정말 원글님 말씸 백만번 천만번 공감합니다

    저 정말 그 피자시켜 먹고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먹는것만큼은 돈아끼지 않고 남편 먹고싶은거 팍 팍 쓰는편인데 세상에 이번만큼 돈 아깝기 처음입니다 정말 동네 만이천원피자가 훨씨맛있습니다

    진짜 남편때문에 주문해서 시켜 먹었는데요
    맛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돈 아깝다고 느껴본건
    아마 처음입니다

  • 21. 동그라미
    '14.7.6 10:29 PM (117.111.xxx.27)

    술한잔 마시고 공감해서 스맛폰으로 댓글 달았는대 오타투성이네요

  • 22. ...
    '14.7.6 11:05 PM (180.231.xxx.68)

    먹지 말아야겠네요
    원글님의 희생에 감사해요 ㅡ.ㅡ

  • 23. ㅎㅎㅎ
    '14.7.6 11:18 PM (1.243.xxx.138)

    딸들하고 이거 먹고선 이건 뭐냐 했었네요. 먹성좋은 우리 모녀가 다신 안 시킨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집에서 만들어도 밀가루만으로 만든 그런 빵덩어리를 붙이진 않겠다고 사알짝 흥분하기도...

  • 24. 거참
    '14.7.6 11:22 PM (1.242.xxx.87)

    저희 가족 어제 평창에 놀러가서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저희 부부는 얼큰한 찌개 먹고파서 애들만 시켜 줬는데...
    애들이 완전 맛났다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하던데....제가 직접 먹어보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어떻게 된일인지...
    저희 큰애 입맛이 엄청 까다로은데???

  • 25. 도미노
    '14.7.6 11:30 PM (223.62.xxx.91)

    옛날에 이탈리안 어쩌고 하던 토마토 마늘 듬뿍 든 피자랑
    카레맛 나던 해산물 들어간 피자랑
    무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요즘은 안 나오겠지요 아마?

  • 26. 타코피자
    '14.7.6 11:58 PM (122.34.xxx.57)

    며칠전 피자헛에서 새로 나왔다는 타코피자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27. ....
    '14.7.7 12:13 AM (112.149.xxx.54)

    이맛도 저맛도 아님 그저 맛이 없는 욕 나오는 맛...김우빈도 꼴보기 싫어지는 맛...

  • 28. ...
    '14.7.7 12:23 AM (182.226.xxx.162)

    도미노 피자를 몇번 먹어보곤 계속 배가 아프고 거북해서
    우리집에선 금지음식으로 지정했네요 ㅜㅠ

  • 29. ...
    '14.7.7 1:41 AM (180.231.xxx.68)

    후기보고 뿜었음
    더럽게 맛없는 꽃빵맛이래...

    슈하스코 치즈롤 후기
    http://blog.naver.com/dldyddldydgk/220041252254

  • 30. ??
    '14.7.7 2:27 AM (223.62.xxx.46)

    도미노피자는 치즈피지에 추기치즈토핑해서먹는게갑!

  • 31. 신상품은 아무리 싸도 절대 안먹어요
    '14.7.7 10:16 AM (115.143.xxx.72)

    저희도 도미노에서 가끔 시키는데
    일단 신상은 할인을 많이 해줘서 사람들을 현혹 시키지만
    절대로 그냥 암 생각없이 시키면 망합니다.
    후기도 요즘은 그저 광고려니 생각하고 봐야하고 솔직한 후기는 참고 합니다.
    저도 애랑 시험끝나고 시켜먹으려고 봤는데 후기가 너무 맛없고 선전이랑도 너무나 동떨어진 비쥬얼때문에 실망이라는 것 읽고는 다른것 시켰어요.

    그런데 와~ 정말 솔직 후기라는둥 어떻다는둥
    후기들의 98%는 광고네요.

    혹시라도 무서워서 신메뉴는 절대 안먹어요 ㅎㅎ

    근데 왜 이리 피자가 짜졌는지 평소 잘 먹던 피자 시켰는데 너무 짜서 .... 이젠 그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 32. 도미노는...
    '14.7.7 11:12 AM (220.72.xxx.81)

    정말 왜 안망하는지 정말 이해불가.
    그냥 시식 그 자체로 안티되던데.
    몇년전에 한번 먹었다가 왠만한 피자는 냉동피자 포함 다 맛있는 제가 오우 쒯! 하며 버렸고
    이 지점만 잘못된거겠지 설마..하며 그 이후 다시 시켜먹어보고서는 어 그래 불매 꽝꽝꽝. 했던 브랜드.

  • 33. 작년에..
    '14.7.7 11:13 AM (162.211.xxx.19)

    너무 오랜만에 한국에 갔다가 애들이 한국피자 먹어보고 싶다 해서 도미노에서 무슨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신제품이라 하길래...쿠폰도 없이 돈 다주고.. 그런데 무슨 피자에 체리 통조림에 새우에 쿠키도우가....이게 대체 무슨 조화인건지...애들이 이렇게 맛없고 괴상한 피자는 처음 봤다고...아 아까운 내돈....

  • 34. 이거 맛있다고 추천해 준
    '14.7.7 1:25 PM (211.114.xxx.139)

    내 입맛이 쓰레기구나아....
    그랬구나아....

    치즈볼이 좀 실망이긴 했지만
    달콤, 짭짤, 새콤, 자극적인 토핑이 나는 맛있던데
    이 위로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맛없다고 하는 걸
    나는 잘도 먹었구나...

  • 35. 꽃빵
    '14.7.7 3:18 PM (112.160.xxx.38)

    먹다가 화가 났습니다

  • 36. 무우배추
    '14.7.7 5:17 PM (119.69.xxx.156)

    그럼 맛있는 피자 추천해주세요
    하도 종류도 이름도 다양해서 어떤걸 배달시켜 먹으면 맛있을까요?

  • 37. 진짜
    '14.7.7 9:02 PM (39.119.xxx.54)

    쓰레기라고 난리들 낳네요
    꽃모양은 진짜 치즈처럼 교묘하게 잘 만들어서... 개똥이네요

  • 38. 무우배추님
    '14.7.8 1:27 AM (182.226.xxx.162)

    미ㅇㅇ피자가 갑이에요 도우도 자기네들이 즉석에서 직접 만든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797 어린이 만화 - 눈 내리는 소리 주얼로그 2014/08/04 475
403796 대기업 플라스틱통 올리브유 안좋은가요? 1 망고쪼아 2014/08/04 1,855
403795 아이 있는집 소독약 잘 안하시나요? 7 바퀴벌레 2014/08/04 3,370
403794 냄비 어디서들 구매하시나요? // 냄비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 11 참참 2014/08/04 2,782
403793 요즘은 앞머리 없는게 유행인가봐요? 9 ??? 2014/08/04 4,191
403792 미자리가구 같은 데서 산 킹사이즈 침대 침구는 어디서 사요? 3 레이디 2014/08/04 1,760
403791 한국 군부대 구타 사망사건 일본 산케이 기사화 1 light7.. 2014/08/04 736
403790 카리스마 있는 외모의 배우들이 아쉬워요 6 2014/08/04 2,221
403789 43세 아울렛에서 괜찮은 브랜드는요? 6 그래도 좋다.. 2014/08/04 3,668
403788 매일 ‘땡’하면 나오는 뉴스 당신과 사회를 조종한다 7 샬랄라 2014/08/04 665
403787 트로트의 연인에서 야유회 간 펜션 아시는 분 계셔요? 두리맘 2014/08/04 821
403786 지금도 대기업 남녀 직원간에 임금을 차등 두나요? 12 .... 2014/08/04 2,323
403785 직장생활하면서 지출해야하는 사회생활비용때문에 고민인데요 6 직장인 2014/08/04 1,872
403784 애니메이션 월 -e 에서 맨처음 영화시작할때 나오는 노.. 2 음악 2014/08/04 556
403783 유세린 화장품하고 미샤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크림 4 2014/08/04 2,326
403782 경남 거창 함양사시는분 그쪽 날씨좀요 2 휴가 2014/08/04 900
403781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직장내 탁아소 의무설치하겠습니다! 1 ㅁㅁㄴㄴ 2014/08/04 589
403780 정부, 교황 방한 앞두고 '광화문 단식'에 끙끙 6 샬랄라 2014/08/04 1,467
403779 ”한국 남녀 임금격차 10년 넘게 OECD 부동의 1위” 2 세우실 2014/08/04 823
403778 에휴...못볼걸 봤어요 7 라섹후회 2014/08/04 3,684
403777 배에 가스 차는거랑 알포인트 궁금증 4 ........ 2014/08/04 1,591
403776 최근 오크밸리 다녀 오신분 계신가요? 1 2014/08/04 1,394
403775 한번 읽은 새책? 어디다 판매하시나요? (쉽게 편하게 ) 14 새책같은 중.. 2014/08/04 2,103
403774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누수 1 누수.. 답.. 2014/08/04 1,619
403773 10개월아기 갑자기 이유식을 안먹네요~ 4 이유식 2014/08/04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