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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여행해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발리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4-07-03 13:54:22

다음주에 발리로 여름휴가를 가는데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만 4년만에 해외여행 떠나는건데 직장맘이라 정신없고 바빠서

아무것도 계획을 못세웠어요...남편은 얼굴보기도 힘들어서 뭐 서로 상의하고 그럴수는 없구요.

제가 다 알아서 해야해요.

 

4박6일로 콘래드2박, 세인트레지스 2박 이렇게 호텔만 예약해뒀는데

4살짜리 여아 동반이라 관광은 별로 못하겠지만

누사두아 지역에서만 있으려니 좀 아쉽고 그러네요..

 

사실 우붓2박, 세인트레지스 2박 이렇게 하고싶었는데

왔다갔다 힘들까봐.. 지금 급 후회되네요. -_-

 

일일투어로 우붓을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근데 여기서 검색해보니 어떤 분이 얼마전에 몽키포레스트에서 아이가 원숭이한테 물렸다고 하셔서

좀 무섭네요.. 괜찮을까요? (사실 저희 아이는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제가 좀 자신이 없어요ㅠ)

우붓 시장 이런데 구경하고 싶긴 한데 왔다갔다 길에서 4시간..아이랑 힘들까요?

 

대한항공이라 마지막날  체크아웃 하고 하루종일 시간이 남는데

이때 우붓 일일투어를 하고올지, 아님 그냥 1박을 더 하고 쉬다가 밤에 나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발리에서 꼭 먹어볼것들, 볼것들, 아이 위주로 조언 부탁드려요. ^^

 

IP : 211.181.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아~
    '14.7.3 2:06 PM (1.232.xxx.53)

    다들 우붓이 좋다하고 저도 우붓을 사랑하지만, 일일투어로 우붓을 다녀오신분들 특히 아이 있는 분들은 호 불호가 극명하게 갈려요. 일단 걷는 길도 별로 좋지 않고 그냥 휘리릭 보고 오기엔 매력이 반감이 되는거 같아서... 요즘은 날씨가 좋을 때지만 트래픽잼에 걸리면 더운날 차안에 오래 있는 것도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구요. 다음에 차분이 아이랑 숙소 잡아서 다녀오시는거 추천해요.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들은 좀 사나운 녀석들도 있어서 아이 케어할 자신 없으시면 좀 더 커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안가봤지만 사파리가 있다는데 거기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좀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2. ..
    '14.7.3 2:10 PM (110.11.xxx.78)

    아이가 너무 어려서 아무래도 아이 위주로 스케줄을 짜실 수밖엔 없네요. 콘래드나 세인트 레지스 모두 최고급 리조트들이니 저같은면 그냥 아이 데리고 모래 놀이도 하고, 아이들 키즈클럽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하면서 호텔을 맘껏 즐기고 올것 같아요.

    우붓도 좋긴 한데, 솔직히 아이들은 별 감흥 없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네살, 여덟살때 우붓 시장 데리고 가고, 네카미술관도 가고 했는데 저는 좋았는데, 아이들은 덥다고 빨리 호텔 가서 수영장 가고 싶다 합디다 ㅠㅠ . 어른들만 있는 일정이라면 하루 정도 투어를 권하겠지만, 발리가 한밤중에 비행기가 떠나는 일정이라 투어하고 밤에 비행기 타는 일정을 아이들이 소화해내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그래도 남들이 다 가는 짐바란 씨푸드 한번 정도 가보시는것도 괜찮구요.
    맛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바닷가에서 밥 먹는것 정도에 의의를 두시면 될거에요.

    정 아쉬우시면 저녁때 꾸따 정도라도 나가셔서, 디스커버리 몰 정도 돌아보시고, 스파도 괜찮은데 많으니 예약해 두어번 정도 받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 3. 미미
    '14.7.3 2:16 PM (175.211.xxx.206)

    4살 아이가 좀 어리긴 하네요. 초등학생 아이들은 우붓에 래프팅하러 갔다가 우붓관광까지 즐기고 오면 하루 딱 좋긴 한데요..
    누사두아 콘래드와 세인트레지스라 발리의 모든것을 즐기기엔 부족한 부분은 있는데 걍 휴양지 왔다고 생각하시고 리조트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누사두아보다 스미냑이 좋았어요. 해변도 그렇고 레스토랑, 상가 등등 분위기가요. (전 누사두아에서 4박, 스미냑에서 4박 했었어요) 우붓에선 이틀 놀았는데 첫날은 래프팅하고, 둘째날 체크아웃 후에 뜨갈랄랑 계단식 논과 몽키포리스트 거리, 우붓시장, 네카 미술관 구경했구요. 몽키포레스트의 원숭이들은 엄청 사납습니다. 저희 아이는 무서워서 울고 빨리 나가자해서 걍 빨리 나와버렸습니다. 울루와뚜 사원의 원숭이들보다 여기가 더 무서웠어요 수백마리는 있는 듯 해요. 마지막날 체크아웃 하고 우붓 구경 좀 하다가 꾸따로 와서 마사지 하고 공항가니 시간 딱 맞더라구요.

  • 4. 미미
    '14.7.3 2:20 PM (175.211.xxx.206)

    윗님 말씀하신 짐바란 씨푸드도 괜찮고, 더 비싸고 분위기 좋은 곳을 원하시면 아야나(구 리츠칼튼)의 키식 레스토랑 씨푸드도 괜찮아요. 여긴 좋은자리 앉으실려면 미리 예약하시구요.
    전망 제일 멋진 곳은 제가 갔을때만 해도, 디마레 (카르마 칸다라 리조트 부속레스토랑)였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디마레는 맛보다도 전망이 정말로 끝내줬었어요. 산토리니 같았어요.
    누사두아에서 택시 타고 가면 그다지 멀진 않았어요.

  • 5. 우붓은....
    '14.7.3 2:21 PM (118.33.xxx.43)

    1일 투어로 가는 우붓, 힘들어요,누사두아에서 우붓은 너무 먼 곳입니다.
    왕복 5시간 또는 6시간 더 걸리기도 해요.
    최고급 호텔에서 묵을 땐,그냥 푹 쉬시길......
    짐바란 씨푸드는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그런데 인터콘 호텔 옆 짐바란 씨푸드로 가세요. 잘못하면 택시 기사가 짐바란 공항쪽 단체 손님 많이 오는
    곳으로 데려다 놓습니다.
    우붓은 다음에 3박 정도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지요!

  • 6.
    '14.7.3 3:11 PM (220.76.xxx.23)

    우붓 안가시면 좀 아쉬우실텐데요
    리조트에만 있긴 넘 따분하지않나요ㅎㅎ
    우붓 거리도 더워서 5세인 울 둘째 짜증내긴 하더이다ㅋ
    그래도 미술관도 보고 동물원가서 사자보며 밥먹고 물놀이하고 원숭이보고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애들이 어려서 자전거투어나 산에 가는 투어 못해서 아쉬웠구요
    마지막날은 첵아웃하고 호텔에서 물놀이하고 해변서 놀구 했어요 샤워시설이 수엉장에도 있어서. 그리곤 호텔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서 분위기내며 밥먹고 왔다갔다 시간보내니 할만하데요
    아오 또 가고싶네요

  • 7.
    '14.7.3 3:12 PM (220.76.xxx.23)

    담에간다면 하고싶은고 꾸따비치에서 서핑배우기ㅋ
    50바라보는데 가능할까요ㅋㅋ

  • 8. 토토리
    '14.7.3 3:14 PM (58.87.xxx.232)

    저도 4박으로 아이와 다녀 왔는데 우붓에서 나올때 트래픽잼 걸리니 스미냑까지 2시간 30분 걸렸어요.
    일일투어로 우붓을 가기엔 좀 교통시간도 그렇고 쉴만한 곳은 카페 아니면 식당이고 거리 구경을 하고 싶어도 너무 더워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수도 있을거에요.
    발리 비행시간도 짧지 않고 동선 좋은 곳으로 호텔 정하시고 여행 하시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 9.
    '14.7.3 3:15 PM (220.76.xxx.23)

    네카미술관도 달랑 그림만있는게 아니라 정원에 앵무새도 있고 닭도있고 식물많고 초록보며 쉬다올수 잇어서 좋았어요 아침에가니 선선하기도 했고
    울집에들은 닭따라다니며 한참놀았네요

  • 10. 흰둥이
    '14.7.3 3:31 PM (175.223.xxx.202)

    4박면 잘하신 듯해요 전 8박이라 중간에 우붓 2박했는데 네살 아이는 그닥 좋은 거 몰라요ㅠㅠ 원숭이 무섭다고 안겨다니고 아이 데리고 잘란잘란도 어렵고,,, 짐바란 씨푸드는 좋았어요 랍스터 고집안하니 가격도 적당했구요

  • 11. 너무 더워요
    '14.7.3 3:37 PM (221.163.xxx.183)

    저는 올초 다녀왔는데 우붓 너무 더워서 도무지 관광할 마음이 안나더라구요. 래프팅은 참 좋았지만 우붓 왕궁이니 시장이니 작고 좁아서 굳이 아이 데리고 갈 필요는 없는 곳이구요 몽키 포레스트도 생각만큼 그렇게 흥미로운 곳은 아니었어요.
    아이랑은 바닷가 물놀이 실컷 하는게 제일 낫지않나 싶어요. 래프팅만 한번 다녀 오세요

  • 12. 발리
    '14.7.3 3:42 PM (103.11.xxx.4)

    3월말에 콘래드에서 일주일 있었어요. 근데 거기 키즈클럽 있는지 몰랐어요. 저희는 6학년 아이와 수트룸에 묶었는데 방이 동떨어져있고,밥먹는곳,수영장이 달라서 어쩜 아이는 못봤을런지도..나이지긋한 서양분들만 많이 봣어요.

    호텔값 생각하면 다른곳 관광하기 아깝지만 그래도 하루정도는 차량가이드 하세요. 팁까지 지불해도 비용 저렴해요. 우붓은 거리 걸으며 보기엔 덥고,길도 좁아보여서 저흰 안했고 -하지만 담에 발리 또 가게 된다면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몽키포래스트, 왕궁 우붓시장 이렇게 봤어요. 몽키포레스트는 모자 안쓰고,먹을것만 안보이면 원숭이들 공격없다해서 그렇게 구경했어요. 꽤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찍었는데 별일 없었어요. 우붓. 일일투어까지 할 필요있나 싶어요.

    짐바란에선 음식 안먹고 바다에도 들어가고 썬셋까지 보며 한참 놀았어요.

    래프팅 넘 재미있었고
    가이드가 정말정말 부담 안가져도 된다고 해서 갔었던 르왁 커피 파는곳? 구경갔었는데 정원도 너무 잘 꾸며놨고,볼거리도 많았고 좋았어요.

    어린 아이라면 햇빛 차단 하는거 준비 많이 하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휴양지 포함 각국 여행 많이해서 별 기대없었는데 생각보다 발리 좋았어서 또 가고 싶어요.
    가이드 잘 만난탓도 있었다고 봅니다.

    너무 더우니 무리한 일정은 금물이에요.

  • 13. 발리사랑
    '14.7.3 4:53 PM (210.123.xxx.216)

    콘라드가 바닷가에 있는데 뭐 굳이 짐바란과 리츠칼튼 가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콘라드 시설 좋으니 호텔 내에서 펑퍼 쓰시면서 편하게 지내세요. 가격도 그 정도면 택시비니 뭐니 합치면 콘라드에 계신 거가 더 낫구요
    세인트는 못가봤는데 당연히 좋겠죠~ 이미 두 숙소 컨셉이 투어 컨셉은 아니신 듯
    우붓은 좋기는 한데 저 윗분 말씀대로 휘리릭 둘러보는 건 4살 아기 델고 별로 같은데..(자는 게 짱인데 ㅎ)
    참고로 몽키포레스트는 안 가도 되는 곳이라 거긴 그냥 패스하심 되구요
    시장은 낮보다는 보통 아침에 많이 갑니다. (근데 패키지에서는 낮에 한 시간 정도 풀어 넣는 거 같더라구요)
    시장 구경 정 하고 싶으시면 아침 8시쯤 택시 대절해서 우붓 도착해서 시장 구경하고 우붓에서 점심 먹고
    네카나 미술관 하나 보고 다시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오심 좋겠지만 아마 애기가 치댈 거 같구요
    스미냑은 좋긴 한데 역시 애기 델고 다니시면 그 재미를 못느끼실 듯

    결론은 그냥 숙소에서 실컷~ 먹고 쉬고 노심이...

    다음에 가시게 되면 우붓에서 일이박 꼭 넣어보세요. 정말 매력 있습니다~(제 동생은 진짜 별로 라고 했지만 ㅋ)

  • 14. 원글
    '14.7.3 5:47 PM (211.181.xxx.57)

    우와..일하고 왔더니 이리 많은 댓글이..다들 정말 감사드려요.
    아쉽지만 우붓은 다음에 가야겠어요. 아이 좀 크면 우붓에서 2~3박 하면서 푹 쉬고 힐링하다 오고싶네요. 이번엔 그냥 휴양 컨셉으로 호텔 내에서 쉬고 먹고 수영하고..모래놀이하고 그래야겠죠?

    윗분이 말씀해주신 루왁커피 파는곳도 우붓인가요?
    동물원도 누사두아에선 아주 멀겠죠..?

  • 15. 루왁커피
    '14.7.3 6:07 PM (221.163.xxx.183)

    루왁커피 파는곳도 우붓이에요.
    일종의 야외 전시관? 그런 느낌으로 한바퀴 돌게 되어 있는데 시음도 하고 루왁 고양이도 볼수 있어요. 전 거기가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동물원도 누사두아에선 멀죠^^
    오고 가는데 시간 다 쏟고 지칩니다

  • 16. nomal
    '14.7.3 6:54 PM (175.208.xxx.183)

    발리는 우리나라 여름에 가시면 건기라 낮에만 쨍하니 덥고 아침 저녁은 날씨가 선선하니 딱 좋아요
    저도 세인트레지스에 4박했는데 숙소에만 있어도 좋아요. 수영장도 넓고. 물론 메인 수영장이 4살 아이가 놀긴 깊지만 수영장 옆에 바로 전용 비치도 있으니 바닷가에서 모래놀이 해도 되고..
    아침 조식도 괜찮고, 단 점심과 저녁도 숙소에서 해결하려면 비싼편이긴 합니다.

  • 17. 또 가고싶다
    '14.7.3 10:03 PM (222.108.xxx.13)

    근처에 새로 생긴 물리아호텔에 있는 솔레일 선데이브런치 정말 좋았어요. 혹시 일요일 껴서 가시면 브런치 강추입니다. 즉석에서 주문하면 구워 주는 구이류가 있어서 발리식 새우구이를 비롯해서 정말 잘 드시고 오실 수 있어요. 물리아호텔 더카페 부페도 유명하지요.
    가까운 식당으로는 봄부발리가 유명하고 평도 좋더라구요.
    지금 정한 숙소에서는 선셋을 보시기 힘드니 한 번쯤은 짐바란이나 꾸따 또는 스미냑 쪽으로 나가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짐바란도 분위기는 좋은데 식당음식은 그닥 풍짐하지도 않고 가격대비 별로였고 오히려 아야나호텔의 키식이 잘 나오는데 좀 비싸지요. 근데 랍스터랑 음료를 주문하지 않으면 많이 비싸지 않고 오히려 대접받고 잘 먹을 수 있어요.
    짐바란쪽이 교통체증도 덜 하고 거리상으로도 가까우니 한 번쯤 가셔도 좋을 것 같고 포시즌에 순다라 라는 식당도 좋아보였는데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못 가봤네요.
    아까 얘기하신 원숭이 물린 애가 우리 애에요. 안전을 위해서 몽키 포레스트 가시는 분들은 절대 음식을 들고 들어가시지 마세요. 원숭이를 볼 거 아니면 꼭 가야할 곳이라고는 생각 안들어요. 저희애는 우붓에서 주사 2방, 한국와서도 2방 맞았어요. 보험처리 됐지만 비용도 20만원 가까이 들었구요.
    래프팅은 유치원 나이는 되어야 탈 수 있는데 타는 곳도 우붓에서 거의 한 시간을 더 가요. 재밌고 타볼만 합니다.
    아이가 어리니 주로 호텔에서 재밌게 노시고 밥 먹으러 한 번씩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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