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화장 방법 알려주신 으음님!

쪼요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14-06-28 22:39:56
얼마전에 수정 화장 할때에 클렌징티슈를 써볼까 하며 글 올렸던 사람입니당
으음님께서 써주신 방법으로 다음날 바로 실천ㄱㄱ!!
신세계를 만나게 되었네요
제 인생에서도 뜨지 않는 수정화장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ㅜ
피부가 안좋아서 수정화장도 이모냥이고 ㅠ 하며 여름에 참 힘들고 우울했는데 올 여름은 잘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수정 방법은 기름종이로 찍게되면 톡톡이 아니라
꾹꾹. 퍼프도 그냥 묻혀있던걸로 두드리는게 아니라 다시 새거 묻혀서 두드리고 그랬었거든요. 전 팩트를 안써서 에어쿠션으로 두드립니당.
으음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ㅠ ㅠ
IP : 182.208.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4.6.28 11:03 PM (71.206.xxx.163)

    저도 알고 싶어요.
    링크 좀? ^ ^

  • 2. 찾았어요.
    '14.6.28 11:06 PM (71.206.xxx.163)

    급한 사람이 우물을... ㅎ

  • 3. 으음
    '14.6.28 11:26 PM (122.40.xxx.36)

    어머나, 자기 전에 82나 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보게 된 이 글! 저는 제목만 보고 저를 찾는 줄 어케 알았을까요 ㅋㅋ
    후기 써 주시니 반갑고, 그 방법이 먹혔다 하니 기쁘네요~~ ㅋㅋ
    저는 한 게으름 해서 밖에 나가면 절대 거울을 자주 보지 않는데
    그런 주제에 자기 얼굴에 흠 있는 건 참을 수 없어서... 화장할 때나 수정화장 할 때 한 번에 확실하게 하거든요.
    세게 눌러 바르거나 퍽퍽 두드린다는 게 아니고
    다시 손대지 않아도 될 방법을 열심히 찾아서 최대한 오래 가도록 만들어 놓고 다시 게으르게 돌아다닌다는 거죠 ㅋㅋ
    경험상;;; 수정은 과하면 피부에 자극만 가고 처음보다 더 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살살 해서 예쁘게 지내시길요!

    이런 후기 넘 좋아요~ 보람도 있고....
    기껏 영어 해석해 주고 노래 찾아 주면 고맙단 말도 안 하고 쏠랑 글 지우는 사람들 보면
    내가 다시는 시간 내서 답글 다나 봐라 그러다가
    이런 후기 글 보면 다시, 아~ 아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댓글 달아야지 그럽니다. ㅋㅋㅋㅋ (단순)
    후기 감사해요~~

  • 4. ..
    '14.6.29 8:29 AM (180.64.xxx.22)

    원글님도, 또 으음님도 참 좋은 사람들이실 것 같아요.^^

  • 5. 헬프미
    '14.6.29 10:13 AM (121.2.xxx.210)

    으음님 방법, 검색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어떤 방법이죠?

    왕지성이라 수정 화장 필수인 아줌....ㅠㅠ

  • 6. 저도
    '14.6.29 7:12 PM (204.191.xxx.210)

    방법 알고싶어요~
    저는 파데바르고 눈화장 마칠떄쯤이면 벌써부터 코부분이 떠있음.. ㅠㅠ

  • 7. 쪼요
    '14.6.29 8:42 PM (182.208.xxx.126)

    으음님께서 알려주신 팁 아래 붙여넣을게요~




    오후 다섯 시면 너무 텀이 긴 것 같아요.
    점심 먹고 양치하고 나서 거울 보고
    아주 살살 기름종이 두드리시고
    그 위에 원래 쓰시는 파우더 같은 걸, 퍼프에 새로 묻히지 말고 아침에 쓴 퍼프 그대로
    얼굴에 살살 찍어 두드려 보세요.
    눈 가랑 입가는 퍼프 대지 마시고 손으로 살짝 누르듯 만져 주시고요.
    이렇게 일단 해 보시고 안되면 다시 글 올려 주세요.
    지우고 다시 하는 건 피부가 너무 자극받고 아파서 안 좋을 것 같아요.


    으음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20 ‘세월호특별법 반대’ 소녀들에게 “간첩이 시켰냐” 1 부ㄱ 2014/07/24 929
400719 고2 때부터 정시준비에만 올인해도 될까요? 15 내탓이요 2014/07/24 5,785
400718 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7 ... 2014/07/24 1,603
400717 남편이 김치부침개 먹고 싶다고 했는데.. 16 부침개 2014/07/24 5,037
400716 영어 한문장 해석부탁합니다. 2 최선을다하자.. 2014/07/24 975
400715 이젠 제목만 봐도 서울사는 민물안경인줄 알것같네요 5 관심병자 2014/07/24 796
400714 (의료민영화 반대) 방금 파상풍 주사맞고 왔어요 5 ... 2014/07/24 1,682
400713 아래 역대 대통령글 패스 하세요...쓰레기통왔습니다. 20 dfdf.d.. 2014/07/24 952
400712 체끼로 하루종일 힘들어한이후,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운 .. 6 잘될꺼야! 2014/07/24 5,715
400711 초3아들이 방방 타다가 골절인데요 방방에서 보험안된데요 19 방방 2014/07/24 6,731
400710 이과에서 수학, 과학 등급 여쭙니다. 12 엄마 2014/07/24 2,614
400709 주민들, 변사체 발견이 세월호 참사 전이라 증언 6 ... 2014/07/24 2,495
400708 베트남 리조트 자유여행 가는데 우리 싫어하나요? 2 베트남 2014/07/24 1,790
400707 원어민 개인레슨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4 영어회화 2014/07/24 2,049
400706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한번에 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중간에 .. 3 수면마취 2014/07/24 2,094
400705 82 모금통장 다시 열렸습니다. 5 ../.. 2014/07/24 931
400704 (세월호 100일-149) 세월호 아이들, 부모들께 늘 미안합니.. 빨리 진실이.. 2014/07/24 548
400703 세월호100일) 여자아기백일선물 추천 부탁해요 백일 2014/07/24 1,790
400702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에 주민 250여명 긴급 대피 1 // 2014/07/24 1,970
400701 세월호100일-148) 나의 꿈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1 유리와 2014/07/24 497
400700 천호선 속보 21 ㅇㅇㅇ 2014/07/24 9,536
400699 가구에 화운데이션 묻은건 어떻게 해야 지워질까요? 2 반짝반짝 2014/07/24 1,249
400698 휴롬 찌꺼기 궁금해요 5 휴롬 찌꺼기.. 2014/07/24 2,661
400697 형님이랑 같은 가방 들고다님 어떨까요? 18 가방 2014/07/24 3,447
400696 찌질한 남편이랑 사는 느낌 참 별로네요 8 찌질.. 2014/07/24 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