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분이 포만감을 주기도 하나요?

투딸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4-06-26 14:32:56
살이 갑자기 너무 쪄서 흰쌀밥 밀가루 염분 줄이고 있습니다.
100% 현미밥으로 바꾸었어요. 
그리고 반찬은 신경써서 짜지않게 먹는데요, 
그럼 뭔가 덜 먹은 듯한 느낌이 자꾸 가시지 않아서 
결국 금방 조그만 컵라면(알아요 말도 안된다는 거 ㅋㅋ)을 먹고 말았답니다. 
작은 건데 그걸 먹고 나니 (국물은 양심적으로 거의 안먹구요) 포만감이 똿...
염분을 줄여서 먹으니까 양을 아무리 충분히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 있어요. 
전 백색 탄수화물이 안들어가서 그런가 했는데 분명 염분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IP : 115.140.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6 2:34 PM (110.14.xxx.128)

    저도 싱겁게 먹으면 많이 먹혀요.

  • 2. 이미 염분에 중독되셨음
    '14.6.26 2:36 PM (114.205.xxx.124)

    염분에 중독된 상태라 그렇죠뭐..
    실제 칼로리를 덜 섭취해서 허전하기보다는
    맨날 들어오던 염분이 안들어오니
    배고픈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거죠 뇌가.
    염분 달라고..

  • 3. ...
    '14.6.26 5:33 PM (86.163.xxx.124)

    저도 한때 포테이토칩에 꽂혀서 그거 미친듯이 먹어 거의 10키로가 쪘더라구요. ㅠㅠ 저도 그느낌 알아서 저염으로 먹으면 뭔가 허전하고 짭짤하게 땡기고 그도 아님 단게 땡기고 이거 중독이었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095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dz 2014/07/23 1,906
400094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꺾은붓 2014/07/23 1,024
400093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꼭 도와주세.. 2014/07/23 1,092
400092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458
400091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07
400090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187
400089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696
400088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03
400087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047
400086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23
400085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359
400084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16
400083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5 ... 2014/07/23 18,045
400082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11
400081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50
400080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495
400079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56
400078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07
400077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33
400076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14
400075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390
400074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69
400073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0
400072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596
400071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