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판~" 생략.

씁쓸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4-06-24 11:46:49

제가 뭘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답니다.

판매자측 태도는 떳떳함과 당당함을 넘어 보통의 정신을 가지고 계신분이 아닌것같습니다.

판매자측은 새상품몇개사이 쓰다가 버릴 물건을 교묘하게 새상품인양 사진을 찍어 올렸고

저는 상품을 받고 깜짝놀라 사기보다 더 죄질이 나쁜 사람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후 제가 게시글로 구매상황을 상세히 남겼으나 댓글또한 그런사람은 개망신을 줘야한다 이런글이 달리자

판매자는 본인의 아이디만 공개한 제글을 명예훼손으로 네이버에 신고를 해 게시글 임의 삭제를 당했죠

저의 취지는 다른피해자가 발생되지않는것입니다.

제가 판매자의 판매물품아래 댓글로 저의 구매상황글을 댓글로 확인하고 신중히 거래하라는 글을 남겼어요.

그리고 더치트에 비매너 상태사기로 판매자측사진과 받은제품사진을 올렸는데

판매자측이

억울하다라 하며 저를 용의자라 칭하며 사실과는 조금 왜곡되게(본인들 유리하게)  일목요연하게 글을써

더치트에다 올렸고 그글에 "구매자인 저는 못보게 할수없나요? 상대방과는 더이상 얽히고 싶지않다"라 올렸고

정작 당하고도 사과나 환불받지 못한 제가 억울한데

무엇이 그리 억울한지

그글들을 어디다 제출하는건지 

파일명이 "방송심의 1차제출" "사이버 1차 제출 캡처" 이런 파일명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그글들을 보고 댓글로 그간의 거래상황을 더 상세히 올렸더니

운영진측만 볼수있게 또 글을 올렸더군요.

방송심의? 사이버1차? 이런글들을 본인들 명예훼손으로 저를 모르게 신고를 하나본데 저도 참

이제 그만 두손을 들어야할지 회의가 들어요.

IP : 121.55.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6.24 12:43 PM (112.161.xxx.65)

    휴.. 도움도 못드리고...
    여기저기 뻔뻔한 사람들이 피해자드립.. ㅠㅠ
    원글님...토닥토닥.,

  • 2. ..
    '14.6.24 2:52 PM (203.226.xxx.166)

    도움드릴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저도 수개월전 중고나라에서 전집책을 팔았는데 설명과 다르다며 반품을 해왔죠.
    전집이라 택비만 만오천원
    받아보니 제 책을 바꿔치기 했더라고요.
    아뒤, 전화번호로 검색해보니 꼭 중고전집판매업자 같았죠.
    전 당연히 돈 환불 안해주고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죠.
    근데 그게 소액이라 결국 방법이 없다는..
    그쪽에서는 돈달라고 쌍욕을 하고 난리를 치는데..
    5만원땜에 피곤하느니 돈 되돌려줄까 하다가..
    한두번이 아닌것 같아 돈 돌려주지 않았죠.
    그 책 팔지도 않고 아직 가지고 있답니다. 증거사진이랑 모두..
    중고나라 다시는 거래하지 않을거에요.
    엄청 스트레스 받았네요.

    심심한 위로 드려요ㅠ.ㅠ

  • 3. 자운영
    '14.6.24 3:26 PM (112.223.xxx.158)

    안타깝네요. 공정거래가 이뤄져야하는데

  • 4.
    '14.6.25 1:43 AM (175.116.xxx.93)

    와...
    원글님이 도리어 당하신거네요.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저는 도와드릴 건 없고 위로만 해드리고 갑니다.
    토댁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20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오는 30일부터 8일간 실시 1 기관보고 2014/06/27 1,185
393719 [단독] 도봉구청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묻지마 폭행' 파문 bb 2014/06/27 1,850
393718 마늘장아찌 섞어도 될까요? 1 마늘 2014/06/27 1,210
393717 운동 좋은데 자꾸 무릎을 다치네요. 3 ㅇ ㅇ 2014/06/27 1,786
393716 가운데 라인이 더 좋은거죠? 2 아파트 2014/06/27 2,205
393715 눈물 펑펑 쏟으면서 울수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51 펑펑 2014/06/27 9,934
393714 자신감은 상대적인 걸까요 절대적인 걸까요? 3 펠라이니 2014/06/27 1,889
393713 새로운 방법의 오이지ㅠㅠ 26 넌뭐니 2014/06/27 5,381
393712 드로잉 클래스 찾아요 7 &&.. 2014/06/27 2,136
393711 어떻게 할까요 ... 2014/06/27 1,230
393710 유효기간 지난 영양제요...ㅠㅠ 2 아기사자 2014/06/27 3,752
393709 페이스북 돌아다니다 본 건데.. 교육생 2014/06/27 1,468
393708 조현오 전 경찰청장, 또 ‘노무현 비자금’ 발언 13 ... 2014/06/27 2,723
393707 에이솝 ?? 이솝??? 2 ?? 2014/06/27 3,355
393706 놀이학교, 어린이집 성비 균형 많이 중요한가요? 3 고민맘 2014/06/27 2,258
393705 노안라식 하신분 계신가요? 7 ᆞᆞᆞ 2014/06/27 2,613
393704 숙제를 안해가는 초딩.무슨 마음일까요? 10 -- 2014/06/27 2,687
393703 √ 레이더에 나타난 괴물체의 정체는 10 세월호 2014/06/27 2,998
393702 창문에 붙인 뽁뽁이 놔둬도 되나요? 6 질문 2014/06/27 2,525
393701 캐리비안베이,비발디 파크,둘 중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2 중학생 2014/06/27 1,264
393700 자주가는 침구 사이트 있으세요? 4 ..... 2014/06/27 2,841
393699 여자 많이 사궈본 남자 ... 27 나이 서른줄.. 2014/06/27 7,690
393698 치핵 수술하는데 총 비용이 30만원 정도 나올거라고.. 3 궁금 2014/06/27 2,806
393697 애들한테 사랑을 어떻게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8 **** 2014/06/27 2,221
393696 트랜스포머4 영화 보신분 계세요? 4 ㄴㄷ 2014/06/27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