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이것만은 절대 허용 못한다' 하는거 있으세요?

자식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4-06-24 07:52:31

자기 할 일(주로 공부겠죠)만 잘하면 그 외 것들은 다 이해하고 허용하는 편인가요?

요즘 그런 부모들 많더군요.

저는 어른들께 무례하게 구는 행동은 그냥 넘길 수가 없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젊은 (여자)선생님들 만만히 보고 까부는 학생들 많다 하더라구요..

애들 때문에 우시는 선생님도 있다는 얘기들으니 씁쓸하더군요.....

 

IP : 218.38.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24 8:08 AM (211.237.xxx.35)

    남에게 피해를 주는 모든것들은 허용 못합니다.
    크게 보면 법을 어기는것도 예의가 없는것도, 공중도덕을 안지키는것도,
    작게 보면친구를 따돌리고 괴롭히는것도 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거죠.

  • 2. 인간으로서의 예의
    '14.6.24 8:14 AM (59.24.xxx.162)

    자신의 인생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예의...

  • 3. MandY
    '14.6.24 8:15 AM (59.11.xxx.187)

    어른 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에게 공손하라 얘기해요 동생에게도 친구에게도 나보다 약한사람이든 강한사람이든 자기자신에게 도요
    절대 허용 못하는거 많죠 거짓말 담배 외박 무단결석 지나친 옷차림 비비크림(아직 초딩임) .... 이 모든게 예의에 해당되지 않나요? 인의예지 이 네가지가 싸가지라고 하더군요^^

  • 4. ...
    '14.6.24 8:19 AM (112.149.xxx.54)

    공부 못하는 자식은 키워도 싸가지 없는 자식은 안키운다...애들한테 늘 강조합니다.

  • 5. ㅡㅡㅡㅡ
    '14.6.24 8:30 AM (175.195.xxx.42)

    울아파트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기만 해도 배꼽인사하는 초등학생 꼬마가 있어요. 애완동물을 키우게 해주세요 동의서 들고 우리집에 찾아왔던..애가 어찌나 귀엽고 붙임성도 좋고 예의바른지 울아기도 그 애처럼 키우고싶어요-^^

  • 6. 예의
    '14.6.24 8:34 AM (222.118.xxx.154)

    예의, 상식에 벗어난 행동 용납 못 합니다.
    차라리 공부 못 하고 예의있는 행동 하라고 합니다.

    초5 남아인데 무슨 지 공부 하는 걸 부모 위해서 하는 거처럼 유세 떨기에 학원(검도,테니스)도 다니기 싫어하길래 그것도 끊어버렸네요.

    사춘기 때 꼬장부리는 것도 도 넘으면 우리집에서는 아 통하니까 정도껏 하라고 작년부터 주입시키고 있네요.

  • 7. 예의
    '14.6.24 8:34 AM (222.118.xxx.154)

    안 통하니까

  • 8. ...
    '14.6.24 8:40 AM (14.36.xxx.42)

    남에게 피해주는 것요.
    이건 저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거구요.

  • 9. 어른
    '14.6.24 8:47 AM (61.83.xxx.19)

    딴건 몰라도 어른들 보면 항상 인사해라고 어릴 때 부터 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 둘다 고등학생인데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어른들에게 무조건 인사합니다.

  • 10. 도덕성
    '14.6.24 8:53 AM (61.253.xxx.25)

    이구 그런데 그거이 어려워요.

  • 11. 두개
    '14.6.24 8:54 AM (218.52.xxx.186)

    저도 싸가지없는 자식은 못키운다 주의라
    예의없이구는거 절대 용납못합니다
    또한가지는 형제끼리 쌍욕하며 육탄전하는거

  • 12. . .
    '14.6.24 9:04 AM (223.62.xxx.68)

    인사안하는거. .

  • 13. 저도
    '14.6.24 9:15 AM (122.40.xxx.41)

    버릇없이 행동하는거랑
    통금시간 지키는거요

  • 14. 마음다스리기
    '14.6.24 9:30 AM (39.118.xxx.43)

    범죄 폐끼치는것.
    그리고. 오토바이요

  • 15. 저도
    '14.6.24 9:50 AM (223.62.xxx.115)

    오토바이
    문신

  • 16. ...
    '14.6.24 10:18 AM (218.38.xxx.40)

    혼전순결은 허용
    혼전임신은 절대불허

  • 17. ...
    '14.6.24 11:03 AM (175.194.xxx.169)

    예의없는거,남에게 폐끼치는거요

  • 18.
    '14.6.24 11:38 AM (221.152.xxx.85)

    전 공부 이전에 인간이 되어라해요

    어리더라도 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해요

    공부 잘 하고 인성이 나쁘면(자기 밖에 모르고 자기이익만 따진다면) 결국 나라를 팔아먹거나 사회에 해를 끼친다가
    제 지론이예요

  • 19. ,,,
    '14.6.24 1:24 PM (203.229.xxx.62)

    가족간에도 아이가 어른 신발 마구 신고
    자기 신발도 질질 끌고 걷고 (따박 따박 안 걷고)
    운동화등 신발 뒤축 눌러 신고
    현관에 신발 가지런히 안 벗고 흐트러지게 벗어 놓으면 혼 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84 물걸레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반짝반짝 2014/07/04 2,002
395583 여러분~ 디스크가 있으시다면 .. 2014/07/04 1,322
395582 오~시진핑부인사진인데 포스있는 배우같아요 23 ..... 2014/07/04 5,548
395581 오늘따라 전업주부 글이 많네요.. 22 나는주부다 2014/07/04 2,061
395580 초2 피아노 조언 부탁드려요. 2 피아노 2014/07/04 1,481
395579 학습지 선생님 1주일에 2번 방문하면 싫으신가요? 2 .. 2014/07/04 1,333
395578 탕웨이 한국남자랑 결혼한다는 소식에 난 한국여잔데. 내 마음이 .. 29 00 2014/07/04 4,977
395577 근데 제 주변엔 온통 풍요로운 직장맘들 뿐이네요. ;;; 18 .. 2014/07/04 4,985
395576 영화관 10:20 시작인데 저 밖에 없어요 13 윽,,,, 2014/07/04 2,068
395575 안마의자 구매하신 분들, 사용 잘 하시나요? 2 ... 2014/07/04 2,233
395574 남편의 변화 맞벌이 아줌.. 2014/07/04 1,191
395573 나이 들어도 초딩 입맛 있으신가요? 3 .. 2014/07/04 1,078
395572 경기도 근처 양수리나 양평 펜션이요~! 1 여름휴가 2014/07/04 1,732
395571 딸이 가출했어요. 13 ㅠㅠ 2014/07/04 6,225
395570 잠시 외국 나가사는 4-5학년 여자아이 선물 어떤 게 좋나요? 4 비또는해 2014/07/04 1,339
395569 혼자 도배할수 있을까요? 3 셀프도배 2014/07/04 1,209
395568 올리브영 샴푸 추천 부탁 3 --- 2014/07/04 3,720
395567 마이클잭슨 새앨범 XSCAPE 얼마전에야 들었어요,, 3 ... 2014/07/04 1,119
395566 박근혜의 패션 철학?? 9 갱스브르 2014/07/04 2,555
395565 코스트코에 라텍스 싱글 싸이즈 있나요? 광명 코스트.. 2014/07/04 1,523
395564 잘때 유독 침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3 2014/07/04 3,106
395563 급질!! 세제를 안넣고 세탁기 돌렸어요 어째 ㅠㅠ 4 건망증 2014/07/04 4,347
395562 우리 남편 멘붕온얘기 6 .. 2014/07/04 2,912
395561 며느리와 딸 14 댄비사랑 2014/07/04 3,686
395560 얼마 주기로 새로 하시나요? 젤 네일 2014/07/0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