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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힘들어...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4-06-23 09:21:40

시험때가 다가오니 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우리 애가 고1 되면서 종합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평소에는 단과로 하다가 셤때는 내신공부를 합니다.

요즘은 내신 기간이라 학원에서 끝나고 오면 빨라야 10시40~50분 늦으면 1시에요 그런데 끝나고 집에오면 숙제한다하고  끝나면 1시가 넘어요 이러니 사회나 과학 역사는 아예 건들지를 못해요

수학문제집을 자체 제작해서 쓰는데 무슨 소설책인줄 알았어요 근데 진도만 나가요 그 두꺼운 걸 한달안에 끝낼려니

무조건 진도만 나가더라구요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틀린 것 고칠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어려운 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한권이 다 풀어져도 반은 틀리고 반은 맞고 그래요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학원을 그만 두라고 해도 아이는

무조건 다니겠대요 그렇게 학원에서 뒤지게 잡아도 국영수 점수가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에요 국영은 80점대 수학은 ㅠㅠㅠ  수학만 학원가고 나머지는 인강들으면서 하자고 해도 무조건 싫다고 하니 말도 안듣고 국영수 외에는 다른 과목은

아예 점수가 없어요 아이가 원하니 계속 학원을 보내야 할지... 누구는 나중에 원망듣지 말고 보내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고.. 1학년때는 국영수만 해도 된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IP : 121.163.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3 9:31 AM (125.177.xxx.142)

    제 생각엔...
    수학학원이 독일거 같은데요?

    저렇게 오답이 많은데...
    제대로 체크도 않하면...

    아이들이 학원의 병폐에 제대로 이용당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학원않다니면 안될것 같은..
    스스로를 믿지못하니요~

    수학없이 대학가기 힘든데..

    왜 흔한 수기보면 그러쟎아요
    수학한문제 끙끙거리며 오랜시간 걸려도 혼자풀라고..
    고든수학 사고력이라
    저런식의 학원은 정말 기대하기 힘들듯요
    고득점애들만 효과있을듯한데요?

    아이가 혼자는 거부하니
    가격부담되면
    차라리 이과대학생 과외가 느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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