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가 제일 당황하겠어요..

ㅇㅇ 조회수 : 14,639
작성일 : 2014-06-23 06:08:33

머하나 잘하는 것 없는 정부..

잠시나마 축구에 모든 신경을 돌리고 싶었을 텐데..

이렇게 허무하게 지고 있으니, 제일 당황하게 될 듯.

 

역시 하늘은, 3백여명의 원혼은 정부를 안도와주네요..

잊지 말아야 하는데..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데..

IP : 14.63.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3 6:15 AM (14.63.xxx.31)

    정말 요즘은 들리는 소식마다 속시원하거나 즐거운 건 없고..
    맨~ 죽는 얘기, 사고 얘기 아니면 거지같은 인간들 얘기 뿐이니..
    맘같아선 이꼴 저꼴 안보고 안듣는 산골이던 시골이던, 아님 제주라도..
    훌쩍 떠나 맑은 공기와 바람..구름에라도 위로받으며 살고 싶어지네요..ㅜㅜ

  • 2. ...
    '14.6.23 6:16 AM (182.212.xxx.78)

    월드컵도 아무때나 나가면 안된다는걸 알게된 요즘입니다...
    아무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
    뉴스에서 월드컵 도배질 안보게된게 정말 다행입니다..

  • 3. 기독교인
    '14.6.23 6:18 AM (124.146.xxx.2)

    공김 공감 대공감....

  • 4. ..
    '14.6.23 6:19 AM (180.224.xxx.155)

    전반적으로 되는게 없어요. 도둑ㄴ이 대통령임네 앉아있으니 오던 복도 스스로 나갈듯요

  • 5. ㅇㅇ
    '14.6.23 6:19 AM (14.63.xxx.31)

    그러게요..
    까페나 술집 등에 모여 앉아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했던 그 시절이 너무나 태평성대였네요..
    지금은 어찌 이리도 감흥이 없는지..
    국민들의 이런 시들하고 시니컬한 에너지가 분명히 축구에도 작용하고 있을 거라 봅니다..ㅜ

  • 6. ,,,
    '14.6.23 6:19 AM (61.253.xxx.131)

    아무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222

  • 7. ....눈물
    '14.6.23 6:28 AM (125.177.xxx.142)

    정말 아침부터 눈물나는 공감...

    그시절 자유스러움 이젠 걷모습 뿐이죠..
    .태평성대 맞네요

  • 8. ....
    '14.6.23 7:28 AM (180.228.xxx.9)

    저는 전혀 기대 안 했어요.
    운동경기는 실력이기 때문에 요행만 바랄 수는 없기 때문이죠.
    지금 우리나라 국대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 9. ...
    '14.6.23 8:04 AM (180.229.xxx.175)

    태평성대인줄 모르고 살았던 그 시절...

  • 10. 역시나
    '14.6.23 8:14 AM (211.177.xxx.197)

    알밥들이 박주영, 홍명보 욕하고 싸돌아댕김..

  • 11. 미래는
    '14.6.23 8:35 AM (125.178.xxx.140)

    아무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44444

  • 12. 야권행보
    '14.6.23 8:35 AM (126.210.xxx.106)

    보이는 홍명보 ... 라고

  • 13.
    '14.6.23 8:50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는 홍명보보면서 월드컵 기대도 안했어요
    이래서 또 국가적으로 망신살하나 더 !!!!

  • 14. ㅋㅋㅋ
    '14.6.23 8:53 AM (121.169.xxx.246)

    동감임다 ㅋㅋㅋ

  • 15. 행태가 청와대로 똑같아서
    '14.6.23 10:40 AM (183.96.xxx.181)

    더 당황했겠어요
    어쩌면 그리 똑같은지

  • 16. ..
    '14.6.23 10:45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태평성대인줄 그때는 몰랐죠..ㅜㅜ

  • 17. ,,
    '14.6.23 12:07 PM (116.126.xxx.2)

    걍 월드컵 빨리 끝나버렸음 좋겠어요

  • 18. ....
    '14.6.23 12:47 PM (112.218.xxx.82)

    요즘은 군사고도
    조작원의 끄나풀아닌가?
    3개월 남은 병장이 왜?

    면박 그네정부 격으면서
    생긴으심병

  • 19. 그립네요
    '14.6.23 12:53 PM (121.147.xxx.125)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

    뉴스에서 월드컵 도배질 안보게된게 정말 다행입니다.5555555555555

  • 20. 닥아웃
    '14.6.23 1:41 PM (112.155.xxx.80)

    이쯤에서 평가전에서 나왔던 트위터 글 생각나네요.

    월드컵으로 대국민전환을 꾀하는 청와대와 달리 홍명보는 대담한 야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유키지
    '14.6.23 1:51 PM (218.55.xxx.25)

    요순시절 부럽지않았던
    그 십년 태평성대였죠
    조중동에서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거품물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요

  • 22. ㅇㅇ
    '14.6.23 5:38 PM (14.63.xxx.31)

    지금 우리 앞엔 잃어버린 몇년이 펼쳐질까요..ㅜㅜ

  • 23. 2006년
    '14.6.23 7:36 PM (219.250.xxx.89)

    월드컵때도 아무 걱정없이 응원했었는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497 시험감독갈때 빈손말고 10 2014/06/30 3,356
394496 매실액 12 ... 2014/06/30 3,125
394495 부부싸움하면 남편이 욕하나요? 16 상처 2014/06/30 11,856
394494 히스테릭 엄마, 무책임한 아빠 12 답답우울 2014/06/30 3,307
394493 로만쉐이드, 롤스크린 재활용 되나요? 1 ... 2014/06/30 1,528
394492 부동산 계약관련 집을 팔았어요 11 ㅇㅇ 2014/06/30 2,784
394491 3개월은 써야한다던데... 3 한달된 스마.. 2014/06/30 1,454
394490 천기누설의 매실고 만들기 어떻게 하나요?> 매실 2014/06/30 6,202
394489 고등어머니들께나 수학선생님들께 여쭈어요 사고력수학 2014/06/30 1,467
394488 '김무성이 본 찌라시, 새누리 선대본서 만든 동향문건' 개누리 2014/06/30 1,386
394487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감사합니다 2014/06/30 1,225
394486 겸손이 뭘까요 8 light 2014/06/30 2,173
394485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시계 2014/06/30 5,036
394484 예슬이의 구두 1 참맛 2014/06/30 1,339
394483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2 남편친구 2014/06/30 3,195
394482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2014/06/30 2,301
394481 조기진통,수술 3 건강하길 2014/06/30 1,095
394480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에휴.. 2014/06/30 1,847
394479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2014/06/30 1,891
394478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샐러드 2014/06/30 1,721
394477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궁금궁금 2014/06/30 12,658
394476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크린토피아 2014/06/30 2,446
394475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답답녀 2014/06/30 1,984
394474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2014/06/30 4,917
394473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2014/06/30 1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