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배성사 했어요

감사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4-06-12 23:03:49
맞는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전 아가씨때 세례받았지만 거의 신앙생활안해서 암껏도 몰라요
남편은 무신론자인데 결혼해서 애낳아보니 종교가 꼭 필요한것같아서
남편설득해서 천주교인되기로 했어요
결혼 오년차이구요
저녁늦게 혼인서약하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왔는데요
암껏도 모르는데 막막하네요
천주교인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뭐부터해야할까요?
성당에서는 아무말도안해주네요
IP : 59.20.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14.6.12 11:07 PM (175.223.xxx.18)

    혼배성사를 하셨으면 이제부터 주일 잘 지켜나가시구요. 자주 평일미사도 하시고 성경공부나 신심단체, 반모임 이런데도 참석해 주셔요. 물론 버겁게 하시지 말고 힘 닿는대로요

    축하드려요. 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십니다

  • 2.
    '14.6.12 11:07 PM (39.113.xxx.34)

    혼배성사를 했다고 특별히 해야하는건 없어요.
    앞으로 남편과 자녀도 세례를 받게 하고 신앙안에서 살아가시면 될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3. ㅎㅎ
    '14.6.12 11:11 PM (59.20.xxx.191)

    감사합니다
    기분참 좋아요^^
    네 신랑도 아이들도 세례받게하고 미사참석할께요
    아가씨때도 뭘 너무 몰라서 잘 안가게된것같아요
    이제부터 매일기도부터 시작해보아야겠어요

  • 4. 종교가
    '14.6.12 11:14 PM (175.223.xxx.175)

    설득해서 가져지는 건지 싶어지네요.

  • 5. 감사
    '14.6.12 11:17 PM (59.20.xxx.191)

    억지로 데리고 간건 아니에요
    부부생활해보니 문제점이 많았구요 그래서 둘이의논끝에 종교를 가지기로했어요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일단은 시작점이니깐 노력해보는거죠
    오늘 일단 남편한테도 참 감사해요
    작은 노력이라도 보여준거니까요..

  • 6. 축하해요
    '14.6.12 11:23 PM (116.33.xxx.140) - 삭제된댓글

    복많이 받으실 거예요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께요

  • 7. ...
    '14.6.12 11:48 PM (223.62.xxx.20)

    축하드려요~전 외짝교우라 부럽네요 관면혼배는 했지만요 성가정 이루세요^^
    참 다음까페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들어가시면 김웅열 신부님 좋은 강론 동영상이 너무 많아요 신앙생활에 도움되실거에요

  • 8. 아이
    '14.6.13 12:01 AM (125.134.xxx.82)

    유ㅊ원 보내놓고 레지오와 부부 엠이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제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 만큼 은혜받을 수 있습니다. 주일만 다니면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냉담하는 사람 많은데 성당 내 서점에서 기도서나 좋은 책도 읽고
    주보 보면서 내게 맞는 신앙세미나나 단체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9.
    '14.6.13 7:40 AM (1.245.xxx.10)

    축하합니다.

  • 10. 감사
    '14.6.13 7:59 AM (59.20.xxx.191)

    답글감사합니다
    성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께요^^
    아직 달라진게 없는데도 마음이 따뜻해져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873 부동산마다 같은 건물 매물 가격이 다를 수도 있나요? 2 매매 2014/06/25 1,622
392872 세종시 코스트코 입찰 확정됫는데요 10 .ㅈ. 2014/06/25 4,714
392871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2 페이스북펌 2014/06/25 1,464
392870 목동14단지 고등 이과생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06/25 2,000
392869 된장찌개 진짜 맛있는곳 아시나요? 3 또순이네 2014/06/25 1,980
392868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클라라 2014/06/25 2,445
392867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2,036
392866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443
392865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308
392864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573
392863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434
392862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956
392861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135
392860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440
392859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546
392858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974
392857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795
392856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몸꽝 2014/06/25 8,803
392855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스윗길 2014/06/25 1,265
392854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2014/06/25 3,740
392853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정 인 2014/06/25 1,723
392852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싱싱? 2014/06/25 1,188
392851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2014/06/25 3,325
392850 폰 케이스 어떤거 쓰시나요 40초 1 노트2 2014/06/25 1,082
392849 안희정 도지사가 개표방송에서 손키스를 한 이유.avi 8 끌리앙 2014/06/25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