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소파에 앉은채 기대어 자네요

ㅜㅜ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4-06-12 12:29:47

오늘 휴무라 아침에 초등학생 아들 학교가 도보 30분 거리로 멀어 차로 데려다 주고

오전 내내 쉬다  방금 밥 먹고 화장실 다녀와서 잠시 1분 정도 폰 만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코를 골며 자네요.

저렇게나 피곤할까요?

그리고 다른집 남편들도 이러는지 궁금해요.

나이는 마흔일곱이구요.

IP : 112.173.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2 12:37 PM (112.170.xxx.130)

    저희 남편은 욕조에 물 받고 목욕하랬더니 물이 뜨겁다고 잠깐 화장실 바닥에 바가지를 베개삼아서 자더군요..
    이제 곧 50 되는데 정말 얼굴에 피곤이 가득해요..

  • 2. ㅎㅎ
    '14.6.12 12:40 PM (112.173.xxx.214)

    윗님..^^목욕탕 바가지 상사을 하니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남자들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참 고생이 많긴 많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58 40대 노처녀 9 싱글 2014/06/18 6,716
391057 kbs해설팀 좋으네요 ㅡ 24 .... 2014/06/18 4,203
391056 설탕 많이 넣는 발효시품들요... 9 tky 2014/06/18 3,321
391055 분당 포장이사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1 이사 2014/06/18 1,572
391054 마지막 쉬 3 어머 2014/06/18 1,472
391053 박씨와새누리오판한듯 1 하루정도만 2014/06/18 1,512
391052 중앙일보 지면에 '문창극 비판'이 없다 샬랄라 2014/06/18 1,080
391051 박정희의 호소 '매카시즘은 낡은 수법' 1 보수 2014/06/18 1,075
391050 월드컵 흥행 폭발했네요 30 터짐 2014/06/18 13,626
391049 초1 수학 40점... 11 초1맘 2014/06/18 3,072
391048 하루10시간 일해도,앞이안보인다는 청년가장..그리고 아들집에서 .. 6 수인선 2014/06/18 2,438
391047 쉰김치효능이 요구르트나 식초와 비슷할까요? 5 라차바 2014/06/18 3,104
391046 월드컵 아침에하면 이런풍경이군요 10 아고 2014/06/18 6,110
391045 옷닭- 한복입고 우즈벡 만찬에서 함박웃음 15 토나옴 2014/06/18 2,817
391044 침대 매트리스 고민~~ 10 중구난방 2014/06/18 4,229
391043 알자지라, 선장 재판 후 박근혜 재판 받아야 8 뉴스프로 2014/06/18 2,209
391042 크롭티 유행 ... 2014/06/18 1,850
391041 어제 입대한 아들 11 .. 2014/06/18 3,165
391040 의료민영화 입법예고!!!!!!!!! 12 의료 2014/06/18 2,608
391039 지라고 응원하지 마시고 경기를 보지 마세요(냉무) 43 진짜 2014/06/18 3,372
391038 2014년 6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6/18 1,194
391037 문창극-과거발언 또 터젔네요 23 독도와 서해.. 2014/06/18 6,279
391036 아니 5분도 안되서 동점골을 ㅠ 5 참맛 2014/06/18 2,487
391035 저는 핸폰에 82쿡 앱아이콘이 떠요. 초록냄비에 테두리는 빨간색.. 5 ㅇㅇ 2014/06/18 1,561
39103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8am] "김명수 수업 중 .. lowsim.. 2014/06/18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