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칼럼으로 청문회를 통과 할 수 있을까요?
1. 문창극 수업에 서울대생들 "쓰레기…서울대의 수치" 혹평
'14.6.11 5:46 PM (1.252.xxx.108)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극우 보수' 성향 칼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자로부터 수업을 받은 서울대 학생들의 박한 평가가 눈길을 끈다.
10일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2010년 당시에 올라온 글이 기억나서 다시 올리는데 새삼 인물됨이 짐작이 된다"는 글과 함께 링크 하나가 올랐다.
이 링크는 2010년 3월 21일 문 후보자로부터 언론정보학과 전공선택 과목인 '저널리즘의 이해'를 수강 중이라고 밝힌 한 학생의 글로 연결된다.
이 학생은 당시 문 후보자가 무상급식을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평가한, '공짜 점심은 싫다'는 제목의 칼럼을 수업자료로 사용한 데 불만을 제기했다.
이 학생은 "수업을 들어볼라쳐도 정말 배울 거 하나 없고, 답이 안 나오는 지긋지긋한 사람"이라며 "학과에서 어떤 생각으로 이런 사람을 강사로 초빙했는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다른 수강생들도 "당시 저 수업 들었던 사람으로서 오늘 정말 제 귀를 의심했다", "수업 나중에 기말 즈음 되니까 강의실에 열일곱 남짓 남았다(원래 60명 넘게 수강하던 강의였음)"는 댓글을 달았다.
실제 서울대 학생들이 만든 강의평가사이트인 '스누이브'에서도 문 후보자의 수업에 대한 평가는 후하지 못했다.
평가에 참여한 11명은 문 후보자의 강의에 대해 10점 만점에 평균 3.64점을 줬다. 난이도는 매우 쉬운 수준인 1.27점, 학점 만족도는 4.09점이었다.
관련기사
박지원 "역시 받아쓰기 총리로 가는군요"
DJ-盧 불러낸 문창극 인사…'적재적소' 맞나
문창극 "책임총리 그런 것은 처음 들어보는 얘기"
검경, 금수원 장시간 수색에 구원파 거세게 '항의'
10년 묶여있던 담뱃값 올리나…정부 "적극 추진"
서술평가에서는 "쓰레기…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관악의 수치", "이딴 인간 XX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강의실에 세웠다는 것 자체가, 서울대 언론과와 사회과학대, 나아가 서울대의 수치다", "이 수업은 가히 쓰레기라고 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인맥이 넓어 언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분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관악 최고의 강의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은 별로 없다. 그냥 빈 몸으로 가서 수업 듣거나 아니면 그냥 나가서 놀아도 된다"는 긍정적 평가도 일부 있었다.
문 후보자는 2010년 봄학기 시간강사로 '저널리즘의 이해'를 가르쳤고, 올해는 초빙교수로 임명돼 '언론사상사' 수업을 맡았다.2. 우리는
'14.6.11 6:02 PM (124.54.xxx.66)김대중평화센터와 노무현재단이 11일 처음으로 공동논평을 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소통과 통합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인사"라고 맹비난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6111635097193. ///
'14.6.11 6:06 PM (1.228.xxx.26)범법 행위 한게 있어야 더 확실하게 쫒아낼수 있을텐데요
깜도 안되는 인간이지만 안대희건도 있고 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9366 | 남편지인들 닉넴 21 | 슬퍼요 | 2014/06/12 | 5,137 |
389365 | 박원순 서울시장 어느 고교 나왔나요? 1 | 프라푸치노 | 2014/06/12 | 2,682 |
389364 | 옷닭인사의. 대참극.... 1 | ... | 2014/06/12 | 1,630 |
389363 | 모기때문에.. 1 | nbl | 2014/06/11 | 1,326 |
389362 | 문창극 발언 파문에 청와대 당혹…개각 일정 불투명 11 | .. | 2014/06/11 | 3,700 |
389361 | 아.좀 봐주세욧 12 | ♡♡ | 2014/06/11 | 2,454 |
389360 | 유정복 인천시장 너무 귀엽지 않나요? 43 | ... | 2014/06/11 | 8,286 |
389359 | 이것은 참극이다.! 참극, 참극, 참극,,,,,,그리고 참극... 1 | /// | 2014/06/11 | 2,350 |
389358 | 전 오늘 kbs 뉴스봤는데요.. 4 | ㅇㅇ | 2014/06/11 | 2,354 |
389357 | 한옥마을후기 9 | 전주 | 2014/06/11 | 2,899 |
389356 | ‘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분노한 노인들, 거리로 나서 4 | 장난치나 | 2014/06/11 | 3,133 |
389355 | (그네할매기춘할배저리가시오)용오름은 지진예후 2 | 들어보셨나요.. | 2014/06/11 | 1,749 |
389354 | 문창극이 총리 되면 1 | 볼만 할 것.. | 2014/06/11 | 1,423 |
389353 | 옷닭 요정설ㄷㄷㄷㄷㄷ 3 | 불량닭장 | 2014/06/11 | 2,107 |
389352 | 순환근무가 잦은 남편과의 주말부부문제 고민이에요. 3 | //// | 2014/06/11 | 2,767 |
389351 | 또 하나 싸이코 등장했네요 5 | .... | 2014/06/11 | 2,500 |
389350 | 속보)KBS뉴스라인 생방 문창극 4 | Sati | 2014/06/11 | 2,994 |
389349 | 외국인이 한글배울 교재 혹시 아시나요? 3 | 한글떼기 | 2014/06/11 | 1,507 |
389348 | 배기 바지,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6 | 쌌다, 배기.. | 2014/06/11 | 2,224 |
389347 | 세월호 3등 항해사 "선박 충돌 피하려고 급선회&quo.. 6 | 사고원인? | 2014/06/11 | 2,617 |
389346 | 문참극에 묻힌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8 | 참맛 | 2014/06/11 | 2,047 |
389345 | 도서관에 중국 동화책 많나요? 2 | . | 2014/06/11 | 1,178 |
389344 | 문창극총리후보자-일제식민남북분단,하나님의 뜻 발언파문 5 | 집배원 | 2014/06/11 | 1,368 |
389343 | 변모가 문참극을 적극 감싸고있군요.. 9 | .. | 2014/06/11 | 2,636 |
389342 | 사람보는 눈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아할까요? 5 | 안목 | 2014/06/11 | 5,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