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옥마을후기

전주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4-06-11 23:43:39
첨으로 2박 한옥마을다녀왓는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삼박자가 한옥마을에서 해결되니 2박동안 지루할 틈이없었어요 운전하는 남편도 덜 파곤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구석구석 보았어요 전동성당도 한바퀴보고 야경도 운치있고 박물관 전시관 보는재미 기념품사는재미 등등 색다른 먹거리도 좋았는데 몇가지 제 개인적인견해봤을때 입맛에 맞지않은곳은 삼@집콩나물국밥은 깊은맛도 아니고 따로 겉도는맛이라 제입맛엔 별 루였구요 여기서 추천해줘서 일부러 덕진공원앞 예향한정시갔는데 생선구이집인줄 넘 손갈곳이 없었고 그나마생선만 끄적대다왔는데 미식가가아닌 데도 먹을게 별로였어요 다른 콩나물집은 다 맛나던데 아이들이 있어 매운걸 잘옷먹으면 고추는 빼달라고하세요
IP : 124.50.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1 11:49 PM (221.151.xxx.76)

    7월초 갈예정인데 숙박은 어디서하셨나요? 추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2. 원글
    '14.6.12 12:04 AM (124.50.xxx.60)

    저희가 묵은곳은 중심쪽이여서 위치는 좋은데 앞에6시부터공사를 하더라구요 한옥집이라 숙박은 크게 다르지않을꺼고 숙박집은 (미리예약해도 되고 안해도 방이 없진않을꺼예요) 한집 걸 러있고 먹 거 리도한집걸 러 볼거리도 마찬 가지인데 그냥지나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작아도 볼걸리가 많으니 전시관 박물관 다들어가보세요

  • 3. 주차전쟁
    '14.6.12 12:15 AM (115.143.xxx.50)

    차댈데 없어 뺑뺑도라 왓어요-_-

  • 4. 주차
    '14.6.12 7:17 AM (124.50.xxx.60)

    11시쯤 퇴실하고 공영주차장에서 빠져나오는데 들어가려는줄이 끝도안보이고 경찰까지 동원되 있더라구요 조금서둘러서 일찍 9시쯤도착하니 빈자리많았어요 도로변이 괜찮으면 거기 주차하는분도 많더라구요

  • 5. 한마디
    '14.6.12 7:42 AM (118.222.xxx.119)

    불과 몇년사이에
    고즈넉하던 한옥마을이
    놀고먹자판 유흥가로 변해
    씁쓸한 1인.

  • 6. 먹거리
    '14.6.12 9:00 AM (124.50.xxx.60)

    먹거리도 주위에서 먹어보지 못한것들이라 독특했고 콩나물국밥에 나오는 수란도 국물넣어서 김찢어넣어 먹는거도 관찮았고 전시나공연이 무료인것도 예쁘고 미술전 실외전시보면 잔디도 잘꾸며예쁘더라구요 경기전도 11시2시 4시 해설있어요 경기전에서 조금걸으면 남부시장에서 장사하시는분한테 물어봐 맛있는콩 나물집알았는데 마침 문닫는 날이라 그주위서 먹어도 맛나는데 2층 청년몰도 아기자기해요

  • 7. 교복이
    '14.6.12 9:22 AM (124.50.xxx.60)

    거의다 치마길이가 얌전하게 무릎정도로 단정해 보이고 좋던더ᆞ 여기 윗쪽은 거의 초미니라 제가봐도 민망해요

  • 8.
    '14.6.12 10:17 AM (211.58.xxx.49)

    예전 한옥마을 가본적 없고 요즘 가봤는데 전 괜챦았어요.
    예전 고즈넉한 뭐 그런 분위기를 절대 기대안해서 그런지 인사동보다 낫더라구요.
    하다못해 기념품 수준도 인사동보다 나았어요. 3천원도 카드 받는 시스템도좋구요.
    주말에는 정신없다더라구요. 저는 주중에 갔어요. 주중에도 사람이 나름 많았어요.
    저는 그냥 관광지로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깔끔하고 괜챦았어요.

  • 9. 전주살아요
    '14.6.12 10:45 AM (61.247.xxx.57)

    개인적으로 300집이 한옥마을에서 제일 비추하는 집이에요... 시골음식을 도시음식으로 세련되 보이게 하려다 실패한 느낌.. 맛도 없고 서비스도 별루고~~~
    원래 한옥마을은 골목골목 다니며 전시, 공연, 공방 구경하는 재미였는데.. 요새 메인 거리 중심으로 먹거리 가게들이 너무 많이져버려서.. 먹자판 분위기가 돼버렸어요...
    한옥마을 사랑하는데,, 안타까워요..
    그래도 원글님은 충분히 즐기셨다니 다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48 37세 직장맘인데...플리츠 옷 어떤가요? 8 ... 2014/06/18 3,712
391147 더듬이 엄청 길고 빠르면 바퀴벌레겠죠..? 1 2014/06/18 1,504
391146 닥아웃)쓰레기는 쓰레기일 뿐 ㅠㅠ 1 친일매국놈 2014/06/18 1,022
391145 세종대교수 맞고소 준비 36 기가 막혀 2014/06/18 4,350
391144 33세 미혼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4 독신 2014/06/18 5,854
391143 워드스케치 뇌새김 단어? 써보신분 1 ...영어 2014/06/18 3,672
391142 버릴 옷으로 활용하는 팁 공유해요 6 그네하야 2014/06/18 2,755
391141 요즘 수학의 정석은 14권이나 되나요? 2 ... 2014/06/18 2,096
391140 서울대 근처 고시원 좀 추천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2 ... 2014/06/18 1,939
391139 체성분 검사받았는데 신체나이 27세로 나왔어요. (실제 38살).. 6 ^^ 2014/06/18 2,611
391138 동영상 -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초간단 정리) 5 참맛 2014/06/18 1,030
391137 친구처럼 지내던 운동강사에게 실망했는데 남은수업 어떻게 하는게 .. 10 관계 2014/06/18 3,355
391136 정말 이해할수가없는게 1 내일 2014/06/18 1,334
391135 전주시민 여러분 옷 어디서 사세요? 3 전주 2014/06/18 1,581
391134 박대통령.. 문창극임명동의안 귀국후 재가검토.....속보 10 Drim 2014/06/18 2,433
391133 가스오븐 손잡이의 까만 기름때 어떻게 지울까요? 4 .. 2014/06/18 1,923
391132 국립극장근처 숙박과 먹을꺼리요~ 2 질문 2014/06/18 1,258
391131 세월호/최초 94분의 녹취록 10 /// 2014/06/18 2,116
391130 러시아전 응원하다가 스님 아궁이 불 '깜박'..사찰 요사채 전소.. 동동 2014/06/18 2,289
391129 연근 속 동그란 구멍벽들이 검은색인데요 먹어도 되나요? 1 연근 2014/06/18 6,979
391128 집에서 할수있는 엄마표 영어회화추천해주세요 1 ........ 2014/06/18 1,769
391127 새치커버 + 멋내기 염색하러 갈 건데요 ... 2014/06/18 1,499
391126 보험을 갈아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마귀할멈 2014/06/18 1,302
391125 팥빙수용 냉동딸기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3 초보자 2014/06/18 1,392
391124 40평 아파트 거실에 벽걸이/스탠드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5 에어컨 2014/06/18 6,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