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퍼붓고 싶어요.
매번 친정부모님만 속끓이시는거 더이상은 못보겠고
매번 자기아들은 잘하고 착하다고 생각하시고
다 며느리가 나쁘고 못때서 싸운다고
생각하시는 시부모님께 진짜 퍼붓고 싶네요.
이제 더이상은 신랑이랑 같이 못살겠다고
하면서 퍼부을까요?
1. ..
'14.6.10 11:38 AM (221.157.xxx.47)신랑은 중간에 끼우시지 마시고,퍼붓지도 마시고 차분하게 얘기하시던지 ,아님 걍 동네개가 짓는구나 생각하고 무시하고 사세요.
2. ....
'14.6.10 11:44 AM (121.160.xxx.196)부부가 싸운일을 시부모께 누가 이르나요?
같이 못살면 못사는거지 퍼붓기는요.
남편을 잡든가 이혼하든가 하는거죠.3. .....
'14.6.10 11:45 AM (124.58.xxx.33)당신 아들이랑 더이상은 못살겠다고 시부모한테 퍼붓고 나서도 계속 그 집 아들이랑 사는모습보이면 더 우습게 보여요. 정말 이혼을 하고 싶은건가를 잘 생각해보고나서 행동하세요.
4. 경험자로서
'14.6.10 11:46 AM (223.62.xxx.91)시집신경쓰지말고 님 일찾아하세요.그 시간이 지금 생각하니 넘 아깝네요 ㅠ.ㅠ 내 에너지가 소모되니 그만큼 돈도 더 많이 썼고....ㅠ.ㅠ 아들잘났다할때 다른 생각하세요.그길만이 살길입니다.
5. ...
'14.6.10 11:48 AM (110.70.xxx.99)성인 부부가 싸운 일을 왜 부모님들에게 알려 한쪽은 속 끓이게 하고 한쪽에선 야단 맞고 사나요? 뭘 퍼부어요 부부끼리 해결하고 살면 될 일을.
6. 이혼하삼
'14.6.10 11:49 AM (175.223.xxx.144)자기가 선택한 남자랑 못산다 상대부모에게 퍼붓고
유치원생인감7. 이혼
'14.6.10 11:52 AM (223.62.xxx.14)이혼할 생각하시고 퍼부으세요
아님 남편한테 어머니 이런점 싫다 대놓고 말씀하시구요
부부싸움 하세요
시어머니한테 남편험담도 하구요
다 같이 있을때 부당한 말하면 반박도 하고 남편이랑도 싸우구요
속터져 죽어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입니다8. ㅉ...
'14.6.10 11:54 AM (211.36.xxx.251)부부싸움하고 시댁이며 형님네며 전화해서 사네 못사네하면서 남탓하는 동서한명있는데 정말 가정교육못받은 정신나간 여자같더라구요
9. ,,
'14.6.10 12:14 PM (72.213.xxx.130)시댁에 퍼붓고 나면 남편과 다시 돈독해 지나요? 차라리 제대로 이혼 잘하는 방법을 찾아서 변호사 상담 받는 게 낫겠네요.
10. ...
'14.6.10 12:33 PM (182.221.xxx.208)결혼하면 독립해야 한다고 하지만 질질 끌려다니고 무슨 말만 나오면
옹호하고 간섭할려는 양가식구들 때문에 더 곤욕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시부모님께 얘기 하세요
생각하시는 만큼 착하고 잘하지도 못한다고
그래서 내가 힘들고 지친다고 그러니 너무 아들아들 하지 마시라고11. 파란하늘보기
'14.6.10 1:43 PM (218.39.xxx.132)저정도면 퍼붓고 싶죠
뭐 다 잘나셔서 유치원생타령인지
중간에 시부모가 뛰어들어 막말하는가본데요
다시 저런말하면
한마디 하겠네요
제 시모도 막말에 무개념이시라
꾹꾹참으면 병 나더라구요12. 토닥토닥
'14.6.10 2:02 PM (119.149.xxx.89)아들낳은 유세로 갑질하는 콩가루 시댁이라면 무차별적으로 퍼붓고 싶은게 인지상정 세상사 기브앤테이크잖아요 주는대로 받는거지요
13. 친정 부모님께 표시를 내지 마세요
'14.6.10 5:03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해소겸 말했었는데
내 부모만 힘들고. 그뒤로 말 안해요.
그럼 됩니다.
부부간에 둘이서 지지고 볶으면 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5596 | 조선일보상반기사원확장부수 5만부 넘겨 1 | 샬랄라 | 2014/07/09 | 1,050 |
395595 | 일본작가 아쿠타가와 읽을만해요? 4 | ㄱㄱ | 2014/07/09 | 867 |
395594 | 스마트폰고장문의요... | ㅇㅇㅇ | 2014/07/09 | 1,213 |
395593 | 비들이치는 창문 4 | ᆢ | 2014/07/09 | 1,662 |
395592 | 학생들 의자요 | ??? | 2014/07/09 | 740 |
395591 | 울적한 밤이네요 7 | dhodl | 2014/07/09 | 1,511 |
395590 | 아까 밤 10시에 햄버거 드셨다는 분..저는요... 4 | .. | 2014/07/09 | 2,213 |
395589 | 아픈아이 키우는 엄마 저만큼 힘드신가요 9 | 다들 행복하.. | 2014/07/09 | 3,538 |
395588 | 적금부은거 깨서 뉴욕가보렵니다;;;;; 18 | ㄴ뉴요커 | 2014/07/09 | 4,610 |
395587 | 김을동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나섰네요. 8 | .... | 2014/07/09 | 2,216 |
395586 |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감떨어져 | 2014/07/09 | 902 |
395585 | 건강한 여름나기 | 스윗길 | 2014/07/09 | 669 |
395584 | 단원고 故 박예슬 양 전시회 구경하세요 3 | .... | 2014/07/09 | 1,094 |
395583 | 후배가 유부남을 만나고있는걸 알았어요. 27 | ㅁㅁ | 2014/07/09 | 9,360 |
395582 | 혹시 이런거도 알려주세요? 만화책문의 4 | 홍홍홍 | 2014/07/09 | 1,033 |
395581 | 40대 삶의 무게에 짓눌리네요 27 | 엄마 | 2014/07/09 | 9,987 |
395580 | 발톱이 완전히 들려서 피가나요ㅠㅠ 12 | 도와주세요 | 2014/07/09 | 3,896 |
395579 | 고등학생 인강 들으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 xyz | 2014/07/09 | 1,446 |
395578 |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4 | 거실에서 | 2014/07/09 | 2,681 |
395577 | 김밥 파시는 분들~! 1 | 말아요 | 2014/07/09 | 1,701 |
395576 |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 해리 | 2014/07/09 | 660 |
395575 | 서인국 왜 저런대요~~~ 6 | 헉스 | 2014/07/09 | 5,062 |
395574 | 중3-1 수학 기본원리 +문제 있는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3 | 중3-1 | 2014/07/09 | 862 |
395573 | 아기내성발톱어디로가야되니요 3 | ᆞ | 2014/07/09 | 2,035 |
395572 | 어제 오늘 열대야인가요? 어떠세요? 2 | 덥다 | 2014/07/09 | 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