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완료)100% 대소변 가리다가 잠자는 집쿠션에 소변을봐요..

fgfhgsa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4-06-04 21:02:07

온지는 한달가량 아가나이는 4개월령인데요.. 수컷이고 1키로도 안나가는 작은 말티즈아이에요~

어미견과 함께 지내던아이라 오자마자 배변패드깔아주니까 바로 대소변가리고.

온지한달도 되지않아서 90-100%대소변을 가렸어요..

그런데 어제 오늘.. 자기집 쿠션을 소변을 봤어요. 노는 쿠션에도..ㅠ.ㅠ

어제 두개빨고 다른거 깔아줬더니 오늘밤에 또~~ 잠자는곳에 쿠션에 소변을 봐놨어요. 애기라 혼내진않았어요..(혼내면 배변훈련에 역효과난다해서 한번도 혼내진 않았어요..)

스트레스받거나 목욕시키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어요. 잘놀아줬구요...

신통방통하게도 대소변 100프로 가리다가 갑자기 어제오늘 본인 잠자리(잠자리에 이러는건 정말 없잖아요...ㅜ.ㅜ)에 소변이라니...

다시 원점으로 배변훈련을 해야하는건가요?

평소엔 잘가려요. 그런데 무슨이유에선가 갑자기 사람도 다있는데 보는데도 저래놨어요..

수컷이라 영역표시라는 말도있던데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어떻게 고치죠..????

세탁기 넣고 빨 수 없는 솜과 일체형이라 계속 손빨래하느라...ㅠ.ㅠ힘들어서..

이런경우 어찌고치나요? 평소엔 잘가려요.

IP : 211.10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4 9:10 PM (110.47.xxx.111)

    4개월이면 아주 아가인데 가끔 실수도 있는거지요
    너무 야단치지말고 잘 달래세요
    강아지들 아가때 야단치면 주눅들어서 똥싸고 먹기도해요

  • 2. @@
    '14.6.4 9:1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기때 배변훈련하면 다 잘하지는 않죠? 강아지도 그래요..
    패드에 배변하는 애들은 뭔가 깔려있으면 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방석에도 하구 카펫에도 하구 그럽니다.
    그리고 새끼때는 소변을 못참기에 뭔가 깔려있음 해버립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빨래하기 귀찮긴 하지만 훈련과정이다 생각하시구요..
    풀어서 키우면 공간을 좀 제한하셔서 훈련을 반복하시구요..
    울타리안에서 키우면 빨기 좋게 수건두툼한거 깔아주세요..

  • 3. 그냥 쿠션을 치우세요
    '14.6.4 9:37 PM (182.224.xxx.4)

    저도 푸들 키우는데요, 어렸을 때는 쿠션이고 방석이고 화장실 매트고 부엌 매트고 뭐만 깔려있음 지 급할 때 자꾸 싸서 결국 바닥에 깔려있는 종류는 다 치웠네요. 좀 커지면 괜찮은데 4개월이면 아직 완전히 패드에만 싸려면 멀었어요.
    그동안 심지어 이불 빨래 한 것만 해도 엄청나네요. ㅠㅠ
    이제는 베란다에 패드 놓고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들락날락하면서 잘 싸는데 수컷이라 주변에 흘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침마다 저녁마다 치우느라 힘들어요. 애들이 좋아하고 이미 식구니 이러고 살 지 나중에 또 키우는 일은 없을 듯....이뻐도 힘들어요. 저희는 고양이도 키우느라 더 하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3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1 ㄱㄹ 10:59:15 73
1771422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73
1771421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코코코 10:56:28 36
1771420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2 흐음 10:55:26 138
1771419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101
1771418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114
1771417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 10:53:10 226
1771416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1 ㅇㅇ 10:52:46 311
1771415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운동 10:52:40 22
1771414 12월초 제주여행 2 ... 10:47:07 137
1771413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6 ... 10:43:46 572
1771412 파리바게뜨 쿠폰 3 파바 10:38:46 306
1771411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1 &&.. 10:34:03 395
1771410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2 ㅇㅇ 10:33:57 576
1771409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576
1771408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6 ㅇㅇ 10:24:52 1,014
1771407 회사 왕따 11 다닐까말까 10:20:55 787
1771406 김동률 콘서트 5 노벰버 10:16:05 740
1771405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오지랍 9 ㅇㅇ 10:15:25 645
1771404 이혼생각 중년이면 다들 하고살아요? 8 이혼 10:11:03 825
1771403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이 부은건 뭘까요 4 10:10:48 427
1771402 저 이정도면 족발사먹음 안되겠죠? 12 .. 10:09:55 855
1771401 달러는 한 때 1460원 터치하고 유로는 1700원 턱밑이고요 16 .... 10:07:44 605
1771400 (sbs여론조사) 이대통령 63% 6 ... 10:01:25 664
1771399 개인간중고차거래시 서류필요한게많나요 2 중고차 09:59:45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