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에 대한 어느 제자의 평가

서울시교육감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4-06-02 21:30:22
[원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njsqudejr

...

조희연 선생은 학생들을 늘 응원하는 편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그의 교수법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이론체계를 세우도록 돕는 방식이었다. 현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이를 개념화시킬 것을 늘 주문했다. 자신의 생각에 거장처럼 이름을 붙이고 자신있게 발표해볼 것을 주문했다. 선생은 자신감을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응원했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이를 폄하하거나 논박하는 일이 없었다(오히려 좀 좋아하는 편이었던 것 같다).

바쁜 와중에도 선생은 늘 학생들을 걱정하고 응원했다. 나는 선생의 인간적 면모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그가 학생들의 인간적 고민과 진로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가지고 상담해 온 것을 알고 있다.

...

IP : 106.24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589 아무 생각없이 두부 집었는데.. 7 ..... 2014/06/02 1,741
386588 박원순 시장님 좀 흥분하신 것 같네요 11 ㅇㅇ 2014/06/02 5,043
386587 정몽준은 토론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 보이네요. 7 ... 2014/06/02 1,750
386586 지금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에서 2 서울시장 박.. 2014/06/02 895
386585 결심했어! 그래 2014/06/02 907
386584 환경미화원들 '정몽준, 우리가 일회용 쓰레기인가'성명 뿔났다 2014/06/02 1,182
386583 대전시민인데...토론회보며 열올려여 5 뽕남매맘 2014/06/02 1,458
386582 택배 주소를 잘못적었어요 ㅠㅠ 카메라인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 4 할로 2014/06/02 1,609
386581 또또또 저 놈의 농약 15 몽즙의 한계.. 2014/06/02 2,443
386580 국민의 눈물이냐, 대통령의 눈물이냐’를 묻는 선거 1 샬랄라 2014/06/02 1,026
386579 현미설기는 어렵네요 4 콩설기떡 2014/06/02 1,394
386578 [2014.04 .16 ~2014.06.02] 16분 잊지않고 .. 4 불굴 2014/06/02 806
386577 몽즙 심하게 발리다가 동문서답...가래기침까지 15 ^^ 2014/06/02 3,873
386576 두드러기종류중에 기묘증을 앓고계시거나 치료하신분~~ 12 마나님 2014/06/02 7,002
386575 지금 서울시 시장 토론회 합니다.~ 56 몽즙out 2014/06/02 3,133
386574 세월호 서명 받으려고 하는데.어디가야되나요 4 2014/06/02 705
386573 펌)황석영 “세월호, 박정희 근대화 적폐이자 박근혜의 업보” 4 교육감은 조.. 2014/06/02 2,134
386572 혹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길연 씨 아시는 분 1 2014/06/02 3,711
386571 그냥 당신이나 대통령 지키며 사세요 ... 2014/06/02 957
386570 고승덕 인간성 진작에 안 부분 4 2014/06/02 2,932
386569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에 대한 어느 제자의 평가 1 서울시교육감.. 2014/06/02 1,432
386568 포인트를 같이 쓰기를 신청했습니다 이게 뭘까요.. 2014/06/02 1,105
386567 조희연, '고승덕 가족사 확대 반대..서울 교육 문제로 경쟁하자.. 2 교육감선거 2014/06/02 1,628
386566 ㅣ듬 cj 순수 살롱염색약 써보신분 어떠세요? .. 2014/06/02 4,024
386565 광주 윤장현? 강운태? 누가 제대로된 야권인가요? 18 헷갈림 2014/06/0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