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하자) 학생이 결국 뒤늦게 알아주네요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4-05-30 23:26:24

올해 고딩올라가면서 헤어진 학생인데

중딩당시 내신성적이 많이 안올라서

나름 불만이었다는데

 

내신이 50점 아래였고

숙제 거의 안해놓고

자기 학년 영어도 잘 이해를 못하는 수준이었으나

 

여하튼 열심히 해서

졸업즈음 고딩영어 초입들어갔으나

엄마가 갑자기 학원을 바꾸심..

 

근데 오늘 건너건너 들은 얘기는

고딩와보니까

그때 그샘이 참많이 해준거 같다고

해석이 되고 문제가 풀리나 봅니다.

 

너무 내신에 목매서 폭넒은 영어의 가치를 모르다가

고딩가서 알아봐 주니

 

좀 늦었지만

나름 고맙더군요..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람
    '14.5.30 11:28 PM (14.32.xxx.113)

    축하드립니다. 진심은 통.

  • 2. 그나저나 선거하세요.
    '14.5.30 11:28 PM (14.32.xxx.113)

    돈없어서 경기살릴사람으로.

  • 3. 네,
    '14.5.30 11:41 PM (211.194.xxx.130)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하지요. 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 4. 저는
    '14.5.30 11:49 PM (223.62.xxx.145)

    반대네요
    수학머리없는 애 공부도 열심히 안하는데
    그래도 귀여워 붙어앉아 꼼꼼하게 가르치고
    어르고달래서 숙제해오게했는데
    1등급 만들어놨더니
    제방식에 불만가지고 안하겠다고 끊네요
    성적 이렇게 올려놨는데
    끊긴적은 처음이기도하고
    어르고달래며 숙제하라고 한게
    귀찮았다니 실망스럽고 그러네요
    수학센스 없기도하고 열심히하는 애도 아니어서
    저랑 그만두면 성적 떨어지는게 빤한데
    어쩌겠나 그것도 그학생 팔자인거지 하고 있어요
    그래도 씁쓸하네요

  • 5.
    '14.5.31 12:00 AM (211.36.xxx.113)

    어젠가 이 비슷한 내용 올리셨죠? 그래도 내신 중요하니까 잘 봐주세요.중학교때 영어과외는 내신 봐주는건 기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195 저 갑상선유두암 진단받고 수술안하고 17년째에요 15 r 2014/06/22 17,133
392194 눈 흰자에 먹물 떨어뜨린것 같아요. 7 ㅠㅠ 2014/06/22 5,561
392193 늦기전에 한을 풀고 싶어요 12 victim.. 2014/06/22 7,487
392192 고등학교 이과가면 1학년때 사탐성적은 반영안되나요? 1 내신 2014/06/22 2,234
392191 위기의 소방관.jpg /널리 알립시다 ! 미친나라 2014/06/22 1,663
392190 님들에게 남편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98 궁금 2014/06/22 14,697
392189 유치원생 아들이랑 엄마랑 워터파크 가면 어떻게 하시나요? 2 워터파크 2014/06/22 2,644
392188 뉴발란스 이 운동화 어떤가요??? 3 rrr 2014/06/22 2,665
392187 패션블로그 알려주세요 1 비소식 2014/06/22 1,973
392186 강남역 신포만두 완전바뀌었는데... .. 2014/06/22 2,162
392185 월드컵 기념 본격 알제리전 만들기 (감자+부추+고추전) 3 ender_.. 2014/06/22 2,236
392184 코스트코 알리오올리오 시판 소스 어떤지요? 6 궁금 2014/06/22 4,069
392183 유토 넘귀여워요 21 mm 2014/06/22 14,735
392182 소화에 도움되는 과일 15 소화불량 2014/06/22 4,440
392181 넥타이를 여성용 스카프로 리폼 가능한지요? 5 리폼 2014/06/22 3,225
392180 장윤정 시어머니 40 시댁 2014/06/22 29,417
392179 시골에 집짓고 이사.. 처음 아파트가 그리웠어요. 28 ㅜ ㅜ 2014/06/22 11,032
392178 후쿠시마 피폭소를 끌고 동경을 습격한 용자.... 8 .. 2014/06/22 2,723
392177 봉피양 냉면 넘 비싸네여.... 28 물냉면 2014/06/22 7,002
392176 70세에 대장내시경은 너무힘들까요? 8 2014/06/22 4,965
392175 음식쓰레기 ᆢ 1 부엌 2014/06/22 1,419
392174 대학생 졸업 선물로 살 가방이요.. 1 2014/06/22 1,387
392173 무서워서 글 못 올리겠네요?! 요런 사이트도 있네요 3 2014/06/22 3,039
392172 우리딸 유치원 사진을보면요....ㅠ 2 오이 2014/06/22 2,849
392171 몇년씩 냉장고에 보관했던 매실을.... 6 냉장고 2014/06/22 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