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카스 글을 그대로 베끼는 사람

지금도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5-30 23:24:43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장여자동료가 저를 너무 심하게 따라했어요. 제가 사는 건 따라사야했고, 제가 관리 받는 네일, 경락 모든 걸 따라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했는데 남들 험담도 많이 하고 부정적 사고뿐인 것 같아서 멀리했어요..그랬더니 다른 동료에게 제 몰카를 찍으라고 시킨걸 알고는 아예 카톡 차단하고 상종을 안했어요.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 지인께서 그 여자남편이 제가 카스에 쓴 글을 똑같이 써서 올린다고 알고있었냐고 캡처해서 보여주더라구요.
그걸보고 소름끼치게 무섭더라구요. 카스에 전체공개된 글은 한글자도 빠지지않고 그대로 썼더라구요. 제가 1월에 올린 글은 그 남편은 4월에...분명 제가 먼저 제 필력으로 제 경험ㅈ을 써서 올린 글입니다.
따지자니 말도 섞기 싫어 그냥 두긴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아...너무 짜증나서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ㅠ 일침을 가할 방법이 딱히 없겠죠?ㅠㅠ


IP : 118.45.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4.5.30 11:27 PM (14.32.xxx.113)

    비공개로. 친구라면 끊되 조용히 은밀히. Sns자체를 끊으심도..

  • 2.
    '14.5.31 1:01 PM (125.186.xxx.25)

    저는 동창밴드에서
    왠 미친년이 저의 모든걸 다 따라해서 탈퇴를
    했었어요


    제 댓글쓰는 패턴
    제 말투 , 이모티콘 다 따라하고

    외모,화장 립스틱색깔

    심지어 옷스타일까지 따라하고
    나중에 잘난척하며 사진올리고

    진짜 저런 따라쟁이들은 왜저러고 사는건지몰라요
    난 남들과 똑같은게 제일싫은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96 아! 정말.. 4 조기축구회 2014/06/27 2,069
393495 MB의 노림수 1 @@@ 2014/06/27 1,769
393494 종합영양제먹고 소변 노란거는 왜그런가요 3 40대 2014/06/27 8,730
393493 박주영이 모나코 국적 취득했다는게 사실인가요? 29 .。 2014/06/27 19,406
393492 박주영이랑 정성룡 빠졌다고 이렇게 달라지네요~ 15 ... 2014/06/27 13,929
393491 대구 에서잘하는 치과 ㄴㄴ 2014/06/27 1,085
393490 사랑니 꼭 빼야 하나요? 9 이 나이에 2014/06/27 2,932
393489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러시아, 베트남, 북한??? 1 텍스트북 2014/06/27 1,026
393488 박주영빠졌네요. 10 ... 2014/06/27 3,788
393487 청와대, ‘세월호 국정조사’ 자료 제출 0건 업저버 2014/06/27 995
393486 안경쓰는 아이들 비율이 서양에 비해 많은 이유가 뭔가여? 4 막국수 2014/06/27 2,779
393485 경찰서 강력계 다녀온 이야기 악어의꿈 2014/06/27 3,423
393484 글 지웠어요. 당근좋아 2014/06/27 842
393483 영양사와 약사 14 냐냐냐냐 2014/06/27 5,274
393482 아..이시간 라면 뿌순거 먹고 싶다.... 5 휴... 2014/06/27 1,235
393481 예전에 우스개로 나온 피자 사건이요. 7 헐. 2014/06/27 2,599
393480 님과함께 자주 보는데 지상렬씨 진짜 괜찮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 2014/06/27 2,397
393479 대구에 한의원 잘 하는 곳이 있나요? 1 .. 2014/06/27 2,003
393478 전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8 ㅇㅇㅇ 2014/06/27 3,161
393477 영어 회화 모임은 없나요? 1 eepune.. 2014/06/27 1,228
393476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내인생 2014/06/27 1,647
393475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축구 2014/06/27 1,821
393474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2014/06/27 2,601
393473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흠흠... 2014/06/27 4,712
393472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잊지않겠습니.. 2014/06/27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