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쿡 모금 마지막날이래요..

딸기맘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4-05-30 15:25:04
82쿡이 언제 생겨났지요?
큰애낳고 가입했으니 십몇년 되었나봐요.
ㅡ제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동안 해외에 오년정도 살면서
또 돌아와서 몇번의 글도 올리고
살짝 상처도 받았지만
그것보다
외로웠던 해외생활에서 위로가 되었고
큰 일이 있을때마다 아줌마의 힘을 느끼게 해주었고
익명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큰 장점. 정을 느낄 수 있어
매일 들어오게 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끌어올려주신
회원님덕분에 기억하고 늦었지만..
작은액수지만 입금했습니다.
이 모인 마음과 정성들이
세월호나 여러 인재에 희생되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한
한걸음 한걸음이길 기원합니다.

선뜻 무거운 총대 메어주신 유지니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아이들 생각에 또 울컥하네요..
실종자 16명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IP : 114.203.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3:39 PM (218.147.xxx.206)

    제가 5년간의 외국생활 마치고 귀국해서
    제일 후회한 게 82를 몰랐다는 거예요.
    하지만 늦게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고,
    요즘은 회원이란 게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세월호의 아픔이 두번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해요~~

  • 2. 저도
    '14.5.30 3:45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오늘에야...
    하루도 지나치지 못하는 곳이죠^^

  • 3. .........
    '14.5.30 3:54 PM (58.237.xxx.19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809224&page=2&searchType...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후원해주세요.

  • 4. 저도
    '14.5.30 4:22 PM (222.107.xxx.181)

    늦었지만 조금 넣었어요
    왜 여태 그냥 있었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네요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82, 언제나 사랑합니다~~

  • 5. 흠흠
    '14.5.30 5:56 PM (121.167.xxx.103)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넣었어요. 공과금 이것저것 보내면서 까짓 한 가지 더 나왔다치자 하고 보냈네요. 다음에 또 어디어디 쓰였다 보고되면 기쁜 마음으로 볼 수 있겠끔요.
    조금이라도 마음 보탤 수 있게 총대매주신 유지니맘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6. ...
    '14.5.31 3:04 PM (1.177.xxx.131)

    적은돈이지만 입급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87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음.. 10:34:04 17
1773586 애들 결혼조건이요 10:33:07 36
1773585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49
1773584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114
1773583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579
1773582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167
1773581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8 ㅇㅇ 10:17:01 347
1773580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5 ㅇㅇ 10:15:48 449
1773579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7 .. 10:10:09 482
1773578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1 심장쿵ㅠㅠ 10:09:09 457
1773577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1 지나다 10:08:02 687
1773576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5 ㄱㄴ 09:55:36 746
1773575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865
1773574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827
1773573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853
1773572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799
1773571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4 찹쌀풀 09:35:47 340
1773570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72
1773569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17 . . 09:30:25 1,124
1773568 가끔 82쿡 글읽다 정곡을 찔릴때가. 7 맴찟 09:25:27 725
1773567 은행 자동화 기기 몇시에 문여나요? 1 은행 자동화.. 09:23:03 255
1773566 양말 세탁기 따로 세탁실에 설치하고 쓰는 분 계신가요? .. 09:22:04 286
1773565 화안나고 감정조절 잘되는 약이 있나요? 10 ㅇㅇ 09:18:10 681
1773564 어맛! 갑자기 제주도 가자고 해서 급출발하는데 제발 15 급여행 09:10:27 2,246
1773563 재수한 자녀들 6 09:06:05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