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세월호 같은 대한민국을 구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각에도 시민들 경찰과 대치중이네요
1. ....팩티티비
'14.5.24 10:38 PM (39.112.xxx.95)보고 있어요
에휴~~~~~2. 멀리서 미안하네요
'14.5.24 10:39 PM (67.70.xxx.224)저분들도 가정이 있고 자기 일이 있는데
저렇게 나가서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데
전 이렇게 먼 타국에서 자판만 두드리고 있자니 미안하네요3. 무무
'14.5.24 10:40 PM (112.149.xxx.75)전 이렇게 먼 타국에서 자판만 두드리고 있자니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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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고, 이렇게 마음을 주시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4. 생명지킴이
'14.5.24 10:45 PM (116.34.xxx.26)근데 방패든 경찰애들 너무 안됬어요.
울 아들 보다도 어려보이는데..
귀한 집 아들들인데..
저 애들도 이 땅에 태어난 죄로..
너무 불쌍해요....5. 이명박근혜 정권이 원흉
'14.5.24 10:45 PM (222.101.xxx.173)2008년에도 국민들은 거리에서 싸웠고,
이명박근혜 정권 7년차인 지금도 길에서 싸웁니다.
대체 이 싸움은 언제 끝날까요6. 저도요
'14.5.24 10:52 PM (182.216.xxx.123)참가는 못하고 몇주째 티비로 보고 있어요.
오늘은 어린 의경들이 많이 나왔네요. 지난주까지는 경찰들이 무섭게 사진찍고 끌고 가던데..
군복무중이니 뛰쳐나갈 수도 없고 불쌍하네요..
그래도 거기계신 시민들 너무 감사합니다...7. ㅠㅠ
'14.5.24 10:52 PM (221.139.xxx.184)학교다닐때는 전경이랑 백골단이랑 다 너무너무 무섭고 밉고 싫었는데.. 오늘 줄지어 걸어가는 전경아이들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서로 툭툭치면서 장난치며 걸어가고 있는 장난꾸러기 전경들을 보니.. 단원고 아이들 생각이 더 나더라고요.. 그 아이들도 이번에 사고만 당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줄지어 가면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일을 하고 있던지간에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깔깔거리고 걸어가고 있을텐데.. 그런 생각으로 보니 전경 아이들이 밉기보단, 안되었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어리디 어린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곧 군대에 갈 저희 아이들 생각도 나고요.. 참 안타깝네요.. 옳은 일 하는 사람들을 옳지 않으니 잡으라고 명령하는 정부가..그런 정부의 말을 그대로 따라야하는 아이들도..
8. 생명지킴이
'14.5.24 10:54 PM (116.34.xxx.26)우리가 싸워야 할 놈들은 뒤에 숨어있고
애꿎은 국민들끼리 쌈 붙이고 있는것 같아 정말 맘이 아프네요.
저는 명동 돌아서 시청광장에서 마무리 발언듣고 집에 들어 왔습니다.
집에서 편히 않아 저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만 합니다..9. ...
'14.5.24 11:06 PM (110.15.xxx.54)저도 중간에 와서 죄송하네요. 애꿎은 사람들끼리 뭐하는 건지요 ㅠㅠ 참으로 비겁한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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