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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한 선생님은..

몽심몽난 조회수 : 18,873
작성일 : 2014-04-27 13:45:14

단원고 한 선생님은..

 

단원고의 한 선생님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이를 살려달라고 학부모가 대통령에게 무릎 꿇는 나라가 아닌 아이를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대통령이 국민앞에 무릎 꿇는 나라를 소망한다."?
군림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IP : 175.212.xxx.19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4.4.27 1:47 PM (58.141.xxx.194)

    휴~~~눈물난다...

  • 2. 그러게요
    '14.4.27 1:48 PM (61.106.xxx.48)

    나라의 주인이 생도둑한테 애들 구해 달라고 무릎 꾾고 빌다니...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음

  • 3. 이런 얘기
    '14.4.27 1:48 PM (124.5.xxx.133)

    소통이 되는 사람에게나 가능하죠. 상대를 봐가며...그저 화나고 안타까울 뿐...
    그나저나 단원고 학생들 참 괜찮고 샘들도 좋으신 분들이 많았더군요.
    수장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 4. 그러게요
    '14.4.27 1:50 PM (125.178.xxx.140)

    정말 절절한 말씀이네요

  • 5.
    '14.4.27 1:50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않는 사람입니다.

  • 6. js
    '14.4.27 1:51 PM (211.126.xxx.249)

    아.....가슴이 절이네요....

  • 7. 소망
    '14.4.27 1:52 PM (58.141.xxx.194)

    아이들을 보면 알지요..부모도 보이고 선생님들도 교감 선생님도..전 애들이 줄맞춰서 나란히 배안에서 누웡ㄴㅆ는 모습보니..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랬구나 싶더라구요..슬퍼요 잊지 말아요

  • 8. 맞아요
    '14.4.27 1:52 PM (175.112.xxx.171)

    노통은 그리 하셨습니다.

    그땐 전혀 몰랐는데 지금은 그분의 국민에 대한 사랑이 그립네요
    그분이 계셨다면 우리 아이들 지금쯤 다시 웃고 떠들며 16일을 악몽이 아니라
    하나의 헤프닝으로 그저 추억하고 있을텐데...

  • 9. ㅇㅇ
    '14.4.27 2:04 PM (173.89.xxx.87)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 엄마가 대통령 앞에 무릎 꿇고 비는 그 사진 보고 이해는 되지만 어찌나 속상하던지.....

    단원고 선생님도 같은 마음이었나 보네요.

  • 10. ....
    '14.4.27 2:17 PM (59.0.xxx.217)

    자식 잃은 부모가 무릎 꿇는데....닭 표정은 동요가 없더군요.

    써글......

  • 11. 생존학생 전화 걸려왔다했을때
    '14.4.27 2:24 PM (124.5.xxx.133)

    못 들은 척 나가버린거 멘붕이 따로 없던데요.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2:26 PM (222.109.xxx.163)

    긍까... 나였으믄 삭발하고 석고대죄 한댔잖우...
    지지고 정당이고 나발이고...
    남의 집 애기들 몇백명이 단체로 그리 됬는데... ㅠㅜ
    옛날 임금도 석고대죄 했을거여~~

  • 13. tta
    '14.4.27 2:31 PM (222.117.xxx.198)

    그 어떤 사진보다 마음에 남네요. 그게 바로 우리 현실이니까요. 자식의 생명을 두고 권력 앞에 무릎 꿇어야 하는 현실..아무래도 우리는 실패한 거 같아요. 올바른 세상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것 말이죠.
    아이들은 천국에 갔겠지만 남아있는 우리들은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14. 아아
    '14.4.27 2:34 PM (61.98.xxx.41)

    선생님 !
    또 눈물납니다.

  • 15. bluebell
    '14.4.27 2:54 PM (112.161.xxx.65)

    가슴 절절한 말씀입니다..

  • 16. 선생님~
    '14.4.27 3:07 PM (223.62.xxx.82)

    선생님들의 충격도 엄청날거 같아요
    기운내셔서 학생들도 잘 지켜봐 주셔요

  • 17. .,
    '14.4.27 4:59 PM (114.205.xxx.245)

    부끄넙고 화가나네요. 이런 세상을 만든 사람들은 오히려 당당하게 살아기니

  • 18. 자끄라깡
    '14.4.27 5:25 PM (119.192.xxx.198)

    아 또 눈물나.
    당연하죠.무릎을 꿇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정말 속상하고 맘 아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서 낙수물에 땅에 패이게 하겠습니다.

  • 19. 자운영
    '14.4.27 5:28 PM (112.223.xxx.158)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우리가 왜 무릎을 꿇어야 하지요?

  • 20. 꼴에
    '14.4.27 6:07 PM (194.118.xxx.239)

    허세부리느라 실종자부모한테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라고 씨부렸다네. ㅁㅊㄴ.
    그럼 너는 뭔데? ㅅㅂㄴ아! 멀쩡한 사람 욕쟁이 만드는 이 나라 토나와.

  • 21. 피해자 부모가
    '14.4.27 7:57 PM (194.118.xxx.239)

    무릎 꿇는 것만도 아니고 사복경찰에 쳐맞고 있어도
    저 옷닭푸닭은 쳐웃고 있어. 혼자 회춘했니? 애들 죽이고? 병닭아!

  • 22. ...
    '14.4.27 8:02 PM (86.150.xxx.142)

    당연하다는 듯이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었던 사진 기억해요.

  • 23. 제말이..
    '14.4.27 9:07 PM (125.177.xxx.96)

    그 장면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지켜주지못해서 죄송하다고 대통령이 무릎을 꿇어야 당연한건데 엄마가 두손모아 애원하다니... 정말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 24. 도대체
    '14.4.28 11:12 AM (203.247.xxx.203)

    새누리당 뽑은 빠가들은 누구지.....

  • 25. ㅠㅠ
    '14.4.28 12:5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분향소 입구에 서서 분향객들을 향해 고개 숙여 맞절해 주시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아 슬퍼라..

  • 26. 미친닭이
    '14.4.28 12:59 PM (211.195.xxx.170)

    시집을 가고 애를 낳아 봤써야 부모의 심정을 알지
    이번 대형참사는 미친 닭에게는 그냥 업무의 연장일 뿐이지요

  • 27. 도대체..
    '14.4.28 12:59 PM (1.233.xxx.11)

    이 거지같은 나라는.. 누가 만들었나요?

    집값올려준다고 줄줄이 다~~찍으셨나요>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한심한 나라..

  • 28. ..........
    '14.4.28 2:57 PM (116.38.xxx.201)

    맞아요..학부모가 무릎을 꿇을게 아니라 대통령이 무릎꿇고 용서를 빌어야죠..!!!!
    아 그지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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