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못된 여자 밑에서 태어난 딸 있나요?

힘들다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4-04-19 20:29:56



일반인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처들...

어차피 어찌할 수 없는 일이지만...

최소한 털어놓고 공감할 친구 하나만 있으면

힐링이 될거 같아요.
IP : 211.36.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8:39 PM (124.58.xxx.33)

    이런말 해도 도움은 어차피 안되겠지만.. 그래도 님은 어머니가 데리고 살면서 밥해먹이고, 키워서 성년은 만들어 놨잖아요. 우리나라에 자기 살기도 힘들다고, 자기가 낳은 자식 버리고, 어느 고아원에서 크고 있는지도 뻔히 알면서, 애가 성년넘어 고아원에서 나온뒤까지도 연락 끊어버리고 자기가 늙고 아프면, 찾아내서 병원비좀 내달라고 연락하는 애미라는 미친것들이 수십만명이예요.

  • 2. ㅇㅇ
    '14.4.19 8:41 PM (125.146.xxx.71)

    윗님 타인의 아픔을 절대 평가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원글님 제가 그래요
    오늘은 진짜 힘드네요

  • 3. 타이타니꾸
    '14.4.19 8:45 PM (180.64.xxx.211)

    세상에 살면서 가장 나에게 안좋은 일을 한 사람이 친엄마였어요.
    과정을 설명하자면 너무 열이 나서 생각하기도 싫어요.
    3년전에 의절하고 마음편히 삽니다.
    결혼후에도 너무 괴롭히고 말꾸며대고 사람을 흉하게 해놔서
    아무데도 외갓쪽에 나서지를 못하게 해놨습니다.
    흉물스럽기 그지없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모친이라고 효도를 강요하더라구요.
    어차피 남 될 사람 멀어졌더니 내 신수가 다 편해졌어요.
    스스로의 판단으로 세상을 좀 편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성인이시잖아요.

  • 4. 장윤정도
    '14.4.19 9:06 PM (14.32.xxx.97)

    비슷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34 하.. 웃어야 할지 김한길 안철수 댓글은 여기로 16 국베충꺼져 2014/05/17 1,700
380233 눈썹 질문요 1 2014/05/17 784
380232 박근혜 , 유가족 대면 대화록 전문. 8 무명씨 2014/05/17 1,865
380231 지금 원순씨는~ 2 *Carpe.. 2014/05/17 1,596
380230 이수역 산부인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상디투혼 2014/05/17 3,355
380229 나이가 들면 원래 목이 굵어지는건가요?ㅠㅠ 6 .. 2014/05/17 3,078
380228 공정한 선거가 될 것인가? 과연 2014/05/17 828
380227 닥대가리 하야) 사립대 교수라면 방학이라도 월급 나오겠죠? 8 봉급 2014/05/17 1,396
380226 생중계 - 세월호 희생자 추모 전국 교사대회 lowsim.. 2014/05/17 1,102
380225 몽, 고시원에서 반찬 담는 거 보고 13 ... 2014/05/17 11,534
380224 이집은 몇평인가요??(등기등본 좀 봐주세요) 5 .. 2014/05/17 2,483
380223 제가하는일이 의미없다는 생각이 4 2014/05/17 1,199
380222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어요 5 .. 2014/05/17 935
380221 국정원 이름바꾸는거 아닐까요? 7 지나고나서 2014/05/17 1,633
380220 왜 그들이 사라졌는가? 7 궁금 2014/05/17 1,966
380219 촛불집회가 열리면 '82 엄마당'이 뜹니다 청명하늘 2014/05/17 920
380218 문득 생각난 노통의 돌발영상.... 7 웃기도하자구.. 2014/05/17 1,566
380217 가수 이름 하나만 찾아주세요. 몽환적인 음악인데 외국 여자가수 .. 3 2014/05/17 2,708
380216 박원순시장,무한도전 사전투표-생방중 1 봉봉 2014/05/17 1,637
380215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392
380214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1,907
380213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487
380212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278
380211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573
380210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