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지금까지 지방낭종이 병인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그렇구나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14-04-16 13:04:24

등에 지름 1센티 안되게 딱딱한 종기같은 혹은 점같은게 있는데

걍 뭐나 났네 그러고 지냈어요.

어깨가 아파서 한의원에 갔는데 한의사가 그걸 보고 이거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지방이 뭉친거니까 가볍게 제거 가능할거예요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피부과 함 가야지 그러고 있었는데 다들 수술하시는군요.ㅠ.ㅠ

나도 수술이라는걸 해야겠네요.

오늘 뭔가 많이 우울해요.

IP : 118.36.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1:05 PM (119.197.xxx.132)

    우울해마요.
    몇만원이면 되고 살짝 절개하고 꺼내면 되는거니까
    큰병도 아니고 너무너무 쉽잖아요.
    모든데 맘먹기에 달렸어요.

  • 2. qwe
    '14.4.16 1:07 PM (1.229.xxx.12)

    표피낭종이랑 같은거죠?
    그거 수술 안해도 되요.
    신경쓰이는 면이 있지만 수술안한다고 해서 나쁜 병 아닙니다.

  • 3. 그러게요
    '14.4.16 1:17 PM (122.36.xxx.91)

    저도 겨드랑이며 배며 팔이며
    정말 여기저기 있는데 그냥 사는데....

  • 4. ㅇㅇ
    '14.4.16 1:26 PM (112.109.xxx.168)

    그거 점점커지던데요~~일년에 일센티정도씩~얼른하시면간단하죠 커지면 입원해야해요

  • 5. gg
    '14.4.16 1:27 PM (121.200.xxx.228)

    울 남편 등에 작은 계란만 한거 결혼초부터
    그냥 살아요
    괘안아요

  • 6. ...
    '14.4.16 1:27 PM (119.197.xxx.132)

    수술하셔야해요.
    그거 몸에서 키워 좋을께 뭔가요.
    진짜 너무 커지면 전신마취하고 수술해야한다니까요.

  • 7. ㄱㄱ
    '14.4.16 1:29 PM (61.73.xxx.74)

    저요.. 저 커져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했어요ㅠㅠ
    대학병원에서 2인실 밖에 없어서 100만원 가까이 깨졌어요 흑흑
    저같이 커진담에 수술한 사람도 있으니 우울해마시고 꼭 치료받으세요
    간단한 치료로 될 거예요~

  • 8. 위치
    '14.4.16 1:32 PM (14.52.xxx.59)

    괜찮으면 안해도 되요
    그게 뼈를 누른다던가,당뇨가 있어서 진행이 된다거나 하면 모를까
    보통은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그냥 갖고 삽니다

  • 9. 뜨아
    '14.4.16 1:55 PM (116.39.xxx.32)

    저도 목에 가슴아래 하나씩있어요.
    제가 모르는 어딘가에 더 있을지도...
    작아지지는 않던데... 수술해야겠죠?ㅠㅠ

  • 10. ㄱㄱ
    '14.4.16 2:19 PM (61.73.xxx.74)

    저 전신마취 했다는 사람인데요
    저도 오랫동안 몇년이나 됐는지도 모를 정도로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고 있었는데
    스트레스 확 받고 며칠 밤새고 하는동안에 갑자기 커졌었어요
    수술할 때 의사가 째보니 겉으로 보는 것보다 속으로 부위가 커서 깜짝 놀랐다고..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를 수도 있으니까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가보셔요 저처럼 병 키우지 마시고ㅠㅠ

  • 11.
    '14.4.16 3:32 PM (223.62.xxx.3)

    하필 엉덩이에 생긴 바람에 진료 미루다가
    결국 1박2일 입원하구 부분마취로 수술했어요
    엄지 손가락만큼 커져서
    Mri까지 찍고
    뭐든 초기에 치료해야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90 자식이지만 밉네요 22:47:29 73
1785189 입석을 특실석과 바꾸자는게? ..... 22:45:28 105
1785188 달리기 고수님들 러닝템 좀 추천해주세요. 5 추천 좀 22:40:05 116
1785187 이혜훈 인사 잘했다는분 8 .;., 22:39:27 208
1785186 연말이니까 할미가 옛날 얘기 해줄께 2 할미 22:39:22 259
1785185 동네 아이가 성적이 오르면 마음껏 가져가게 하는 상점 축복상점 22:35:31 314
1785184 전기밥솥에 코드뽑고 밥보관하면 안되나요? 9 22:28:55 492
1785183 말끝 마다 이겨먹으려고 하는 지인 차단이 낫겠죠? .. 22:27:45 277
1785182 내 문자를 약사에게 보여줬다고? 3 타라리아 22:25:32 799
1785181 나이먹을 수록 부모가 싫어지네요 2 ㅎㅎㅎ 22:23:51 895
1785180 인연 끊어진 개인카톡 1 ㅡㅡ 22:23:14 781
1785179 성인은 스키 얼마나 배워야 혼자 탈 수 있어요? 7 ... 22:19:09 289
1785178 최지우 배우 슈가로 영화 나오네요 1 sylph0.. 22:18:25 661
1785177 오픈발코니 왜 만든건지 1 .. 22:16:52 394
1785176 김치국수 너무 맛있네요 2 22:16:11 790
1785175 오늘 MBC 김병기-강선우 녹취파일 입수 경로 ㄷㄷㄷㄷㄷ 15 ... 22:16:00 1,480
1785174 내일 배당주 etf 매수하면 주린이 22:13:10 476
1785173 대상포진 일까요 777 22:12:02 233
1785172 혈당 떨어뜨리기 운동 6 22:08:49 1,393
1785171 셋 키워요. 5 막내 자랑 22:07:47 752
1785170 10시 정준희의 논 ] 김건희 특검 180일간의 수사 종료.. 같이봅시다 .. 21:57:09 144
1785169 이혜훈지목으로 국힘당 경끼일으키는 꼴 보면 26 ... 21:54:04 1,109
1785168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10 21:52:17 1,628
1785167 mbc연예대상 방금 여자분 무슨상 받은거에요?? 2 후리 21:51:55 1,731
1785166 얄미운사랑 보는데 1 ... 21:50:19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