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결혼식복장 문의해요

옷고민녀 조회수 : 9,113
작성일 : 2014-04-15 10:55:19
한복을 입어야할까요? 5년전 쯤 시부모님 칠순때 저고리 흰색 치마 파란색으로 역간 개량한복식으로 맞춘게 있긴한데요.이상할것 같기도 하구요.양장을 하려니 원피스나 투피스를 장만해야 될텐데 전 거평상시 치마 안 입거든요. 안 입을 옷이라도 장만해야 되는 건가요ㅠㅠ결혼식 복장 좀 알려주세요.
(형님은 한분이셔서 형님은 혼주니 한복입으실겁니다^^)
IP : 121.150.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4.15 10:56 AM (121.150.xxx.174)

    거평상시--거의 평상시

  • 2. ㅇㄷ
    '14.4.15 10:58 AM (211.237.xxx.35)

    작은엄마신거죠? 한복 입어주시면 좋겠죠. 폐백도 받을텐데요.
    전 그냥 한복대여점에서 적당한걸로 빌려입었어요.
    양장이 더 신경쓰이지 않나요. 한복은 그냥 올림머리 하면 되고..

  • 3. 원글
    '14.4.15 11:01 AM (121.150.xxx.174)

    아..제가 폐백을 받게 되나요??여자조카인데도 폐백을 받나요? 제가 몰라서..
    그러면 대여비는 어느 정도 하나요? 물론 천차만별이겠지만요. 적정선에서..

  • 4.
    '14.4.15 11:02 AM (115.136.xxx.24)

    여자조카면 보통 폐백 안받죠

    그래도 한복은 입어주면 좋은 거 같아요

  • 5. ...
    '14.4.15 11:07 AM (124.49.xxx.88)

    한복이 있어서 입을수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그냥 꼭 치마아니어도 정장바지에 셔츠나 블라우스 안되나요?
    화장화사하게하고 머리에 조금 신경쓰고 그래도 좋을듯한데....

    이렇게면 너무 가벼운 차림이되나요?

  • 6. 주은정호맘
    '14.4.15 11:12 AM (112.162.xxx.61)

    한복부조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왕이면 한복입으심이...제결혼식날 숙모들이랑 고모들 열명정도 되는데 가족사진 찍을때 앞줄에 한복입고 쫙 서서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보니 뽀대나더군요

  • 7. 입으셔야죠
    '14.4.15 11:14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형님네 큰딸이 결혼을 하나본데
    작은엄마면 한복 입으셔야죠

    뭐 본인들이야 요즘 정장도 좋다고 하시지만
    정장 이야 아무때나 입는거고,,,

  • 8. ㅇㄷ
    '14.4.15 11:15 AM (211.237.xxx.35)

    아 여자조카군요. 신랑 작은엄마인줄 알고..
    폐백은 안받겠지만 작은엄마는 한복 입어주는게 두루두루 좋습니다.
    저위에 점넷님 ;;; 정장바지에 셔츠 블라우스;;; 이건 좀 아닌듯..

  • 9. 한복
    '14.4.15 11:18 AM (116.123.xxx.73)

    대여하세요

  • 10. ...
    '14.4.15 11:20 AM (119.194.xxx.108)

    한복입으시는게 제일 좋아요. 요즘엔 그냥 정장 입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정말 멋스럽게 잘 입으면 보기 좋은데요. 그런 멋쟁이가 아니신 다음에야 보통은 한복이 제일 무난해요. 올림머리하고 한복 대여해서 입으시면 좋지 않을까요. 혼주쪽에선 한복 많이 입고 와주는게 참 고맙거든요.

  • 11. 폐백은 지방마다
    '14.4.15 11:32 AM (180.65.xxx.29)

    달라요. 아랫지방 남자면 여자도 ㅍㅖ백받아요

  • 12. 원글
    '14.4.15 12:50 PM (182.224.xxx.239)

    도움말씀 주셔서 실수 않고 전화 잘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올케 어머님께서 받으셨네요.. (아버님보다는 마음이 편함)

  • 13. 엄머..
    '14.4.15 1:08 PM (112.165.xxx.216)

    윗분님???
    이 글이랑은 안맞는데,,뭐지???ㅎㅎㅎㅎ

    저는 한복을 참 좋아해서요..
    이번달 말에 남편직장 동료였던 분 딸래미 결혼하는데 한복 입을려고 합니다.

    그냥 동료도 아니고, 사택에서 오랫동안 같이 살았고, 호형호제 했던 사이이고, 그분의 부인이랑 저도 언니 동생하는 사이였고. 그딸을 아주 어릴때 부터 보았던 사이라, 남들이 보면 오버한다고 할지는 모르나, 정말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복입고 갈려고 합니다..

  • 14.
    '14.4.15 2:24 PM (211.114.xxx.89)

    저 결혼할때도 저희작은어머니 두분 다 한복 대여해서 입으셨어요
    사진에 한복입고 찍힌거 보니 두고두고 고마워요
    나중에 들으니 저희 친정엄마가 동서들 한복 대여해 입으라고 미리 돈 드렸다고 하더라구요

  • 15. 저흰
    '14.4.15 2:39 PM (58.140.xxx.62)

    작은 시누이 아들 결혼식때 큰 시누이 특명으로 숙모들 전부 한복 입었구요.
    저희 딸아이 결혼땐 특명이 없어서(?) 입은 안입은이로 갈렸지만 한복이 한 부조 하는거 같더군요.

  • 16. 한복 안 입어도 됨......
    '14.4.16 4:13 AM (119.149.xxx.168)

    요즘은 정장 입고 가는 게 더 나을수도............

    정장이래도 부담갖지 말고

    자기 입는 옷 중에 세미정장 정도면 됨..........

    그냥 자켓이나 단정한 느낌나는 웃옷에 치마 정도 .......

    화사하게 입고 가면 환영받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69 아래 "세월호 유족대책위..." --댓글은 여.. 12 110.70.. 2014/05/12 1,211
378568 윤상현 원대복귀 "盧, 사실상 NLL 포기했다".. 13 그럼그렇지 2014/05/12 2,979
378567 노무현 NSC 반대하던 박근혜, 왜 이제와서? 참맛 2014/05/12 1,097
378566 국방부의 힌트 2 무인기 2014/05/12 1,738
378565 그 이름도 창피한 SSU 4 기레기 2014/05/12 2,372
378564 김진표 맘에 안드는사람 없나요? 29 .. 2014/05/12 3,472
378563 사우디의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착한 냉장고' 1 우리도..... 2014/05/12 1,627
378562 자기들을 감.히.기득권이라 착각하는 게 문제 27 2014/05/12 2,969
378561 펌. 침몰하는 청와대 사진 3 퍼포먼스 2014/05/12 2,012
378560 잊지말고 생활화 하자는 의미로 가방에 노란색 스카프,손수건 달고.. 7 .... 2014/05/12 1,398
378559 중학생아이 진로체험학습을 국정원으로 간대요. ㅜㅜ 29 코까지막혀 2014/05/12 3,950
378558 김호월... 관심종자 한명 추가요... 4 지랄도 병이.. 2014/05/12 1,299
378557 늦은 밤, 부산지방엔 밤비가 하염없이 주룩 주룩~~~ㅠㅠ 7 oops 2014/05/12 1,467
378556 펌. 검은티 행동 티셔츠 판매 안내 2 검은 악마 2014/05/12 2,241
378555 이정렬, 선거무효소송 재판 않는 대법원 탄핵해야 9 전 판사 2014/05/12 1,367
378554 뉴욕타임즈 ' 세월호 대참사' 전면광고 나왔어요 16 세월호 2014/05/12 7,312
378553 빕스 50프로... 8 빕스 2014/05/12 4,391
378552 세월호 웃픈 용어사전.txt 4 참맛 2014/05/12 1,557
378551 이것이 해피아만의 문제일까요? 1 박증패망 2014/05/12 666
378550 이번엔 정몽준, 부인에게 지역구 공천하겠다 발언 논란... 20 ... 2014/05/12 5,540
378549 [편지] 엄마가 지옥갈께 딸은 천국에 가 16 엄마의 마음.. 2014/05/12 4,345
378548 투표를 통한 심판 가능할까요?ㅜㅜ 33 지나 2014/05/12 2,120
378547 현명하게 수비 줄이기란.. 1 소금방정 2014/05/12 1,029
378546 이제는 스스로가 팩트체커가 되어야 되겠군요. 3 .... 2014/05/11 1,080
378545 북미거주하시는 엄마들께 아이교육 질문드립니다.. 14 nonema.. 2014/05/11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