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보낼 멘트인데 어떤가요?
너의 피부는 눈보다 하얗지않지만 그 느낌은 더 부드럽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 그리고 현실에서
더 나은것을 찾지말고 이대로의 행복을 느끼면서 살자
약간 긴 장문인데 이대로 보낼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지금 상황이 서로 다투고 여친이 삐진상태라 이렇게 보내서 풀려고하는데 혹시 역효과나는지 먼저 검증좀 받고싶네요
- 1. 신우....'14.4.10 12:54 AM (175.112.xxx.171)- 헐....싸웠담서요?? 
 그럼 요렇게 보냈다간
 역효과 제대루 납니다용!!!
 
 무조건 장미보다 이쁘다고 해야됨!
 피부얘기는 아예 완전 빼고~ ㅎㅎ
- 2. ..'14.4.10 12:59 AM (223.62.xxx.5)- 더 나은 것을 찾지말고.. 라는 멘트도 별루요.. 이 정도에 만족하라는 듯 보여요.. 더 잘하겠다.. 사랑한다.. 로 밀고 나가심이.. 
- 3. ....'14.4.10 1:00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으아.... 여친과 화해하고 싶은 원글님 마음은 이해하는데 
 여자친구가 어떤 분인지에 달린거 같아요.
 저 같은 사람은 가요 가사 같은 느낌의 장미보다 아름답지는 않지만 어쩌고 하는 멘트 받으면
 오글거려서 남자친구가 더 싫어질거 같아요.
 차라리 그냥 집 앞에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게 나을 거 같은....
- 4. 어머'14.4.10 1:01 AM (122.40.xxx.36)- 좀 표절 같고 ㅋㅋ(신승훈 데뷔곡 모르세요?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진실 없이 어디서 듣기 좋은 말만 주워모은 것 같아요. 막말이 아니라 정말 느낀 점 쓰는 겁니다.
 
 더 나은 것 찾지 말고.... 운운도 별로예요.
 너도 나도 잘난 거 하나 없지만 서로 마찬가지니까 적당히 만족하고 살자는 걸로 들리거든요.
 너는 내게 최고의 여자다,
 나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너에게는 최고의 남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서투를 때 방법을 알려달라.....
 이런 내용을 담아 쓰셔야죠.
- 5. ...'14.4.10 1:01 AM (74.76.xxx.95)- 뭐에 삐졌는지 그거에 대해서 사과하고 풀든지 해야죠. 
 
 이대로 상황이 안좋으니까 싸운건데, 나은걸 찾지 말자니...
 여친이 불만인거 사과할 생각도 개선할 생각도 없고,
 그냥 대충 넘어가 달라는 거죠?
 
 저라면 완전 '뭐냐...이건...'할거 같은데요.
- 6. 더 싸워보잔 이야기죠??'14.4.10 1:04 AM (125.176.xxx.188)- 아니라면 고치세요. 
 
 왜 하필 장미 보다 안이뻐야 하며
 왜 하필 눈보다도 하얗지 않아야하며
 그냥, 동물적인 감각인 부드러움만 있어야하나요?
 나는.....이쁘지도 하얗치도 않은 부드러운 가죽인가?
 
 
 거기다 더 나은 행복 조차 찾자를 말자? 라니 ㅠ.ㅠ
 제가 원글님 여친이면 짜증나고 화만 더날듯 하네요.
 
 진짜 말하고자하는 바를 솔직 담백하게 말하세요.
 비유도 웃긴 뉘앙스의 시는 일기장에~~~~
- 7. ...'14.4.10 1:17 AM (180.0.xxx.237)- 보내만봐... 
- 8. 아이구야'14.4.10 1:40 AM (112.154.xxx.217)- 더 싸워보잔 이야기죠?? 222 
- 9. 나두'14.4.10 1:57 AM (116.121.xxx.31)- 보내만봐...2222222 
- 10. ㅡㅡ'14.4.10 2:10 AM (60.253.xxx.160)- 보내만봐3333333 
 
 아 쫌...ㅠㅠ
 뭣땜에 싸웠는제 모르겠지만
 담백하게 얘기하세요 제발
 
 본인 잘못이라 생각하면
 미안하다 내생각이 짧았다.
 라고만 보내고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 잘못인데도 굳이 화해하고 싶다면
 
 넌 정말 지랄맞고 악마고 미친거 같지만
 나도 미친놈이라 그런지 너밖에 안보인다
 x발.
- 11. 염장지르냣'14.4.10 2:15 AM (175.210.xxx.79)- Don't beat around the bush....get to the point. 
- 12. ..'14.4.10 3:30 AM (176.92.xxx.55)- 안돼. 하지마. 해만봐 
- 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4.4.10 5:00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정말 82에서 댓글들 보고 웃긴 처음이에요 
- 14. 정말로 보냈다간'14.4.10 5:19 AM (121.137.xxx.87)- 영원히 아웃 예약 
- 15. 제비꽃'14.4.10 6:02 AM (173.31.xxx.175)- 이별예약문자입니다 
- 16. ...'14.4.10 6:07 AM (14.37.xxx.234)- 여친이 82에 이 글 뭐냐고 해석해달라고 
 글 올리면 다들 찌질이니 헤어지삼 할 것임.
- 17. 여친'14.4.10 6:55 AM (223.62.xxx.110)- 남친 전번 삭제중 
- 18. ㅋㅋ'14.4.10 6:58 AM (221.146.xxx.179)- 나는 이쁘지도 하얗지도 않은 그냥 부드러운 가죽인가... 22222 
 
 
 근데 이분 이미 보내놓고 자기 멘트에 도취되어 이글 써ㅛ다는데 돼지가죽값 겁니다
- 19. 내가'14.4.10 7:00 AM (112.165.xxx.104)- 여친이고 
 이 글을 봤다면
 정말 찐따군 하며 구타유발자로 생각할 것 같음
- 20. 더 느끼한'14.4.10 7:14 AM (223.62.xxx.110)- 가사 추천합니다.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
- 21. 그건염장글입니다'14.4.10 7:20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저건 사이가 좋을때 하는 얘기구요 
 싸우셨다면 일단 그걸 풀고 넘어가야죠
 
 사과를 하든 만나서 얘기를 하든
 그리고 사이가 좋을땐 문자나 멜도 좋지만
 사이가 나빠졌을때에는 통화나 직접 보고 말하는게 더 낫습니다
- 22. 여친이랑'14.4.10 7:30 AM (61.254.xxx.82)- 사이 나빠진 이유를 알 것 같다 
- 23. ....'14.4.10 7:32 AM (175.253.xxx.4)- 아.... 
 왜 안되는 시를 쓰시려고
 게다가 국민가요 표절
 그냥 직구로 담백하게 보내세요
 제발~~ㅜㅜ
- 24. ‥'14.4.10 7:55 AM (1.230.xxx.11)- 아름답지도 않고 하얗지도 않은데 날 왜 만나냐?! 라고 할듯. 근데 댓글도 없고 말도 안되는 원글에‥ 어그로 냄새가‥ 
- 25. 오...'14.4.10 9:17 AM (221.151.xxx.158)- 님 정말 로맨틱한 남자예요... 
 
 이 말이 듣고 싶으신 거죠?
- 26. 아이고..ㅋㅋㅋㅋㅋㅋ'14.4.10 9:20 AM (112.220.xxx.100)- 이 일을 우짜면 좋노....-_- 
- 27. .....'14.4.10 9:20 AM (222.108.xxx.149)- 여기저기서 짜집기한 문장은, 표절이네 싶어 짜증만 날 뿐, 감동이 없어요.. 
 원글님은 작문 센스는 없는 것 같으니, 너무나 멋진 말로 감동 유발하려다가 구타 유발하지 마시고
 솔직 담백으로 감동을 주시는 게 가장 좋을 듯 싶어요.
 일단,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어떤 감동도 무의미할 뿐이니
 사과부터 제대로 하시고,
 그 다음에 사랑한다고, 너랑 계속 같이 가고 싶다고 하세요.
- 28. 스노피'14.4.10 9:35 AM (121.129.xxx.44)- 장미보다 예쁘지 않다고 하면 못생겻다로 받아들일것임ㅎㅎㅎㅎ 
- 29. 무지개1'14.4.10 11:23 AM (211.181.xxx.31)- 아 너무 별로에요 ㅋㅋㅋ 이유는 윗님들이 다 설명해주셨네요 
 그냥 이상한 비유 쓰지말고 진솔하게 자기마음을 이야기하세요
- 30. ....'14.4.10 11:30 AM (112.155.xxx.34)- 이게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31. ..'14.4.10 6:28 PM (125.132.xxx.28)- 너는 장미 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 보~다 환하진 않지~마안~ 그보다 더 따~사~로~~워
 
 ..
 훗.
- 32. ㅎ'14.4.10 9:08 PM (39.118.xxx.23)- 작문실력이 많이 부족해 보이십니다. 
 
 토씨하나까지 골라가며 장문(?) 엮으셨을텐데...
 
 좋을땐, 오글거림조차 즐기게 되지만 - 노래가사거나 말거나
 
 미우면,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나 염x할" 이래되요.
 
 쥐어짜지말고
 
 그냥 짧게 진심만 전하세요.
 
 
 
 
 
 그냥 담백하게 진심을 전하세요.
 
 
 
 그냥 담백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