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슈퍼맨 추성훈이랑 오마베 리키

dd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4-04-07 22:22:53

둘 다 보는데 눈에 띄는게 아이가 넘어지거나 좀 다쳐도 당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달려가서 일으켜 주거나 놀라서 호들갑 떨거나 하지 않고 침착하게 일어나 하는게 무척 특이해 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 때 넘어지거나 다쳤을때 아픈것보다 엄마나 아빠가 놀라면 그 반응이 더 무서워서

더 서럽게 울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엄마한테 상처를 보여주지 가리고 '안 아픈거라고 말해' 이러면서 보여줬는데

그게 인상적이었는지 아직까지도 말씀하시거든요.

티비에서 봐도 외국인들은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연연해 하지 않고 침착한 모습이 인상적인것 같아요.

아기들 한테도 한국 부모들 특유의 같이 애기말투 쓰기?를 하지 않고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마치 친구처럼 조근조근 설명을 하면서 이해시키는 것 같아요. 

외국인의 특징인가요?

IP : 175.114.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본 미국
    '14.4.7 10:55 PM (121.161.xxx.115)

    아빠들도 그런편이었어요
    사실 우리집도 안밖이 다 그랬어요ㅋ

  • 2. ...
    '14.4.7 11:24 PM (116.123.xxx.73)

    읽고보니 그러네요
    좀 의연할 필요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01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 00:19:31 16
1773300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140
1773299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1 ufg 00:11:27 148
1773298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267
1773297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4 .. 2025/11/14 1,205
1773296 김장 도전 해 볼까요... 6 2025/11/14 284
1773295 세인트엘모스파이어 ost 와 김동률 아이처럼 비슷한데 1 00 2025/11/14 219
1773294 개룡만 꼬이는 여자는 뭘까요? 4 ㅇㅇ 2025/11/14 481
1773293 요즘 제 일상 속 작은 재미들이요 1 린드 부인 2025/11/14 511
1773292 실비 4세대 보험 어떠세요~ 1 1세대인데 .. 2025/11/14 397
1773291 집 가기싫은 병 5 2025/11/14 664
1773290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1 조작 2025/11/14 493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3 $* 2025/11/14 906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9 2025/11/14 1,286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3 2025/11/14 1,766
1773286 장동혁 목소리 9 ㅇㅇ 2025/11/14 954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025/11/14 647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6 당연 2025/11/14 869
1773283 아들 미안하다 5 흑흑 2025/11/14 1,805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025/11/14 498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025/11/14 1,740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2 머릿기름 2025/11/14 2,616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025/11/14 535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3 ... 2025/11/14 791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4 magic 2025/11/14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