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하느라 지친 아이가 안쓰러워요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4-04-07 11:51:14
주말에도 쉬지않고 공부하다가 오늘 아침 겨우 눈뜨고 학교간 아이 생각에 맘이 편치 않네요
안시킬수도 없고 마냥 놀게할수도 없고
엄마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더 맘아프네요
대신해줄수도 없고...
보약같은거 챙겨주면 되나요
너무 안쓰러워요
IP : 175.213.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4.7 11:59 AM (211.237.xxx.35)

    저도 몸살끼 있는데도 어젯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피곤에 지쳐 잠든
    고3딸 오늘 아침에 깨우려니 맘이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깨우니 바로 눈떠서 씻으러 가는거보고 대견하다 했고요.
    월요일이라 학교 갈 생각하면 마음 무거울텐데싶어요.
    누구나 다 겪는건데 어쩌겠어요.
    홍삼이나 비타민이 좋다 하든데 알아보세요.

  • 2. 엄마맘
    '14.4.7 12:15 PM (116.41.xxx.233)

    전 큰애가 겨우 초등1학년인데 벌써 앞으로 헤쳐나갈 그 무게가 안스럽게 느껴지던데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고 밤되면 빨리 자야 한다고 하면서 잠자리에 든 녀석보니..고생길 시작이다 싶어요..
    벌써 이러면 고3되면 어찌해야 하나요..ㅎㅎㅎ

  • 3. ......
    '14.4.7 12:35 PM (116.38.xxx.201)

    요즘 감기가 많이 도나봐요.고1딸 반친구들이 감기가 줄줄이라고 조심하더니
    결국 주말에 옴팡지게 거려 약먹고 자네요.
    주말에 학원이 하루종일이라 그것도 안빠지고 다녀오고..
    정말 안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97 난방 안 하는 요즘도 보일러 외출로 해야할까요? 3 == 2014/04/07 16,036
369696 인터넷티비 통신사이동시 위약금. 제책임인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2014/04/07 1,036
369695 전설의 파김치 레시피 찾습니다 14 그립다그맛 2014/04/07 3,935
369694 <단독> 현직 국회의원 염전에도 '노예' 있었다 1 이러니 2014/04/07 836
369693 (19금?) 딸있으신 분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47 아들엄마 2014/04/07 30,042
369692 성남마사지, 경락, 지압같은거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여우야놀자 2014/04/07 2,105
369691 최근 제평 가보신 분~ ㅎㅎ 2014/04/07 663
369690 물건 기다린지 일주일인데 오늘 반품완료 문자왔네요 2 반품완료? 2014/04/07 941
369689 영어 잘하기 5 !! 5 drawer.. 2014/04/07 1,819
369688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만큼 인기 많으셨나요..??? 8 .... 2014/04/07 6,026
369687 제가 할만한 일이 뭐 있을까요 43세 2014/04/07 539
369686 긴글인데요..기도한번만 해주실래요... 12 슬픈밤 2014/04/07 1,642
369685 아파트 아래층의 담배연기....윗집은 암환자 7 다시시작 2014/04/07 3,678
369684 백화점 시계글보니 생각나는 진상손님 1 ㅈㅅ 2014/04/07 1,746
369683 아들낳았다고 그렇게 자랑하고싶어지나요? 57 근데요 2014/04/07 9,848
369682 나이 40 장농 미용자.. 2014/04/07 958
369681 친정엄마가 미국에 오세요 1 one fi.. 2014/04/07 1,079
369680 새정치 '선거법 88조' 몰랐나?.. 광역단체장도 '흔들' 33 샬랄라 2014/04/07 1,278
369679 상담갈때 1 상담 2014/04/07 729
369678 (급)지금 국민티비 뉴스K 잘나오나요? 5 답답해 2014/04/07 578
369677 병원 MRI 촬영 꼭 받아야 하는거죠? 1 친구 어머님.. 2014/04/07 828
369676 자식의 공부를 내려놓는다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56 ㅇㅇ 2014/04/07 21,023
369675 신생아젖병소독어찌하나요? 4 chqh 2014/04/07 3,427
369674 원혜영 "오늘의유머"에 인증 7 원혜영 2014/04/07 1,069
369673 라면은 왜 밤에 먹어야 맛있는걸까요 3 랭면육수 2014/04/07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