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아침식사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4-03-25 01:03:44

담임샘이나 다른 학부모 보시는 거 원치않아 글 내립니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IP : 124.5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1:21 AM (222.165.xxx.165) - 삭제된댓글

    한국은 아니지만 초등 입학 첫날부터 스쿨버스가 아침 6시에 와서 다섯시 반에 대충 끼니 때우고 다니고 있어요. 굶기도 하고 배고팠으면 다음날 더 챙겨먹기도 하지요. 배고픈 아이생각으로 서운한 마음에 화도 나겠지만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따라야할것 같아요.

  • 2. ~~
    '14.3.25 1:23 AM (58.140.xxx.106)

    선생님이 직접 보신건 아니라는 의미로
    다른 친구 말이.. 라고 하신거 같네요.

  • 3. 원글이
    '14.3.25 1:25 AM (124.50.xxx.47)

    이 글만 보시면 충분히 윗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겠어요.

    새학년들어, 3학년때 선생님은 비교적 관대한 선생님이셔서 용인되었던 부분이
    4학년 선생님께는 매일같이 지적을 받고 오네요..

    그러던 차에 간식문제로까지 지적당했다고 하니 속상해서 글 올린거예요...ㅠㅠ

  • 4. ..
    '14.3.25 1:28 AM (14.45.xxx.251)

    우리애학교도 마실 물 말고는 간식 가져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 조카도 학교가 멀어서 아침 7시10분에 스쿨버스 타는데 6시에 일어나 아침먹고 탑니다. 솔직히 원글님이 쓰신 글로는 선생님께 섭섭해할 일이 없어보여요....아이를 야단친 것도 아니고 선생님 입장에서야 알림장에 쓰던 원글님께 전화하던 비슷한 거였겠죠. 주간안내로 보내기엔 윗분말씀대로 그며칠동안 계속 간식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하셨을 거구요.

  • 5. 그건
    '14.3.25 1:28 AM (218.155.xxx.190)

    그건 그 쌤이고 이 쌤은 간식지양하시니 따르셔야죠....
    우르르 뭘 먹으니 학급분위기 해칠수도 있어요

  • 6. 그건
    '14.3.25 1:29 AM (218.155.xxx.190)

    그리고 애들 뭐 먹으면 다른 애들도 먹고싶을텐데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싸오는 애들도 있을거예요

  • 7. 원글이
    '14.3.25 1:44 AM (124.50.xxx.47)

    깐깐하신 샘이라, 혹시 제 아들만 미워해서 그러셨나 하고 좁은 생각을 했어요.
    그리생각할 게 아니라 하시니 오히려 맘이 편하네요.
    여러분들 생각.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37 전세계 기도 물결 'PRAY FOR SOUTH KOREA' 4 태국 2014/04/18 2,516
373036 안산분들 계시나요? 힘드네요. 3 ... 2014/04/18 2,385
373035 아파트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는 사람 4 도로 막아 2014/04/18 3,206
373034 16만원 정도 30대 일반 직장여성에 적합한가요 3 보험료 2014/04/18 2,096
373033 지원 물품 보내달라는 글 왜 지우셨나요? 8 ㅠㅠ 2014/04/18 1,943
373032 정말 답답하고 먹먹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 2014/04/18 1,162
373031 침몰직전 90도로 기운 선실안에서 아이들 모습... 28 oops 2014/04/18 11,813
373030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정부의 제한적 구조활동 비판 27 잠수 2014/04/18 4,900
373029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qu.. 5 도대체 뭐지.. 2014/04/18 2,069
373028 성수대교붕괴 때의 느낌 1 20년전 2014/04/18 1,642
373027 가해자와 피해자... ㅡㅡ 2014/04/18 889
373026 해운사 사장은 왔나요??? 15 언제쯤 2014/04/18 2,217
373025 이태리 신문 7 화난다 2014/04/18 2,545
373024 배에 이어 기차도 조심해야겠네요...서울역이 내려앉고 있대요.... 8 참맛 2014/04/18 4,841
373023 우리나라에 위기관리시스템이 있었군요. ㅜㅜㅜ 25 ㅇㅇ 2014/04/18 2,898
373022 해경발표는 신뢰가 안가네요. 2 2014/04/18 961
373021 또 해가 저물어갑니다. 제발..제발... 2 ... 2014/04/18 812
373020 국가적으로 힘든때지만.. 개인적으로 실패를 거듭하신 분들..어찌.. 4 괴롭다 2014/04/18 1,109
373019 [세월호 침몰 사고] 외신들 "한국 정부 위기관리능력 .. 6 ... 2014/04/18 2,413
373018 입으로, 글로 죄짓지 말아요 우리. 1 학부모 2014/04/18 1,174
373017 왜 학부모 비난이신지...쩝 24 2014/04/18 3,369
373016 펌) 참여정부 때 만든 위기관리시스템을 가카정부가 폐기 19 deb 2014/04/18 3,627
373015 선실마다 펌프 호스 연결해서 물을 밖으로 빼내면 기적을 보여.. 2014/04/18 1,212
373014 수정)안산 단원고 2학년 복도.jpg 4 ........ 2014/04/18 4,782
373013 나만 구조됐다고 자책하셨다네요 18 ㅠㅠ 2014/04/18 6,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