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엄마는 무슨 생각일까요

지혜주세요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4-03-14 15:55:08

연락없다가 아이들 어디갈때 되면 전날 전화해서 아이 픽업을 부탁해요.항상 전날 저녁때 어찌하라는 건지.

문제는 제가 그 엄마를 싫어해요,

저랑 코드가 달라요.

 

몇번 거절했는데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꼭 있어요.

그것도 무슨 중요한 일이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누굴 만나러 가야 한답니다.

아이들 스케줄은 벌써 몇달 전에 나와 있어서 시간 조절이 가능한대 말이지요

 

여하튼 지난달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 픽업을 해 주었는데 다음에는 기분 안 나쁘게 거절했으면 하는데 어찌 하면 되나요.

 

IP : 60.241.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4 7:25 PM (203.229.xxx.62)

    기분 나쁘지 않은 거절은 없고 기분 좋게 거절하면
    다음에 또 부탁 할 거예요.
    이유 구구하게 하지 마시고 싫다고 하세요.

    인생의 중요한 규칙은 인간 관계에서 거절 할줄 아는 것이다.
    귀중한 시간을 좀먹거나 부적딩힌 일에 몰두 하는 것은 아무일도 안하는 것만 못하다.
    사려 깊은 자는 남이 자신에게 부당한 일을 강요할 수 없게 해야 한다.

  • 2. minss007
    '14.3.14 8:36 PM (223.63.xxx.226)

    기분 나쁘게 거절을 해야지요
    님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다못해 예의없이 대하네요
    보통 누굴만나러가야한다는게..그게 떳떳이 말할수있는 이유가 되나요..

  • 3. 원글
    '14.3.19 8:31 PM (60.241.xxx.16)

    그렇치요??
    제가 못된거 아니지요??
    하도 기가 막혀 여기 글 남겼어요
    답 주신 두분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22 드라마 밀회) 도저히 ..한 번 맛보고는 끊을 수 없는...ㅠㅠ.. 29 또..또 2014/03/19 3,424
363421 밀회에 유아인 여자친구 누군가했더니 1 .. 2014/03/19 4,373
363420 어제 비판했던 정치인에 대해서 좀 더 비판해보겠습니다. 11 루나틱 2014/03/19 823
363419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겠네요 ㅠㅠ 급해요 2014/03/19 1,368
363418 [동아] ”운석이 뭐길래 남의 논밭 헤집고…좀 떠나라 해” 1 세우실 2014/03/19 1,081
363417 강아지 꽃도장 시작했는데 궁금해서요 2 쟈스민 2014/03/19 1,250
363416 얼굴에서 코의 중요성 1 ㅇㅇ 2014/03/19 2,634
363415 마음이 편하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5 ㄴㄴ 2014/03/19 1,520
363414 학습부진아 관련하여 아동심리검사센터 추천부탁드려요 ( 강남구).. 2 123 2014/03/19 989
363413 "사이버司 정치관련글 3만여건..파악규모 2배 증가&q.. 샬랄라 2014/03/19 433
363412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뻐근한데 4 2014/03/19 1,690
363411 세식군데, 도곡1동 30평대 vs 역삼2동 25평? 1 갓난아이 2014/03/19 2,354
363410 오빠 장가가서도 자주 찾아 와요?? 2 참맛 2014/03/19 1,382
363409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는 애들이 젤 예쁜거 같아요 16 ^*^ 2014/03/19 3,302
363408 의대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상위권 아들.. 18 고3엄마 2014/03/19 6,210
363407 (급)김포공항에서 일산킨텍스까지 2 궁금 2014/03/19 2,435
363406 우왓~ 현빈 정우성 을 코앞에서 보게생겼어요 15 eoin 2014/03/19 4,337
363405 남자들은 자기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에게 맘이 열리나요? 5 궁금 2014/03/19 3,607
363404 싸울거면 싸우던지요... 며느리보고 어쩌란건지요 10 진짜 2014/03/19 2,982
363403 수련회 병결이 안된다하시는데요 25 ㄱㅌ 2014/03/19 3,016
363402 김상곤 “무상버스 반드시 해낼것” 원혜영 “남경필 맞서 판 뒤집.. 샬랄라 2014/03/19 791
363401 아프니까 서럽네요 5 ... 2014/03/19 1,156
363400 2014년 3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9 692
363399 자식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18 Dd 2014/03/19 6,569
363398 향수 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7 궁금 2014/03/19 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