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한자공부 방과후 수업? 눈높이?

.한자공부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4-03-13 08:57:34

눈높이로 6개월 정도 해왔는데 진도가 너무 늦다 싶어요.

대신 사자성어공부를 함께 하니 사자성어에 관한 관심이나 한자의 뜻에 관심이 많긴 해요.

 

학교보내니 방과후에서 주 2회 하는 한자 있길래 할까 하고 눈높이샘께 이야기하니 한자 끊지 말라고,

방과후에서는 쓰기만 주구장창 시켜서 급수시험 준비대비하는 것 뿐이지만,

눈높이 한자 수업을 하면 어휘력이 늘고 계속 하면  급수시험은 덤으로 얻게 되는거라고..

 

4급까지 하는데 4년 정도면 된다고 하는데..

나름 방과후에서는 진도가 빠르고 계획표를 보니 고사성어수업도 있고, 방학중에도 쉬지않고 할 수 있어서 좋던데..

과연 방과후에서 한자 하면 시험준비만 하게 되는걸까요?

학습지는 한주 분량에 사자성어, 쓰임새, 한자관련 만화 등등이 있어서 몇글자를 익혀도 뇌리에 콕 박히겠지 않나 싶어요.

 

학교서 방과후 시켜보신 맘들 의견부탁드려요~

IP : 1.22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9:17 AM (1.228.xxx.30)

    27이고, 주1회 5분~10분..요..

  • 2. ...
    '14.3.13 9:24 AM (61.254.xxx.138)

    저는 학습지 추천이요..

    눈높이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씽크빅은 한주에 4자인가? 그렇게 나가요. 더 어려서는 2자씩 나갔고...
    한달에 몇만원인데 한주에 겨우 2-4자라고, 이거 비용대비 너무하지 않나라고 저도 계속 생각했었는데요,
    한번에 많이 배우는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가르치는거야 맘먹고 가르치면 하루에 열자인든 진도 못 빼나요? 문제는 그렇게 배운게 금방 잊어먹어요.
    머리에 남지가 않는다는 말씀.

    큰애가 7살때 한자 시작해서 지금 4학년인데, 급하게 먹은밥은 체해도 이런식으로 느긋하게 한주에 서너자, 쉬지 않고 해오니, 오히려 이게 남는게 더 많더라구요.

    물론 이제는 아는 한자수가 워낙 많다보니 부수가 물수변인지, 불화변인지, 이런게 맨날 햇갈려서 늘 쓰는 한자가 아니니 급수시험볼때 반짝 한달정도 강제로 공부 시켜야 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일단 배운건 다 읽긴 읽어요. 학교에서 나오는 한자인증시험 같은건 너무 쉬워서 공부 따로 안해도 되고...

  • 3. 한자
    '14.3.14 12:20 AM (175.223.xxx.114)

    무슨 4급까지 4 년이나 걸리나요? 저희아이 작년 1 학년때 담임샘이 시켜서 반전체가 5 급까지 패스하고 일부는 2 월에 4 급 시험도 봤네요. 4급은 좀 어렵지만 5 급까진 열심히하면 가능합니다. 한자하묜서 국어 맞춤법도 익히고 책읽기도 도움 많이 되었어요. 아이가책 많이 읽었다면 공부 그리 빡세게 안해도 잘 따라갑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11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05
365210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337
365209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660
365208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1,996
365207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055
365206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380
365205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598
365204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865
365203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375
365202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777
365201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200
365200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940
365199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342
365198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249
365197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171
365196 엄마끼리는 친한데 애들도 동갑인데 안친한 경우여 7 홀..홀 2014/03/31 1,584
365195 82쿡은 세결여 홈페이지 16 열혈회원 2014/03/31 1,545
365194 파리 (현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오하시스 2014/03/31 443
365193 충청도 시골에 1억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15 부모님 2014/03/31 3,890
365192 목련 1 갱스브르 2014/03/31 412
365191 김상곤, "앉아서 출퇴근해야, 교통체증 없앨 수 있다&.. 3 샬랄라 2014/03/31 994
365190 젤네일 셋트 구매해보신분... 3 네일 2014/03/31 1,053
365189 내신 3,4등급 대학 선택 2 대학 2014/03/31 3,612
365188 서울의 혁신초등학교... 보내보셨거나 보내는 학부형 계신가요.... 4 외동 엄마 2014/03/31 3,134
365187 초등입학한 딸램..글쓰기와 말하기를 잘 하게 하려면?? 4 택이처 2014/03/31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