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뒤뜰에 씨앗이나 꽃 심어도 되나요?

낸시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4-03-11 12:09:25

아파트 첨 살아봐서 부끄러운 질문을..//

저희는 두동짜리 작은 아파트인데요, 따로 1층에 정원같은건 없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 1층 라인에 뒤뜰이 있어요. 거의 방치되어있고요.

 

뒤뜰이 바로 뒷산으로 연결되어있고 아무도 안다니는데

저만 유일하게 아기랑 산책을 다녀요.

 

텃밭같은건 민폐일 것 같고 그냥 한뼘정도 구석탱이에

꽃화분 하나만 사다가 심고싶은데

그래도 될라나요? 애기랑 같이 앉아서 꽃보고 놀려고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면 되는 건가요?

 

무식한 질문 죄송합니다.ㅜㅜ

 

 

 

IP : 183.109.xxx.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수요리사
    '14.3.11 12:14 PM (121.167.xxx.214)

    텃밭은 건물에 가려서 잘 안되구요
    예쁜 꽃은 괜챦을거예요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3.11 12:15 PM (175.125.xxx.84)

    꽃화분은 관리소에 물어보시고 가꾸시면 될거에요.
    근데, 아무도 안 다니는 외진 길에 젊은 새댁이랑 아기만 산책 다니는 거... 그거 생각 좀 해 보세요.
    요즘... 뒤숭숭한 일 많으니까...

  • 3. ...
    '14.3.11 12:15 PM (119.197.xxx.132)

    아무리 작은 단지라도 기본적으로 텃밭은 금지예요.
    관리실에 물어보세요.

  • 4. ..
    '14.3.11 12:17 PM (115.140.xxx.39)

    아파트 화단에 꽃을 심었는데
    담날 잘 있나보러 갔더니 없더라구요

  • 5. 낸시
    '14.3.11 12:20 PM (183.109.xxx.87)

    건너마을 아줌마/ 네. 듣고보니 저도 좀 염려되긴 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텃밭은 아니고 작은 꽃화분요. 그래도 개인적인 사용이니 물어보긴 해야겠죠.. 답변 고맙습니다.

  • 6. ..
    '14.3.11 12:23 PM (119.198.xxx.75)

    염려 되시면 관리실에 물어보고 청소 나 관리 일 하시는분이 뽑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면 잘 볼수 있겠죠.

  • 7. ...
    '14.3.11 12:27 PM (115.140.xxx.74)

    원칙은 텃밭은 절대안되구요 뭘심는것도 안되게되있어요.

  • 8. 텃밭은
    '14.3.11 12:41 PM (1.229.xxx.197)

    사유목적이 있어서 안되겠지만
    꽃을 심어 준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네요.
    저희 아파트는 꽃은 심어도 돼요.

  • 9. ^^
    '14.3.11 1: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소에 물어 보세요~

  • 10. ...
    '14.3.11 1:31 PM (61.79.xxx.13)

    북쪽 해 안들면 채소나 꽃 모두 마땅하지 않아요.
    우리아파트는 북쪽에 누가 심었는지 모르지만
    두릅나무가 번져서 엄청 넓게 군락을 이뤘어요.
    나머지는 다 풀...
    30년은 된 아파트인데 이 드릅 누가 먹는지는 아무도 모름 ㅋ

  • 11. 뭐 어때요~
    '14.3.11 3:50 PM (110.15.xxx.237)

    아는 동생이 아파트 화단에 꽃심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러다가 부녀회에 스카웃되었다고 난감해했어요.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서~~~^^

  • 12. 낸시
    '14.3.12 12:50 AM (183.109.xxx.87)

    사실 이런질문 관리사무소에 하면 황당해할까 싶어서 게시판에 미리 여쭤본건데요,
    모두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일 산책나가면서 사무소에 물어보려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27 약사 의사 선상님들~ 2 건너 마을 .. 2014/03/21 720
364126 한때 종교다원주의자였던 이가 본 영화 노아(스포있음) 4 썩다른상담소.. 2014/03/21 1,410
364125 여기 상대방에게 똑같이 맞받아치라는 충고들 25 11 2014/03/21 3,818
364124 첫 만남부터 자기를 솔직하게 오픈하는 모습, 만만해 보이나요? 18 긍정의힘 2014/03/21 4,381
364123 더블웨어 웜바닐라? 이거 홍조있는 피부에 어떨까요? 3 색상을..... 2014/03/21 3,115
364122 노래를 들었는데 무슨 노랜지 모르겠어요. 2 ㅇㅇㅇ 2014/03/21 492
364121 말과 마부와 괴벨스의 아가리들 샬랄라 2014/03/21 465
364120 학부모들간의 호칭... 15 ... 2014/03/21 2,798
364119 고3 영양제 어떤걸로 먹이시나요? 5 고3 수험생.. 2014/03/21 4,334
364118 박완서 님 소설 미망-꿈엔들 잊힐리야 재밌네요. 12 푸른연못 2014/03/21 3,571
364117 실비보험 얼마쯤 내세요? 24 .. 2014/03/21 4,060
364116 집에서 강아지 미용하다가..ㅜㅜ 20 털복숭이맘 2014/03/21 10,456
364115 유아 밸리댄스복 구하려는데 회원장터가 없어서 아쉽네요 2 손님 2014/03/21 916
364114 안드로이드폰 속도 향상을 위한 간편 팁 공개 9 쉽네요 2014/03/21 7,185
364113 신혼인데 집안에 암환자가 있다면 20 ccj 2014/03/21 4,948
364112 순자산 10억이면 상위4.4%인데 14 ㅇㅇ 2014/03/21 6,889
364111 루즈한 상의, 야상같은 점퍼스타일이 빈상으로 보여서 싫다고한다면.. 21 ........ 2014/03/21 2,952
364110 50평대 아파트 끝없이 추락하네요. 76 우리동네 2014/03/21 31,259
364109 네덜란드에 있는 대학 입학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네덜란드 2014/03/21 1,271
364108 강아지가 낯선사람을 심하게 경계하는거 개선방법 좀 알려주세요 14 .. 2014/03/21 6,749
364107 안철수 자문역 한상진..'문재인 물러나야' 99 본색드러나네.. 2014/03/21 2,211
364106 가방 끈 구멍 깔끔하게 집에서 뚫는 방법 있을까요? 2 가방뚫어 2014/03/21 2,806
364105 헬리코박터균이 나왔어요. 3 문의 2014/03/21 1,621
364104 컵스카우트 단복 사야할까요? 2 컵스카우트 2014/03/21 5,288
364103 현미 어디서 사서드세요? 3 ... 2014/03/2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