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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모님 내외분을 우리집에서?

새댁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4-03-08 03:38:12
시모가 남편에게 외국서 놀러오시는 시이모님 내외분을 우리집에서 주무시게 하는게 어떠냐고 의논을 하더라구요. 저 결혼식때 얼굴 한번 봤습니다. 그리고 시이모부님은 여든 가까이 되시고요;;

전 안방에서 아기 젖멕이고 있었거든요. 신랑도 거진 설득당해서 여차저차 오케이할 생활. 식겁해서 뛰쳐나와 안된다구 하고 마무리되긴했는데...
어찌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시부모님 집 샤워시설이 별로라서 불편할거라 생각해서 그러셨다는데.
저 불편할건 생각못하셨나보네요.

그 와중에 남편은 엄마 섭섭하셨겠다고 저보고 대번에 바로 안된다구 했다고 말을 좀 돌려서 유하게 말하지 않았다 뭐라하네요.
제가 없는 자리서 둘만 의논했으면서...
속상하네요
IP : 121.162.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4:05 AM (180.228.xxx.111)

    시어머니하고 남편 욕해드리면 되는거죠?
    리플이 많이 달리게ㅛ네요....

  • 2. 나도 시어머니 후보
    '14.3.8 4:12 AM (68.98.xxx.191)

    시집 친척이 절대 안된다. 그런것은 아니고요.
    살다보면 사돈의 팔촌도 내 집에 있게 해야할일이 생기더군요만.

    젖먹이 아이 키우는 집에
    어떻게 시집의 서열높은 손님을 재울 생각하시는건지
    시어머니 참....
    샤워가 신통치 않아도 당신이 감당하셔야지.

  • 3. 참내
    '14.3.8 6:27 AM (115.140.xxx.74)

    정작 치닥거리할사람은 제껴두고
    자기들끼리 오더 내리고있네요ㅡ.ㅡ

    최소한 안주인 한테 괜찮은지 여부는
    형식상으로라도 물어봐야하는거아닌가요?

  • 4. 에고
    '14.3.8 7:17 AM (99.226.xxx.236)

    시엄니가 아들네 사는게 좀 나아보여 그리로 보내시려고 했나보군요.
    그래도, 며느리에게 먼저 상의라도 해보시지...젖먹이 아기 데리고 나이든 어른손님은 너무 벅차죠.
    거절을 잘하시긴 했지만, 한 번은 초대해서 식사라도 대접하세요.(식사는 나가서 드시고 과일만 집에서.)

  • 5. 떠 넘기기
    '14.3.8 8:08 AM (14.32.xxx.157)

    당신도 여의치 않아 손님접대 못하시면서 어찌 젖먹이 아가 키우는 며느리에게 떠 넘기나요?
    그냥 단칼에 짜르는게 현명하죠.
    아들내외 사는거 보여드리고 싶다면 원글님네 집근처에서 외식하고 집에와서 후식드시는 정도면 됩니다.
    다음부터라도 남편에게 그런건 원글님과 상의해보겠다 말하라고 하세요.
    손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들끼리 이래라 저래라 한답니까?

  • 6. 이모님은 그냥
    '14.3.8 9:00 AM (221.151.xxx.158)

    호텔을 구하시지 왜 형제네 집에 신세를
    지려고 할까요?
    하루 정도 와서 있는 거면 몰라도...

  • 7. 그냥
    '14.3.8 9:29 AM (122.202.xxx.62)

    시어머님도 불편하신 것 아닐까요?

  • 8. 그럼
    '14.3.8 10:0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젖먹이 아기가 있으시면 아직 새댁인데 시이모,시이모부님 대접을 어찌하라고 난감하시겠어요 결혼년차 꽤 되었어도 손님접대 힘든데...시어머님은 자기 동생을 왜 며느리에게 부탁한데요? 희안하네....

  • 9. ...
    '14.3.8 10:22 AM (118.221.xxx.32)

    참나.어찌 그런 생각을..... 아마 권해도 그분들이 안올거에요
    단지 샤워때문이라니 어이없네요

  • 10. 이번기회에
    '14.3.8 11:56 AM (122.36.xxx.73)

    확실히 남편에게 얘기하세요.나는 당신과 어머님이 명령만 내리면 그걸 수행해야하는 부하직원이 아니다.나에게 어떤일을 부탁하고싶을땐 당연히 나에게 먼저 상의를 해라.라구요

    남편보고 처가이모님 모시고 이삼일 구경시키라고할때 남편에겐 묻지도않고 친정어머니랑 원글님이 결정하려고하면 남편은 가만있었을까요? 이건 폭력행위죠.

  • 11. -ㅅ-;;;;
    '14.3.8 12:54 PM (175.212.xxx.220)

    미쳤나봐요 진짜......

  • 12. .....
    '14.3.8 1:11 PM (220.76.xxx.184)

    어머님, 당신이 불편하니, 젖먹이 보는 며느리에게 일 던지려고 하셨군요..
    세상에 사람이 저럴 수가.
    그걸 보고 돌려 말하지 않았다는 남편은 바보인증?

  • 13. .....
    '14.3.8 1:50 PM (222.117.xxx.100)

    그분들 권하면 100% 오십니다.
    70-80 연령대 외국 사시는 분들
    우리나라 60~70년대 사고이신분들 많아요.
    당연히 형제,자매집 있는 데 호텔 안갑니다.

    그리고 남편분께 이글 보여주세요.
    50대 주부 입장에서 쓰는데
    시어머니께서 손님 치루기 힘드시다면
    젖먹이 아기 있는 집은 더 힘듭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주무신다면 아기 엄마도
    다시 생각 해야 하지만,
    국내 머무르는 동안 내내 있다면
    아기 엄마 너무 힘들어요.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댁도
    그 분들 계신 나라에 가셔도
    호텔에 머물고, 한끼 식사정도 방문이 맞구요.

    단칼에 정리해서 시어머니께서 섭섭하시다면
    정작 집에서 손님치를 며느리는 빼고
    두 모자가 결정할려고 했다면
    며느리도 당연히 섭섭합니다.


    니가 힘들면,
    내 딸이 힘들면,
    며느리도 힘들다.
    우리 좀 명심하고 삽시다.

  • 14. .....
    '14.3.8 1:58 PM (222.117.xxx.100)

    니가 -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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